보라색 꽃방망이가 가지마다 달렸다. 밑에서부터 위로 피어올라가는 꽃봉우리 모습이 다른 꼬리풀들과 비슷하다. 줄기에서 여러가지가 나오며 그 가지가 위로 크지 않고 땅과 비스듬하게 누워서 퍼진다.
2004년도에 부산의 바닷가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개체수가 많지 않아 보호종이라고 하며 한국 특산식물이다. 야생화 화원에서 내 뜰에 들어와 잘 적응하고 있다.
자생지에서는 거의 사라진 꽃을 사람들의 노력으로 복원하여 널리 퍼져 흔히 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다른 식물을 포함하여 더이상 자생지가 파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