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Peer Gynt Suites)
• 작품 해설
그리그는 1875 년에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희곡 페르귄트(Peer Gynt)를 상연하기 위한 무대 음악을 작곡했다. 모두 27 곡이고, 연주시간은 약 90 분이다.
패르귄트는 바람난 남편의 모험담이면서 그런 남편을 평생 동안 기다리는 지고지순한 여인의 이야기다. 이 여인의 이름은 솔베이지. …
그리그는 무대음악이 아닌 연주를 목적으로 가장 우수한 네 곡을 뽑아 성악 파트와 가사를 생략하고 재구성하여 제 1 모음곡을 발표하였다. 이런 시도의 성공에 힘입어, 다시 4 곡을 뽑고 재구성하여 제 2 모음곡으로 발표하였다. 재연할 때마다 곡을 조금씩 고쳐썼다고 전한다.
• 작품 구성
제 1 모음곡, Op. 46
1. 아침
2. 오제의 죽음
3. 아니트라의 춤
4. 산왕의 궁전에서
제 2 모음곡, Op. 55
1. 잉그리드의 탄식
2. 아라비아의 춤
3. 패르귄트의 귀향
4. 솔베이지의 노래
• 감상 포인트
강약 조절이 뛰어나고 드라마틱한 연주의 대가 카라얀이 적격이라 가장 먼저 생각난다.
(피씨에서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지만,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 되지 않는다.)
• 연주자 소개
지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 하모닉 관현악단 (Berlin Philharmoniker)
연주시간: 약 23 분.
----------------------------------------
RTVE 교향악단 연주 실황 방송 녹화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2gDFJWhXp8
연주시간: 약 33 분.
----------------------------------------
연주자 불명
제 1 모음곡
https://www.youtube.com/watch?v=_KdYrF_CZ8s
제 2 모음곡
https://www.youtube.com/watch?v=xi3MxWuonq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