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시 (Quelques Notes pour Anna)

• 연주자

기타, 니꼴라스 드 앙젤리스 (Nicolas de Angelis)

https://www.youtube.com/watch?v=xW6Hi0JWm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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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1-19 17: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영화 안나를 위하여 ㅡ생각이...^^
났네요.
클래식영화였는데 ㅡ전쟁중에 세명의 소년소녀가 우정을 지키려는..눈물겨운 이야기..

오거서 2016-01-19 17:03   좋아요 2 | URL
그장소 님한테 다시 탄복함!! *^^*

[그장소] 2016-01-19 17:29   좋아요 2 | URL
그 영화 보셨나요? ^^
저는 자주 음악관련 영화를 찾아보는편이라..


오거서 2016-01-19 18:09   좋아요 2 | URL
말씀하신 영화가 오래 전에 상영했을 것 같아요. 곰곰 생각해 봐도 영화를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영화와 음악 둘 다 좋아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영화 장면, 스토리와 음악을 연결을 시키기 힘들어져요 ^^;

[그장소] 2016-01-19 19:22   좋아요 2 | URL
음..그리오래된 영화는 아닌데...^^
워낙 시대배경인 영화라 제가 잘 못느끼는지도
년도가 오래된것 같진 않았어요..제작년대가요..
원작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서니데이 2016-01-19 18:1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거서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오거서 2016-01-19 18:27   좋아요 3 | URL
서니데이 님도 안락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쇼팽 연습곡(Étude) 제 23 번 a 단조, Op.25, No.11 `겨울 바람(Winter wind)`

• 작품 해설

피아노 건반의 강렬한 터치와 빠른 움직임이 매서운 바람 소리, 특히 초겨울에 쌀쌀한 바람이 부는 소리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다.

쇼팽이 결핵을 앓기 시작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멀어지는 시기에 이 곡을 작곡하였는데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을 작품에 담았다.

• 연주자

피아노, 손열음

https://www.youtube.com/watch?v=RKQkpfUs_cg

https://www.youtube.com/watch?v=B1yr7lOM27A

연주시간: 약 3 분 40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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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6-01-19 12: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와 어울리네요 .
님 덕분에 요즘 좋은 음악 많이 듣게 되어 고맙습니다.😄

오거서 2016-01-19 12:23   좋아요 1 | URL
오늘 날씨가 엄청 추워졌어요. 이런 날씨에는 온기가 필요한데 말이죠 ^^;;
도움이 된다니 저도 기쁩니다. 즐감하기길~ ^^
 



쇼팽 연습곡(Étude) 제 12 번 c 단조, Op.10, No.12 `혁명적(Revolutionary)`

• 작품 해설

1831 년, 쇼팽이 파리를 향해 가는 도중 바르샤바에 러시아 군이 침공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울분에 찬 감정을 표현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비롯한 별칭이 `혁명적`이다.

• 연주자 소개

피아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Vladimir Horowitz)

https://www.youtube.com/watch?v=jZ_qNM-dNmY


연주시간: 약 2 분 40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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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1-19 00: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쇼팽의 날 ㅡ인듯!^^

오거서 2016-01-19 00:17   좋아요 2 | URL
그장소 님 덕분에 오후에는 쇼팽과 어울렸어요. ^^

[그장소] 2016-01-19 01:01   좋아요 1 | URL
흑건에 혁명까지...그냥 쇼팽의 날로 주욱...
^^좋은데요!
ㅎㅎㅎ

가을벚꽃 2016-01-19 11: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클래식을 좋아해서 자주 듣기는 하는데 잘 알지를 못해서... 오차서님 서재를 자주 방문해야 겠네요^^

오거서 2016-01-19 12:20   좋아요 1 | URL
방문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제 경험 상 자주 듣다 보면 하나씩 알게 되더군요.
한편으로는, 굳이 많아 알아야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음악이 주는 감동은 지식에서 오는 것이 아니거든요~ ^^
 



쇼팽 연습곡(Étude) 제 5 번 Gb 장조, Op.10, No.5 `흑건`

• 작품 해설

오른손이 검은 건반만을 연주한다는 데서 비롯한 별칭이 `흑건(黑鍵, 폴란드어: czarne klawisze, 프랑스어: clés noires, 영어: black keys)이다.

• 연주자

피아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Vladimir Horowitz)

https://www.youtube.com/watch?v=UtbF78NApmQ

연주시간: 약 1 분 40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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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1-19 00: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최근에 들어봐서...다시보니 좋네요.^^

오거서 2016-01-19 00:35   좋아요 2 | URL
그장소 님이 알려준 `겨울 바람`은 밤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요. 내일 올려야겠어요 ^^;

[그장소] 2016-01-19 01:02   좋아요 1 | URL
네네..내일 요~!!^^
 



쇼팽 연습곡(Étude) 제 3 번 E 장조, Op.10, No. 3 `이별의 곡, 슬픔(Tristesse)`

쇼팽이 폴란드를 떠날 때 첫사랑 소녀 콘스탄티아에게 이 곡을 연주해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 연주자

피아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Vladimir Horowitz)

https://www.youtube.com/watch?v=IahA8_jZ8cE

연주시간: 약 3 분 30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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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 2016-01-18 23: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호로비츠의 쇼팽은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연습곡 같은 경우는 다른 연주자들의 연주를 더 좋아하는데..
장송곡 만큼은 여전히 호로비츠가 첫번째 입니다

오거서 2016-01-19 00:07   좋아요 1 | URL
개인적으로 폴리니가 연주하는 쇼팽 연습곡을 좋아합니다.
호로비츠 쇼팽 연주에서 여유 있는 연륜이 느껴져서 역시 좋아합니다 ^^

알츠 2016-01-19 00: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연습곡만 보자면 역시 폴리니와 아쉬케나지를 좋아합니다 ^^
호로비츠는 외모와 상반되는 강력한 타건과 드라마틱한 구성 때문에 매료될 수 밖에 없죠.
특히 이별의 곡은 피아노 독주곡 중 가장 좋아하는 연주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고향과 조국을 그리워하던 쇼팽의 슬픔이 고스란히 묻어난 작품이죠 ㅠㅡㅠ

오거서 2016-01-19 09:19   좋아요 1 | URL
아~! 아쉬케나지 연주도 좋지요!!
알츠 님의 클래식 내공이 엄청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