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어린이의 정경(Kinderszenen), Op. 15

• 작품 해설

슈만이 28세인 1838 년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작곡한 곡으로 13 개 피아노 소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곱 번째 곡, `꿈(트로이메라이)`이 특히 유명해서 단독으로 연주되기도 한다.

• 작품 구성

1. 미지의 나라 (Von fremden Ländern und Menschen)
2. 이상한 이야기 (Kuriose Geschichte)
3. 술래잡기 (Haschemann)
4. 조르는 어린이 (Bittendes Kind)
5. 만족 (Glückes Genug)
6. 큰 사건 (Wichtige Begebenheit)
7. 꿈 (Träumerei)
8. 난롯가에서 (Am Kamin)
9. 목마의 기사 (Ritter vom Steckenpferd)
10. 약이 올라서 (Fast zu Ernst)
11. 공갈 (Fürchtenmachen)
12. 어린이는 잠잔다 (Kind im Einschlummern)
13. 시인의 이야기 (Der Dichter spricht)


• 연주자 소개

블라디미르 호로비츠(Vladimir Horowitz) 피아노 연주를 감상한다. (1987 년 녹음)

https://www.youtube.com/watch?v=jeoFfK0iAAI

연주시간: 약 17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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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어린이의 정경(Kinderszenen), Op. 15

• 작품 해설

슈만이 28세인 1838 년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작곡한 곡으로 13 개 피아노 소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곱 번째 곡, `꿈(트로이메라이)`이 특히 유명해서 단독으로 연주되기도 한다.

• 작품 구성

1. 미지의 나라 (Von fremden Ländern und Menschen)
2. 이상한 이야기 (Kuriose Geschichte)
3. 술래잡기 (Haschemann)
4. 조르는 어린이 (Bittendes Kind)
5. 만족 (Glückes Genug)
6. 큰 사건 (Wichtige Begebenheit)
7. 꿈 (Träumerei)
8. 난롯가에서 (Am Kamin)
9. 목마의 기사 (Ritter vom Steckenpferd)
10. 약이 올라서 (Fast zu Ernst)
11. 공갈 (Fürchtenmachen)
12. 어린이는 잠잔다 (Kind im Einschlummern)
13. 시인의 이야기 (Der Dichter spricht)

• 연주자 소개

이반 모라베츠(Ivan Moravec) 피아노 연주를 감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PPgb95quuU

연주시간: 약 2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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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1-12 23: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아까 답글이 날라가서 다시쓴다는게 늦어졌어요.
오늘 듣는건 실내악 현악 사중주 ㅡ거든요.
파인아츠 ㅡ^^
최근에 안그래도 어린이의정경 등은 들었어요.
어떤 앨범이 좋은지 ㅡ아직 안 골라봐서 ㅡ스트리밍으로만 듣고 찾는중 ㅡ예요.
덕분에 잘 알고.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오거서 2016-01-12 23:47   좋아요 1 | URL
현악 4중주였군요. 피아노 4중주 곡도 있으니까요. 이번 기회에 슈만 피아노 곡들을 챙겨서 들어봐야겠어요. 덕분에 좋은 감상 기회가 될 것 같아요 ^^

[그장소] 2016-01-12 23:50   좋아요 0 | URL
예..저도 찾아보려고요.피아노 소나타 사중주, 오중주 들이 있어서 귀를 쫑긋하는중요!^^
 



모차르트 교향곡 제 40 번 g 단조, K 550

• 작품 구성

1. Molto allegro
2. Andante
3. Menuetto, allegretto
4. Finale, allegro assai

• 연주자 소개

원전연주로 유명한 프란스 브뤼헨(Frans Brüggen)이 지휘하는 18세기 오케스트라(Orchestra of the Eighteenth Century) 연주를 감상한다. (2010년 3월 로테르담에서 녹음)

https://www.youtube.com/watch?v=ps1GsP_7TvY

연주시간: 약 2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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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1-12 18: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슈만 ㅡ인데 ㅡ이것도 끌리네요.^^

오거서 2016-01-12 20:21   좋아요 2 | URL
오늘이 슈만…인 이유가 궁금해요 ^^; 저녁에 슈만 음반을 만지작거리게 되네요

[그장소] 2016-01-12 20:12   좋아요 2 | URL
그냥 ㅡ파가니니와 슈만 중에 뭘 들을까 고민하다 파가니니가 밀려서?^^
가을 벌판을 불러오고 싶은 마음에...

오거서 2016-01-12 20:36   좋아요 2 | URL
슈만 어린이 정경 첫 곡의 잔잔한 선율이 가을 들판의 황금색 느낌이 나지 않을까요… ^^;

[그장소] 2016-01-12 22:26   좋아요 0 | URL
오늘은 슈만 의곡을 바이올린콰르뎃으로 청해듣고있어요.낙소스에서 올라온걸 ㅡ하나 잡았네요.^^

오거서 2016-01-13 01:00   좋아요 1 | URL
슈만한테 밀린 파가니니는 어떤 곡인지 … 더 궁금하군요 ^^; 궁금해서 잠이 안와요 ㅋ

[그장소] 2016-01-13 04:20   좋아요 1 | URL
파가니니 역시 낙소스 앨범 ㅡ크라이슬러가 연주한 라캄파넬라 ˝등이 수록된 바이올린 쇼피스ㅡ 건데..밀려서 라기보단 제가 울증이어서 더 무거운 곡을 선택한 거라고 볼수있죠. 조증였다면 파가니니를 먼저 청했을거예요.^^
좀 울적하고 짜증이 돋아있을땐 가라앉는 음악을 선호해서요.파가니니ㅡ기타를 위한 43개 기리비치전곡 :드니 성호 얀센스연주고요.
괜찮네요.새벽에 ㅡ듣기에...^^

오거서 2016-01-13 22:02   좋아요 1 | URL
오늘 파가니니 기리비치 연주곡을 들어보았어요. 추천해주신 연주가 아닌 다른 연주를 들었지만,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곡이라서 전곡을 듣는 내내 힐링 되는 듯한 느낌이 좋았어요. 덕분에 감상 레퍼토리에 추가해 두어야겠어요. 역시 물어보기를 잘 한 것 같아요.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장소] 2016-01-13 22:53   좋아요 0 | URL
새벽에 질문 알림을 보곤 ㅡ놀랐어요.궁금해 잠이 안온다니..너무 늦게 봐버려서 어쩌나 싶었어요.기리비치전곡 참 좋죠? 저도 알게된게 기뻤어요.맘에 차신다니..저까지 기뻐요.^^

서니데이 2016-01-12 18: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거서님, 날이 많이 추워요.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오거서 2016-01-12 20:06   좋아요 2 | URL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서니데이 님은 친절한 마음씨로 추위를 거뜬하게 녹여버릴 것 같아요. 넉넉한 저녁 시간 되기를 빌어요~ ^^
 



모차르트 교향곡 제 40 번 g 단조, K 550

• 작품 해설

1788 년 7월과 8월에 걸쳐 빈에서 작곡함. 모짜르트는 41개 교향곡을 작곡했는데 만년에 작곡한 16곡 중 유일하게 단조로 작곡되었다. 역시 g 단조인 교향곡 25 번(작은 g 단조 교향곡)과 구별하기 위해서 큰 g 단조 교향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내용에 있어서 인간의 슬픔을 표현하였다.

1. Molto allegro
2. Andante
3. Menuetto, allegretto
4. Finale, allegro assai

• 연주자 소개

칼 뵘(Karl Böhm)이 지휘하는 빈 필하모닉 관현악단(Wiener Philarmonike) 연주를 감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KZFwY30klk

연주시간: 약 26 분 30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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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1-13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구입한 클래식 음반이 바로 이것이에요. 용돈을 모아서 기다림도 곁들여서 이 음반을 샀던 기억이 나네요. 구입 당시는 작곡가와 작품명 외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는데 나중에 명연주, 명반임을 알게 되었죠.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을 믿고서 그랬던 거죠.
LP 레코드로 바늘이 닳도록 들었던 것 같아요. 듣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음악이 진해진다는 느낌이 들면서 클래식 음악을 하나씩 늘려가면서 듣게 되고 그러는 중에 조금씩 알아가는 즐거움을 알게해준 훌륭한 가이드이기도 했어요. 덕분에 가마득한 기억을 되살려냈어요. 감사합니다! ^^;
 



바흐 칸타타 `깨어있으라, 들리는 소리 있나니 (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 BWV 140

• 작품 해설

칸타타의 음악적 배열은 맨 앞과 뒤에 코랄을 배치하고 그 사이에 레치타티보와 아리아, 중창, 또 하나의 코랄을 놓아두는 전형(典型)을 보이고 있다.

바흐 칸타타 제 140 번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고, 3 곡의 코랄과 2 곡의 레치타티보, 2 곡의 아리아(이중창) 등 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흐 칸타타 제 140 번은 교회 칸타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곡이고, 특히 네 번째 합창곡은 바흐 자신이 다시 오르간만으로 연주하는 곡으로 묶어서 발표하기도 하였다. 그 작품이 코랄 전주곡 BWV 645이다.

이 작품에서는 시인이자 종교 음악가였던 필립 니콜라이(Philipp Nicolai)가 쓴 유명한 찬송가 `깨어 있으라, 그 음성이 우리를 부른다`를 주요한 음악적 골격으로 삼고 있다. 가사 역시 제1, 4, 7곡은 니콜라이가 쓴 것이다. 물론, 이 작품의 전체 텍스트도 마태복음 제 25장에서 가져온 것이다.

1. 서주와 코랄 `깨어있으라`
2. 레치타티보 (테너) `그가 오신다, 그가 오신
다. 신랑이 오신다`
3. 아리아 (소프라노와 베이스 이중창) ˝나
의 구세주여, 언제 오시나이까?˝ ˝나는 오리라˝ ˝빛나는 기름을 바르고 기다리겠나이다˝.
4. 코랄 `시온아, 저 청지기의 노래를 들어라`
5. 아리아 (베이스 독창) ˝그리하여 내게 오시어 나를 신부로 선택하시리니˝
6. 아리아 (소프라노와 베이스의 이중창) ˝나의 친구는 나의 것˝ ˝그리고 나는 당신의 것˝ ˝사랑은 분열이 없는 것˝ ˝너와 더불어 천국의 장미 동산에 있으리라˝
7. 합창 ˝사람과 천사의 음성을 모아 당신
께 영광의 찬송을 바칩니다˝

초연은 1731년 11월 25일, 라이프찌히의 성 토마스 교회였다.

(내용 출처: 곽근수의 음악 이야기)

• 연주자 소개

톤 쿠프만(Ton Koopman)이 지휘하는 암스테르담 바로크 관현악단과 합창단(The Amsterdam Baroque Orchestra & Choir) 연주 동영상을 감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CULWK4tNuc

연두시간: 약 27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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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10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거서님,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좋은밤되세요.^^

오거서 2016-01-11 08:28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 님도 주말을 잘 보내고 새로운 한 주를 활기차게 보내기를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