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후 7시 03, 바깥 기온은 영하 12도입니다. 진짜 추운 날입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 오전에 페이퍼를 쓰다가 오늘은 오후 아니 저녁이 되어서 페이퍼를 씁니다. 지금 시간이면 벌써 저녁 드실 시간이네요. 

 

 오늘 정말 추운 날이예요. 오늘은 오후에도 영하 12도, 11도 정도의 날씨였습니다. 우리 나라가 이렇게까지 추웠나? 그런 기분이 드는 날씨예요. 1월 들어 두번째 찾아오는 강추위인 것 같은데, 이번주 금요일까지 계속 온다고 합니다. 지난 12월도 추운 날이 많아서, 12월 중순에 찾아왔던 추위, 그러니까 매일같이 낮에도 영하 7도 가까웠던 한 주간 이후로는 이렇게 추운 날은 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리고도 추운 날이 한 주 걸러 한 주 계속 옵니다. 올해는 2월에도 추위문제는 예상할 수 없다고 하니까, 걱정스럽습니다.



 지난해 4월에 찍은 사진이예요.

 요즘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 근처에 파란 잎 식물도 많지 않습니다. 다들 나무가지가 조금 남아있거나, 아니면 변색된 채,  지금은 시기가 아니니 어쨌든 봄 되면 정리하겠다, 는 식으로 남아있습니다. 꽃피는 봄이 오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요즘은 4월이 금방 올 것 같아서, 추운 날도 싫지만 그것도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오후 4시 조금 넘어서 잠깐 집 근처에 갔다 올 일이 있었어요. 실은 그렇게 추운 줄은 모르고 마음이 급해서 평소에 입던대로 입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조금 춥지만 뭐 오늘 춥다고 했으니까, 정도의 기분이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쓰고 있던 겉옷에 달린 모자가 벗겨졌습니다. 다행히 옷에 붙어있는 모자라서 날아가지는 않았지만, 그 순간에는 너무 추웠습니다. 갑자기 안으로 차가운 바람이 마구 들어오는 기분. 모자가 또 벗겨지는 건 싫어서 그 다음부터는 아예 모자를 잡고 걸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춥긴 하지만, 흐린 날은 아니었는지, 햇볕은 환하더라구요. 그래도 추웠지만.^^;


 집으로 오는 길에 이상한(?) 걸 봤어요. 어느 건물 앞의 작은 나무들이 아주 센 바람을 맞으면서 마구 흔들리는데, 반대쪽 건물 앞의 나무들은 햇볕을 잘 받고 있을 뿐 거의 흔들리지 않아요. 이쪽을 보면 바람 부는 흐린 오후이고, 저쪽을 보면 햇볕이 잘 드는 오후입니다. 같은 시간에 비슷한 장소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그런 건가?? 싶은, 아니면 내가 제대로 보고 있는 게 맞는 걸까, 싶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어제 페이퍼에, 알래스카는 비슷한 위도인데 여기만큼 안 추워, 또는 일본도 덜 추워, 같은 내용을 썼는데, 어제 저녁 뉴스에서 일본 군마현에는 화산이 폭발했다고 나오고, 오늘 뉴스에서는 알래스카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척 춥고요. 모스크바나 아이슬란드보다 춥다고 합니다. 올겨울에 자주 찾아오는 한파에 무사히 잘 지나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내일도 춥고, 금요일까지 추울 거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이라는 책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개역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번역자는 이전판과 같습니다. 전에는 영문판과 비슷한 느낌의 표지였는데, 이번에는 표지가 달라졌습니다.

 

 빌 브라이슨은 여행작가로도 유명하지만, 여행기와 에세이를 읽어보면 무척 재미있고, 자료조사를 많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를 부르는 숲>은 미국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친구와 함께 걸으면서 일어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이 책도 빌 브라이슨의 책 중에서 대표작 중의 한 권이고, 잘 모르는 지역의 이야기이지만,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표지의 저 곰은 뭐지?? 무서워보이지 않아서 읽기 전에는 동화책에 나오는 푸우 같은 곰 이미지를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조금 지나서부터는 그게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날씨와 지진, 화산에 관해 참고한 뉴스 


조선일보 2018-01-24 11:46

- 모스크바 넘고 알래스카에 근접한 한국의 추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3347670


중앙일보 2018-01-24 00:13

- 美알래스카서 진도 7.9 강진 발생…“한때 쓰나미 경보 발령


TV조선 2018-01-24 08:13
- 日 군마현 화산분화로 1명 사망…필리핀서도 폭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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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24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13분 초과.
뉴스를 조금 더 찾아서 주소를 적고, 그리고 책 소개를 쓰다보니....^^;

syo 2018-01-24 20: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희비가 엇갈리는 나무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같은 학원에서 공부했지만 누군 붙고 누군 한 해 더 흔들리는 슬픈 현실.......ㅠ

서니데이 2018-01-24 20:05   좋아요 1 | URL
맞아요, 너무 슬퍼요. 같은 길에 있는데, 너무 다르잖아요.


2018-01-24 2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4 2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8-01-25 00: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날이 가면 갈수록 서니데이님 페이퍼의 촘촘함이 느껴집니다. 일종의 길들여짐 같은 중독성도 있구요~ 지난 봄날의 사진들 너무 좋아요. 눈물 날것 같아요

서니데이 2018-01-25 00:20   좋아요 0 | URL
앗,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조금 더 열심히 쓰기는 합니다만, 이 잡담을 중독성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해의 4월을 생각하면 아주 먼 시간과 조금 전의 시간 같은 느낌 두가지가 동시에 찾아옵니다. 멀고 가깝고, 그건 이제 현실의 순간보다는 머리와 마음속의 순간이 되어서 그런가봐요.^^
지난 4월의 사진이 이제 조금 밖에 남지 않아서, 앞으로는 5월의 사진이 나올지도요.
컨디션님, 좋은밤 되세요.^^

다락방 2018-01-25 07: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빌 브라이슨의 저 책을 오래전에 아주 재미있게 읽었고 그래서 최근에 다시 읽어봐야지 싶었는데 절판 되었더라고요. 왜그럴까... 했는데 이렇게 개정판이 나오네요.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서니데이 2018-01-25 08:50   좋아요 0 | URL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동아일보사 같은데, 이번에는 까치에서 나온 책입니다. 출판사가 바뀌면서 절판되고 개정판을 출간한 모양이예요. 저자소개에 전에 동아일보 기자로 나왔던 것 같아요. 저 책 저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개정판 표지 보면서 예전 책 생각도 나네요.
다락방님, 오늘 진짜 추운 날이예요. 추위 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1월 23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6시 39분, 바깥 기온은 영하 11도 입니다. 오늘 춥다고 했는데, 진짜네요.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뉴스를 보았는데, 요즘은 일주일 미세먼지가 많은 날, 일주일 한파가 번갈아 오고 있다고 합니다. 주말까지 매일같이 나쁨 나쁨을 연속하던 미세먼지는 적지만, 대신 오늘은 차가운 공기가 매서운 아침이 될 것 같습니다. 아침이 되는 시간에 기온이 낮아지는 건 맞는데, 그래도 너무 추운 것 같아요. 오늘은 낮기온도 많이 낮을 거라고 했는데, 점점 더 추워지는 며칠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화(火)요일인데, 차가운 화요일이 될 거예요. 아마도요.^^; 


 어제 저녁부터 오늘은 추워질 거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바깥에 바람이 마구 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위이잉, 위이잉, 그런 비슷한 바람 소리가 들리는 기분입니다. 추운 날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면 체감온도는 더 내려갑니다.



 


 며칠 전에 보았던 뉴스인데, 날씨가 추워지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봤어요. 이 기사에 따르면, 서울이 북위 37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서울과 비슷한 위도에 있는 도시가 서울만큼 춥지 않다고 해요. 추운 지역 하면 떠오르는 알래스카보다 12일에는 서울이 더 추웠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 때 진짜 추웠어요. 물론 알래스카가 서울보다 더 추운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 놀라웠어요. 그리스 아테네와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서울과 비슷한 위도에 있다고 하는데, 두 지역은 여기보다 훨씬 따뜻합니다. 그리고 서울과 비슷한 위도에 있어도 강릉이 서울보다 따뜻한 편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바람과 해류의 영향 때문에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 기사에서는 베이징과 도쿄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 도쿄는 해안에 있지만, 베이징은 내륙에 있어서 겨울이 추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두 도시도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어요. 


 요즘은 한 번 추운 날이 오면, 며칠씩 추운 날이 계속되는데, 한파가 온다는 소식이 반갑지 않아요. 물론 찬 공기 덕분에 미세먼지는 며칠전보다 좋아졌을 것 같지만, 그래도 날씨가 너무 추워지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는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마스크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좋은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아침 7시 44분에 해가 떠서, 저녁에는 오후 5시 47분에 집니다. 몇 분 차이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어제보다 조금 더 해가 길어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저는 내일 또 올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비슷한 위도인데, 더 추운 날씨에 대한 기사 원문

 - 조선일보, [Why] 같은 북위 37도인데, 왜 서울이 더 춥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334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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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23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시간 내,^^;
그런데 페이퍼에 이미지 추가가 안 되네요.;;
나중에 한 번 더 해보고 추가할게요.^^

2018-01-23 09: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3 0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8-01-23 09: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 님의 글을 읽으면 한국의 날씨가 늘 새롭게 떠올라요~~~. ^^

서니데이 2018-01-23 09:46   좋아요 0 | URL
저도 매일 페이퍼를 쓰기 전에 날씨를 한 번 더 찾아보고 씁니다.
매일 비슷한 것 같아도, 숫자로 나온 것을 다시 확인하면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여긴 오늘부터 한파예요. 올 겨울에는 자주 오는 것 같아요.
라로님,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syo 2018-01-23 10: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진짜 춥군요......
아침에 반팔입고 잠깐 옥상 올라갔다가 5초만에 팔의 감각을 잃었습니다.....

서니데이 2018-01-23 10:28   좋아요 0 | URL
오늘 아침에 영하 11도 였어요.
집에서도 반팔 입기는 추워요.
syo님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으세요.^^

stella.K 2018-01-23 13: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 20년 전쯤엔 중부지방도 12월의 날씨가
별로 춥지 않은 때가 있었어요.
그땐 미세먼지의 미자도 몰랐던 시절이었죠.
그나마 작년이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젠 덜 춥겠구나 기대했는데
올해는 그런 기대가 폭망인 것 같습니다.
지구는 돈다고 또 어느 땐 가는 덜 추울 때가 있겠죠.
당장 다음 주면 2월이어요.
이런 추위 이번이 마지막일듯.ㅋ

서니데이 2018-01-23 21:50   좋아요 0 | URL
몇년 전부터 미세먼지가 계절에 상관없이 찾아오네요.
전에도 대도시 도심은 공기가 좋은 편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었을 것만 같아요.
어느 날에 바깥이 흐리거나 뿌옇게 보이면, 안개나 다른 것들도 있을텐데, 우선 미세먼지가 먼저 생각납니다. 그런데도 바깥에 나가보면 마스크 쓴 사람이 많지 않아서, 어쩐지 썼다가 다시 집어넣는 날도 있고요.

오늘 저녁 뉴스를 보는데,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내려갔다고 해요.
2월에도 날씨가 예측할 수 없다고 합니다.
겨울에 추운 날이 많다고는 해도, 이렇게 기온차가 나는 시기에는 건강 조심하세요.
stella.K님,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cyrus 2018-01-23 14: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상예보에서는 한파 때문에 미세먼지가 줄어 들 것이라고 말하던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왠지 바람이 세게 불수록 가벼운 먼지들이 공중에 날아다닐 것 같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바람 맞는 날이 아니라 먼지 맞는 날입니다. ^^;;

서니데이 2018-01-23 21:51   좋아요 0 | URL
아마 다른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조금 덜 온다는 소리 아닐까요.
바람이 많이 불면 진짜 가벼운 먼지가 바닥에서 올라올 수도 있겠네요.
추운 날 바람까지 많이 불면 너무 춥습니다.
cyrus님,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18-01-23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 본문에는 23일이라고 제대로 썼는데, 제목을 22일로 잘못썼네요.
지금 수정했어요.^^;

psyche 2018-01-24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샌프란시스코는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거나 그렇지 않고 따뜻한 편이에요. 그런데 여름이 추워요! 항상 추운건 아니고 어떤때는 더웠다가 어떤때는 4,5도 까지 떨어지기도 해요. 마크 트웨인이 말했다고 할려진 (실제로는 아니라고도 하는데) 내가 겪었던 가장 추운 겨울은 샌프란시스코의 여름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안개와 함께 밀려들어오는 냉기는 정말.
암튼.한국이 너무너무 추운가봐요. 따뜻한 바람을 좀 보내드리고만 싶네요. 이럴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18-01-24 23:56   좋아요 0 | URL
여긴 24일 오후 11시 54분인데, 현재기온이 영하 16도예요. 냉동실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여름이 춥다고요?? 여름 기온이 4.5도라면 여기서는 조금 따뜻한 겨울 날씨인데요. 습도가 높아지면 춥거나 더운 느낌이 더 많이 들 때가 있어요.
며칠 전에 보았는데, 샌프란시스코랑 서울이 비슷한 위도에 있대요. 그렇지만 그쪽은 난류가 지나가서 따뜻하다고 합니다. 여긴 지금 금요일까지 추울 거래요.^^
psyche님, 감사합니다. 거긴 지금 오후시간일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psyche 2018-01-25 00:01   좋아요 1 | URL
정말 냉동실 온도네요 영하 16도라니. 아이쿠. 얼마나 추울까요. 여기는 지금 아침 7시에요. 아이들이 학교가야하는데 안일어나고 있네요. 소리한번 지르고 와야... ㅎㅎ
 

 1월 22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전 6시 37분, 바깥 기온은 영하 3도입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덜 추운 것 같은데요.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아직 바깥은 해가 뜨지 않아서, 한밤중이예요. 하지만 이 페이퍼를 다 쓰고 나면 아마도 7시 전후한 시간이 될 테니까, 출근하시는 길 또는 학교로 가는 길에서 이 페이퍼를 읽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어쩌면 아침 밥을 드시면서 잠깐잠깐 확인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고요.^^

 

 오늘은 동지를 지나고 거의 한 달 정도 지난 시기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7시 44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5시 46분에 해가 집니다. 지난 주보다도 조금 빨리 해가 뜨고, 조금 늦게 해가 집니다. 며칠 전보다 조금씩 달라지는 것은 시계의 눈금이 일정하게 움직이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다들 부지런히 자기 일을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주말에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는데,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미세먼지도 많고, 그리고 저녁에는 눈이 내릴 거라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겨울에 눈이 내리는 게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다들 자동차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날씨가 비가 온다거나 눈이 내리면 영향이 없지 않습니다. 가끔 날씨가 추운 날에는 눈도 오고, 비도 오는 거지만, 그리고 추워지면 바닥이 얼어서 조심조심 걸어야 하는데, 그러면 평소보다는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질 수도 있어요.^^;


 

 

 오늘 사진도 지난해 4월에 찍어둔 사진입니다. 요즘은 꽃피는 시기가 아니라서, 계속 지난 4월의 사진을 찾고 있어요. 



 어제는 일요일이었고, 그 전날은 토요일이었는데, 가끔 주말을 지날 때, 금요일 저녁을 지나면서부터는 아주 빠른 속도로 지나가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일요일 밤이거나, 또는 월요일 아침이 되어 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어제도 조금은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이런 것, 이런 것, 이런 것들을 해야지, 하는 것들은 언제나 계획표에 있긴 한데, 기억에서는 어디에 둔 건지 잊어버리는 것일까, 싶은 마음도 들 때가 있고요. 지금 하고 있는 것을 하고 나면 다음에 어떤 것을 하고, 그 다음에는 어떤 것을 하고. 그렇게 잘 이어지면 조금 더 좋을 텐데, 그런 게 잘 되는 날도 있고, 이것 하다가 보이는 저것 하다가, 그렇게 조금 지나서 응? 뭐 하러고 그랬더라? 그런 날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편하고 잘 되는 쪽이면 좋은데, 가끔은 매일 비슷한 날들인데도, 예상과는 다른 것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주말을 지나고 오늘부터 다시 한 주일이 시작입니다. 벌써 1월이 시작하고 네 번째 월요일이라는 게 조금 믿어지지 않지만, 그러는 사이에 부지런히 시계바늘이 계속 움직여서 날짜가 하루하루 지나왔을 거예요. 아직 음력으로는 12월이고, 설날이 지나지 않아서, 새해 보다는 그냥 1월의 어느 날 같은 기분 속에서, 벌써 오늘이?? 그런 느낌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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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22 0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오늘은 빨리 썼습니다.^^

겨울호랑이 2018-01-22 08: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해뜨기 전에 서니데이(Sunny Day 맞나요?)님께서 글을 올리시니 이름과 글의 시간이 조금 다른 것 같네요. 그래도 서니데이님 덕분에 하루를 즐겁게 시작해서 감사하게 됩니다. 행복한 한 주의 시작 되세요^^!

서니데이 2018-01-22 08:17   좋아요 1 | URL
저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쓰는 걸 좋아하는데, 아침 출근길에 페이퍼 읽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요즘 조금 일찍 써보고 있어요. 그렇지만 익숙한 시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오래 계속하지는 못할 거예요. 아마도요.^^
겨울호랑이님, 오늘도 즐겁고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늘 좋은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qualia 2018-01-22 09: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상큼한 서니데이 님 아침글을 읽어서인지 오늘은 왠지 좋은 날 될 것 같은데요~ ^^ 서니데이 님께서도 알찬 하루 잘 보내셔요~ ♡♡♡

서니데이 2018-01-22 09:07   좋아요 1 | URL
상큼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오늘도 좋은 날이 될 것 같은 기분이면, 하루가 좋고, 그리고 월요일이 좋으면 일주일의 시작이 좋을거예요.^^
qualia님, 즐겁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8-01-22 0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2 0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8-01-22 09: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좋은 하루를 열게 될거란 기대가 생기는 글이에요.^^
행복한 날 되세요.^^

서니데이 2018-01-22 09:22   좋아요 1 | URL
아침에 쓰는 글은 조금 더 씩씩한 기분으로 쓰게 되는 것 같아요.
꿈꾸는 섬님, 좋은 일을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감은빛 2018-01-22 09: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전부터 느낀 건데, 써니데이님 글을 읽으면 꼭 라디오를 듣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아침 라디오 잘 들었습니다~ ^^

서니데이 2018-01-22 09:43   좋아요 1 | URL
라디오를 듣고 있는 듯한 기분이라고 하시니 어쩐지 좋은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라디오처럼 기분좋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페이퍼를 쓰고 싶어요.
감은빛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8-01-22 09: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2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21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6시 08분이고, 바깥 기온은 영하 7도 입니다. 오늘도 아침에 뵙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직 시간이 7시가 되지 않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바깥이 한밤중 같아요. 아침에 페이퍼를 어제에 이어 2일 연속 쓰고 있습니다. 해가 뜨기 전 시간이 제일 어둡고, 춥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해가 뜨려면 아직도 한 시간 넘게 더 있어야 하는데, 그 때가 되면 그래도 기온이 영하 4도 정도까지는 올락고, 오전 11시 정도가 되면 영상이 될 거라고 합니다만, 지금 온도로 보아서는 언제?? 그런 기분이 듭니다. 


 어제는 저녁을 먹고 나서, 집 근처에 잠깐 나갔다 왔습니다. 밖에 나가니까 안개처럼 뿌옇게 보이는데, 영상 2도라고 표시가 되는데도, 얼굴에 닿는 공기가 차가웠습니다. 그리고 계속 저 뿌연 안개는 뭘까, 계속 생각이 났어요. 집에 와서 찾아보았더니, 제가 사는 지역에는 어제 오후 5시 또는 6시부터 미세먼지가 많아진 상태였습니다. 예전 같으면 안개처럼 뿌옇게 보이는 날이 있으면, 안개인가 보군, 그 생각을 먼저 했지만, 지금은 뿌옇게 보이면, 미세먼지인가? 하는 생각을 먼저 합니다. 하루 정도 날씨가 좋았지만, 생각해보니 겨우 하루였습니다. 주말을 지나면 다시 추운 날씨가 온다고 하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이 사진은 지난해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은 꽃은 아니지만, 연초록 새 잎이 나던 시기의 느낌이 생각납니다.^^


 어제는 저녁을 먹고, 치간 칫솔을 사러 갔던 거였어요. 다 쓰고 남은 것이 없었거든요. 전에는 집근처 편의점에서 샀는데, 이번에는 다이소로 사러 갔습니다. 집 근처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매장이 있어요. 가기가 귀찮지만, 그냥 가자, 내일은 더 가기가 싫어,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일단 가게 되면 처음에 살 것보다 조금 더 산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치간칫솔 중에서 가는 것을 골랐지만, 이전에 쓰던 것보다 숫자가 큰데, 그러면서 하나 골랐고, 그리고 갑자기 생각나서 스카치 테이프를 하나 사고, 그리고 계산을 하고 집에 가야 하는데, 자동항법장치인지 매번 문구 쪽으로 발이 갑니다. 며칠 전에도 펜을 샀고, 그 며칠 전에도 펜을 샀는데도, 어디든 문구가 있으면 꼭 그 쪽을 한 번 보고 오게 됩니다. 집에 펜이 많이 있는데도, 가면 꼭 사게 되는데도, 보면 꼭 하나씩 사오게 되니까 가지 말아야 하는데, 자동문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에 문 밖에 그 마음도 놓고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어제도 문구를 보러 갔더니, 우리 집에 없는 다양한 포스트잇과 형광펜과 이번에는 만년필도 있었습니다. 파란색, 퍼플, 검정 세 가지 색상인데, 이거 어떤 거 사지, 한참 보고 있다가, 아니지 집에 있을지도 몰라, 그러면서 테이프랑 치간칫솔만 샀습니다. 


 집 근처에 문구점이 있을 때는 그래도 조금 덜 샀는데, 요즘은 펜을 조금 더 많이 삽니다. 예를 들어 시내 대형문구점에 가서 살 때는 하나씩 사면 다시 사러 나오기가 귀찮아서 여러 개를 삽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살 때도 배송비가 생각나서 한 개씩 살 수는 없어요. 그리고 그 펜을 조금 쓰다 보면 다시 문구점이나 문구를 파는 곳에 갈 일이 있습니다. 그러면 매장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종류의 펜이라거나, 아니면 이전에 썼던 펜인데, 최근에 많이 쓰는 것이 있으면 또 사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집에 펜이 많아졌어요.;;


 처음부터 펜을 모으는 것을 좋아했던 것 같지는 않은데요, 글씨를 잘 쓰지 못하니까, 좋은 펜을 쓰면 조금 나으려나, 하는 마음에서 이것저것 사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여전히 글씨는 잘 쓰지 못해요. 한참 전이 되어버린 몇 년 전에는 지금처럼 글씨를 못 쓰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이렇게 글씨를 못 쓰다니,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제 아침 페이퍼인데도,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읽으신 것 같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어제는 토요일이라서, 조금은 이른 시간 같았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조금 더 이른 시간에 쓰게 되었습니다. 

 바깥은 아직 한밤중 같은 그대로입니다. 

 

 오늘은 오전 7시 45분에 해가 뜨고, 오후 5시 44분에 해가 집니다. 이제 한 시간 조금 더 있으면 아침이 시작될 것 같지만, 그 시간 되기 전에 하루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6시 반에 맞춰둔 알람이 두 번 울렸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써야 겠어요.

 오늘도 즐거운 일요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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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21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겨우 시간내.^^;;

munsun09 2018-01-21 07: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하신 건 알아줘야겠어요^^
정말 대단~~

서니데이 2018-01-21 07:46   좋아요 2 | URL
munsun09님, 좋은 아침입니다.^^ 일찍 일어나셨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2018-01-21 1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1 15: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18-01-21 08: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온도계 상으로 나타나는 기온과 별개로 바람 정도에 따라 체감 온도가 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어제도 바람이 좀 있던 날이었는지 저도 산책하면서 생각보다 춥다 느꼈어요.
집순이 체질이라는 걸 의식하고부터 오히려 저녁때 일부러 잠깐이라도 한바퀴 돌고 들어와요. 이렇게 하면 밤에 조금이라도 더 길게 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무척 길지요~ ^^

서니데이 2018-01-21 15:22   좋아요 0 | URL
네, 바람이나 습도 같은 다른 것들도 체감온도에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겨울에는 추워서 더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럴수록 운동을 조금 더 해야 하는데, 게으른가봐요.;;
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어요. 그렇지만 오늘은 페이퍼를 쓰고 조금 지나서 자는 바람에, 늦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hnine님, 오늘도 낮기온은 영상이예요.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프레이야 2018-01-21 11: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느새 정오가 가까워오네요. 저는 오늘 울집에서 친정아버지 생신 모임을 하기로 했어요. 먹을 거리 좀 만들어서요. 이제 연세가 많으셔서 치아가 안 좋아요. 제가 생일상 차려드리는 게 그다지 많이 남지 않았다 생각하니 마음 한켠 짠해져요. 즐거운 일요일 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길 서니데이 님^^

서니데이 2018-01-21 15:26   좋아요 1 | URL
프레이야님 주말에 많이 바쁘시겠어요.
요즘은 어른들 생신이셔도 집에서 음식 준비하시는 일이 많지 않은데, 오시는 분들도 다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아버님과 그리고 오늘 오시는 분들과 맛있는 음식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어요.
프레이야님도 즐겁고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18-01-21 16: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1 16: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1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1 2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1 2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20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7시 31분이고, 바깥 기온은 영하 3도 입니다. 조금 춥지만, 그래도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매일 오후 아니면 저녁이 다 되어가는 시간에 페이퍼를 썼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 페이퍼를 써보고 싶어서, 평소와는 다르게 일찍 씁니다. 어제 읽었던 책에서 아침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의 좋은 점을 읽었더니, 아침에 쓰는 것도 좋지. 하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평일의 이 시간이면 회사나 학교로 항하는 출근시간이거나, 또는 그렇게 느긋하지 않은 마음으로 아침 밥을 먹는 시간인데,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24절기 대한입니다. 소한과 대한 사이의 시기가 매년 추운 시기입니다. 생각해보니, 올해도 소한을 지나면서 강추위가 찾아왔고, 그리고 이번주는 조금 춥지 않아서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그리고 황사 같은 공기가 좋지 않은 날들로 이어져서 그렇게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 1월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이 2번째 절기 아닐까, 했는데, 대한이 24절기의 마지막, 그러니까 24번째가 된다고 합니다. 


 24절기의 처음은 2월의 입춘이고, 그리고 마지막 절기는 1월의 대한입니다. 예전 사람들은 음력을 썼으니까, 아마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아무리 빨라도 대한 시기 전에 설날이 오지는 않았을 것 같거든요. 


 우리 나라는 소한과 대한 시기를 지나고 나면 그렇게 큰 추위는 오지 않는 것 같지만, 다음주에는 다시 추위가 돌아온다고 하니, 잊을 만 하면 다시 찾아오는, 올 겨울은 추운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주처럼 따뜻한 날도 있었으니까, 추운 날이 있었다고 해도, 1월의 평균을 낸다면 실제 느낌과는 조금 다를 지도 모릅니다.^^




 지난해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4월의 벚꽃입니다. 벚꽃도 지난해에 보니까, 나무마다 조금씩 달라서 일찍 꽃이 피는 나무도 있고, 그리고 꽃도 조금 분홍, 조금 더 분홍, 그리고 조금 더 새하얀 것처럼 살짝 나무마다 다릅니다. 올해도 조금 있으면 만날 수 있겠지만, 아직은 먼 이야기같습니다.^^


 어제 밤에 읽었던 책은 <매일 아침 써봤니?> 였습니다. 저자의 직업은 방송국 PD인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블로그에 글을 쓴다고 합니다. 바쁜 직장인이 아침에 그렇게 시간을 내서 글을 쓰기도 어려울텐데, 요즘은 블로그가 유명해져서 다른 매체에 기고하거나, 또는 강연도 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하루를 여러 사람처럼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보다 먼저 출간되었던 <영어 책 한 권 외워봤니?>도 전에 읽었습니다. 영어공부에 관한 책이었지만, 학습법으로 참고할만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써봤니?>도 전작에서의 분위기가 이어져오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글쓰기는 시작하기 어렵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기도 하고, 그리고 꾸준히 하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성과가 있다는 것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읽을 수 이쓴 책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읽은 기념으로, 아침 시간에 페이퍼를 써봤습니다.^^

 이 책이 아니어도 아침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는 책이 있어서, 아침에 몇 번 페이퍼를 써보긴 했지만, 아침에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한다는 것은 습관이 되기 전에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아침에 꼭 해야 한다는 강제성을 갖지 않는 이상은, 그게 잘 되지 않더라구요. 


 저는 거의 매일 페이퍼를 하루에 한 개씩 쓰려고 노력합니다. 지난해에는 주로 오후 2시와 4시 사이에 많이 쓰는 편인데, 요즘은 5시 조금 지나서 쓰고 있어요. 그런데, 매일 같은 시간에 쓰면, 그 시간이 되면, 아! 페이퍼를 써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의 좋은 점 같습니다. 매일 아침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고도 하고, 아침에 글을 쓰면 조금 더 기운나는 글을 씁니다. 같은 날이어도 시간에 따라 조금씩 글의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 있습니다. 아마 읽는 분들도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다른 느낌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페이퍼를 썼는데, 내일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아침의 페이퍼는 기분이 좋긴 합니다.^^


 오늘 날씨를 찾아보았습니다. 오전 시간인 지금은 공기가 좋은 편인데, 오후가 되면 나빠질 지도모르겠습니다 어제 뉴스를 본 것으로는 아마도 오늘은 어제보다는 공기가 좋을 것 같지는 않아요. 즐거운 주말인데, 조금 아쉽습니다.^^


 이제 저는 아침밥을 먹으러 가야겠어요.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따뜻하고 기분 좋은 토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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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20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조금 초과입니다.^^;

2018-01-20 08: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0 08: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8-01-20 09: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서니데이님 글 읽는 것도 좋네요.
굿모닝!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8-01-20 09:19   좋아요 0 | URL
꿈꾸는섬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stella.K 2018-01-20 15: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자기계발서 잘 안 읽는데 <매일 아침...>은 읽어보고 싶긴 하더군요.
전 아침에 글을 쓰지 않고, 낮에서 초저녁 사이에 쓰게 되는데
하루키처럼 새벽이나 아침에 글을 쓰면 좋을 텐데
아무래도 이번 생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

아~ 벚꽃 좋네요!^^

서니데이 2018-01-20 21:27   좋아요 0 | URL
저는 이 책보다 먼저 나온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가 재미있어서 이번 책도 읽었는데, 이번 책은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쓴 것 같아요. 저자가 매일 블로그에 아침 시간에 글을 쓴다고 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예전에 들었을 떄도 대단해! 같았지만, 지금은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니 진짜 대단해! 같은 마음이 들어요.
저도 오늘은 아침에 써봤는데, 아침에 페이퍼 쓰기는 아직까지는 조금 부담스러워요. 올해 몇 번 해보았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네, 4월의 벚꽃입니다. 지난해에 찍은 사진이예요.
stella.K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 2018-01-20 20: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난중일기>도 보면 날씨만 써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매일 빠짐없이 글을 올리시는 서니데이님 정말 대단하세요! 비트코인도 채굴량이 정해져 있다는데, 서니데이님 페이퍼는 끝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8-01-20 21:31   좋아요 1 | URL
저도 매일 날씨를 쓰는데, 그래서 난중일기 생각을 가끔씩 합니다. ^^;
매일 잡담을 쓰니까 좋긴 한데, 잡담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뭐 쓰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비트코인은 채굴량이 한정되어 있는 대신, 가치가 상승하는 것처럼, 조금 더 재미있고 즐거운 페이퍼가 되면 좋겠어요.
겨울호랑이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