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48분, 바깥 기온은 영하 0.2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날씨가 어제보다 조금 더 기온이 올라갔다고 하는데, 더 따뜻한 건 모르겠어요. 밖에 나갔을 때 바람도 조금 불고 공기가 차갑긴 하지만, 아주 많이 추운 건 아니었어요. 어제보다 1.5도 높고, 체감온도는 영하 2.3도 정도입니다. 오늘은 낮에 잠깐 영상으로 올라갔지만, 지금은 해가 질 시간이 되어서인지 조금씩 기온이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엄마가 오늘은 세탁기 돌려야 한다고 하셔서, 오후에 영상이 되는 것을 보고 세탁기 썼는데, 그 시간에 하기를 잘 한 것 같아요. 겨울엔 따뜻한 날이 많지 않아서, 추운 날에는 빨래가 밀립니다. 12월에 추울 때에는 작은 것들은 손세탁 했었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불편했었어요. 이번주는 그렇게 많이 추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추우면 세탁기 쓰기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이번주 월요일부터 세탁기, 세탁기 하다가 수요일까지 밀렸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눈이 조금씩 와서, 오늘 많이 추우면 어쩌지, 조금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았어요. 12월에는 눈이 많이 와서, 눈오는 날이 덜 추웠는데, 어제는 그 정도 눈이 온 건 아니었어요. 생각해보니 어제 아침엔 무척 춥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그 정도가 아니어서 다행이예요. 오후에도 잠깐이긴 하지만 영상으로 올라갔는데, 내일은 조금 따뜻했으면 좋겠네요.


 매일 크고 작은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납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들도 있는데, 그게 좋은 것도 있고, 좋지 않은 것들도 있어요. 어제는 조금 좋은 편이었는데, 오늘은 그 반대편이었어요. 매일 비슷하게 살기 때문에, 늘 일어나는 일들도 비슷비슷하지만, 가끔씩 조금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큰 차이는 없는 소소한 날들은 행복한 날이라는 말이 생각나는데, 그 말이 맞을 것 같기도 해요. 커다란 일이 생기면, 소소한 날들의 일상은 그순간부터 저만치 멀어지는 것 같거든요. 


 늘 비슷하다고 해도 실은 똑같지는 않은 매일. 가끔은 평균적인 날보다 조금 더 기분 좋은 날도 있고, 좋은 일도 생기고, 가끔은 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어느 날에는 바쁘기는 한데,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날도 있고, 어느 날에는 열심히 했지만 다음엔 이런 방식으로는 안되겠다, 하는 것을 배우게 하는 날도 있어요. 사람과 사람사이, 시간과 사건 사이, 여러가지 배울 것들은 많고,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기출문제를 공부해도 다음에 또 틀릴 때 있는 것처럼, 늘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닙니다.


 예상하는 일들만 일어난다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아닌데. 그렇게 많이 보지 못하고, 많이 기억하지 못하고, 그리고 멀리 보지 못하는데. 그러니까 어제의 일을 다 기억하지 못하고, 내일을 다 알 수 없는 거고, 그리고 같은 실수 반복할 때도 있고, 그런 거겠지요. 뭐든 다 잘 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면 오차는 줄이고 싶어요.


 늘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느 날 생각했을 때, 몇 년 전의 나와 많이 달라져있구나, 같은 것들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전에는 이렇게 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들을 알았을 때, 그 때의 방식과 지금의 차이를 느낍니다. 때로는 좋고, 때로는 나쁘고, 알 수 없는 수많은 것들. 오늘은 할수만 있다면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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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3-01-19 03: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늘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날이겠지요 다른 걸 하나라도 찾으면 그날이 조금 다르게 보이기도 하겠습니다 그럴 때보다 그러지 않을 때가 더 많네요 며칠 뒤인지 다음주인지 많이 춥다는 말을 들었네요 서니데이 님 감기 조심하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1-19 19:33   좋아요 1 | URL
오늘은 날씨가 따뜻한 편이었는데, 오늘 지나면 조금씩 차가워진다고 해요. 다음주 연휴에는 많이 추울 거라고 합니다. 매일 비슷하지 않아도, 잘 모르면 비슷한 것만 하게 되는 것들도 있고요. 그리고 늘 새로운 것만 있는 것보다 익숙한 것이 주는 좋은 점도 있으니, 어느쪽이든지 좋은 것들이 더 많은 하루가 되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1월 17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35분, 바깥 기온은 영하 1.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날씨가 흐리긴 한데, 어제보다 기온이 낮지는 않아요. 2.6도 올라간 기온입니다. 체감기온도 영하 3.9도니까 어제보다 높아요. 그런데 햇볕이 조금 적어서 밖에 나가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흐린 날이지만, 공기도 좋은 편이라서, 미세먼지 25 좋음, 초미세먼지 13 좋음, 으로 흐린 날씨지만 미세먼지는 없는 날 같습니다. 


 예상되는 주간 날씨를 보니, 내일은 오늘 아침보다 조금 덜 추울 것 같고, 낮 기온은 비슷할 것 같아요. 오늘도 눈이 온다는 표시가 있는데, 눈이 올 지 모르겠습니다. 며칠 전에 눈 때문에 피해가 크다는 뉴스를 보아서인지, 눈 소식이 그렇게 반갑게 들리지는 않는 것 같아요. 여긴 눈보다는 비가 왔는데, 어제는 날씨가 추워서 지면이 얼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많이 춥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침에 영하 7도까지 내려갔나봐요. 아침에 많이 춥다고 그랬는데, 그래도 낮기온이 올라가서 다행이예요. 올해 겨울은 다른해보다 일찍 춥기 시작해서, 12월 동안은 추웠고, 그리고 1월이 되면서 조금 덜 추웠는데, 지난주에는 정말 따뜻해져서 낮기온이 12도까지 올라가는 따뜻한 날도 있긴 했었어요. 며칠 추우면 늘 추운 날만 이어지는 같은데, 그런 것만은 아니었네요.^^;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그래도 하루가 무척 빠르게 지나가고 있어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이제 오후 6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 되어 생각하니, 아침부터 시간을 그렇게 잘 쓰지는 못했던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가끔은 그럴 때가 있어요. 아주 짧은 시간에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시간이 그보다 많이 걸립니다. 오늘만 해도 생각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어요. 라이브쇼핑을 보다가 주문했는데, 잘 안되어서 재주문하느라 시간이 걸린 것, 평소와 비슷했던 점심 설거지가 오늘은 세척이 잘 되지 않아서 두 번이나 다시 한 것, 그런 것들요. 


 그런 소소한 것들은 시간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중요한 것들 사이에 써두지도 않을 것 같은데, 그런 것들도 가끔은 한두 시간씩의 시간을 쓰게 됩니다. 그러니 그런 시간들이 하루를 지나다보면 얼마나 될까. 매일 그런 것들만 있는 가운데, 진짜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건 아닐까. 보이지 않으면 바로 앞에 있어도 찾지 못하는 건데. 그 생각이 들었을 때는 마음이 조금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나서도 큰 차이가 없는 걸 보면, 달라지는 건 지금부터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직 오후 6시인데, 해가 져서 그런지, 늦은 저녁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오전에도 흐린 편이어서 곧 해가 질 것처럼 조금 답답한 날씨였지만, 그래도 흐린 날이라서, 조금 덜 추웠을지도 모르겠어요. 겨울에는 맑은 날보다 조금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이 덜 춥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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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3-01-17 19: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십칠일이네요 시간이 참 새해첫달 반이 안 남았는데 계획하신 일 있다면 잘 마치시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3-01-17 19:51   좋아요 1 | URL
서곡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네, 벌써 오늘이 1월 17일입니다. 시간 참 빨리가요. 새해가 시작되고 좋은 계획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가고 있어요.
서곡님도 올해 좋은 계획 있으시면 좋겠어요.
밖에 눈이 오네요.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월 16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17분, 바깥 기온은 영하3.5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더니, 오늘은 더 춥네요. 기온이 많이 낮은 건 아니지만, 낮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은 따뜻하다고 하긴 어렵겠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1.4도 내려간 정도인데, 체감기온은 영하 7.5도 정도 됩니다. 어제 저녁부터 바람이 세게 분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공기가 좋은 편이예요. 미세먼지 14 좋음, 초미세먼지 7 좋음입니다. 1월에는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이 있었고, 저감조치인 날도 있었는데, 공기가 좋아지니까, 그건 참 좋습니다. 춥지만.^^;


 어제 눈이 많이 내려서, 눈 때문에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고 해요.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본 뉴스, 그리고 오늘 아침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이번에 '습설'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들을 때부터 좋진 않을 것 같았지만, 눈이 많이 내리기도 해서 더 그런 것 같았어요. 도로에서 자동차를 뒤에서 여러 사람이 미는 화면도 있었고, 미끄러짐 사고도 있었고, 눈이 다시 얼어붙으면서 빙판이 되는 것도 문제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주말에 눈이 많이 내린 지역에서는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는 토요일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일요일이 되면서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이 불면서 추워졌어요. 오전에 본 뉴스에서는 우리 나라 중부지역이 한파에 가깝게 파란색으로 표시되고 있어서, 많이 추울 것 같았어요.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도 했었고요. 그래서 오전에 잠깐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일단 옷을 많이 입고, 모자도 쓰고 나갔어요. 밖에 나갔더니, 생각했던 것만큼 춥지는 않았는데, 옷을 더 입어서인지 움직임이 둔해져서 어쩐지 불편했습니다. 


 시간이 오후 5시가 지났는데, 아직 해가 지지 않았네요. 전에는 이 시간이면 거의 밤이 되었는데. 그러다 생각하니 12월의 동지가 22일. 벌써 3주 가까이 지났어요. 그냥 생각하면 얼마 전인 것 같은데, 그 사이 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오늘은 아침에는 오전 7시 47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5시 40분에 해가 집니다. 아마 동지 시기보다는 거의 20분 가까이 해가 지는 시간이 길어졌을 것 같아요. 큰 차이는 아닐 수 있지만, 1분씩의 차이도 시간이 지나면 꽤 큰 차이가 됩니다. 두달만 지나도 거의 한 시간 가까이 되는데, 아침 저녁이면 2시간에 가깝잖아요.^^; 매일의 시간이란 24시간이어도 짧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매순간 1분을 어떻게 잘 쓸 것인지 계속 고민하면서 살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시간이란 모아서 적립할 수 없으니, 늘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1월에는 설연휴가 있어, 하고 여러번 생각을 했더니, 지난주부터 이제 곧 설연휴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달력을 보면, 금요일까지는 평일과 같고, 그리고 주말은 원래 휴일이고, 그렇게 생각하면 다음주 2일 정도인데, 미리 생각하면 미리 휴일이 온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한편으로는 설연휴 전의 택배 성수기라서,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문한 상품들이 그 전에 와야 하는 것도 찾아보아야 합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늦어지기도 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이라면 날짜 확인하시고 미리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페이퍼를 쓰는 사이에 기온은 계속 내려가고 있어요. 지금은 영하 4.1도 이고, 체감기온 영하 7.7도로 내려갑니다. 저녁이 되면 낮보다 햇볕이 적어서 조금 더 추운데, 저녁 퇴근길이 많이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낮에 따뜻한 시간에도 밖에 나갔을 때, 바닥이 얼어서 눈처럼 하얗게 보이는 곳도 있었거든요. 어제 비가 온 것들이 얼었던 건 아닌지 모르겠는데, 날씨 너무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난주 토요일까지 며칠간 기온이 높았던 것을 생각하면 어제와 오늘 날씨가 기온차가 큽니다. 조금 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아프면 병원에 가기도 힘든 시기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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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5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4시 01분, 바깥 기온은 영하 2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일요일 이후로 한주일만이예요. 잘 지내셨나요. 그 사이 따뜻한 날씨였는데, 어제부터 비가 오면서 오늘은 기온이 내려가고 있어요. 여기는 눈이 오지 않았지만, 지역에 따라서 눈이 많이 온다는 뉴스도 보았습니다. 이번엔 '습설'이라고 들었는데, 그러면 더 좋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오전에는 비가 왔는데, 지금은 비가 오지 않는지, 날씨에서는 구름많음 정도로 표시가 나오고 있어요. 


 이번주 따뜻한 날이 있었는데, 다시 추워지네요. 아직은 낮인데 비 때문인지 영하로 내려갔어요. 아주 추운 건 아닐 수도 있지만 어제보다 8.6도 내려간 기온이고, 체감기온이 영하 5.5도 정도니까, 밖에 나가면 많이 차가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전보다 오후가 되면서 더 차가워지는 걸 보면, 내일 아침이 더 추울 수 있고, 그리고 다음주 날씨는 조금 더 차가울 것 같네요. 


 오늘은 15일이고, 새해 시작하고 1월이 딱 절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주말부터 설연휴가 있어서, 연휴가 지나고 나면 1월은 더 빠른 속도로 지나갈 수도 있어요. 이번 설날은 22일 일요일인데, 대체휴일이 화요일 24일이 있어서, 주말에 이어 월요일과 화요일이 휴일이 될 예정입니다. 그러면 24일까지 되니까, 그 다음 남은 날짜가 한주일 정도 남아요. 1월에서 2주를 지났고, 이번주가 1주 있고, 그리고 연휴가 지나고, 한 주 정도가 지나면 1월은 지나갑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날짜가 31일이 아니라, 한 4~5일 정도 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러면 시간은 더 빨리 가니까, 하루하루 잘 나눠서 매일 시간을 소중하게 써야겠어요. 


 지난주말부터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아서, 한주일 가까이 페이퍼를 쓰지 못했어요. 페이퍼는 되도록이면 매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지난주에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번주에는 길게 쓰지는 못해도 그래도 조금씩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며칠간 페이퍼를 쓰지 못하는 시간, 마음써주신 이웃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참 좋았는데, 다시 추워집니다. 오늘만 해도 갑자기 거의 10도 가까이 차이가 있는 것처럼 내려가네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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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5 16: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15 19: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15 18: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15 1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나리자 2023-01-15 18: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부터 나갔다 왔는데 춥더라구요. 종일 눈비에 칙칙했습니다.
따뜻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23-01-15 19:12   좋아요 2 | URL
모나리자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부터 비가 오고 지금은 바람이 세게 분다고 해요.
날씨가 따뜻했는데, 많이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서곡 2023-01-15 20: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컨디션이 안 좋으셨군요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 밤 편안히 보내십시오~~~

서니데이 2023-01-15 21:10   좋아요 1 | URL
서곡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그레이스 2023-01-15 22: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비 온뒤 추워지네오ㅡ
쉬시고 회복하시길!

서니데이 2023-01-15 21:10   좋아요 2 | URL
그레이스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네, 비가 오고 눈도 오면서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집니다.
좋은말씀 감사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희선 2023-01-16 01: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밤부터 추워졌어요 겨울 같지 않게 따듯했는데, 다시 겨울로 왔네요 지난주에 몸이 안 좋으셨군요 이번주엔 괜찮아지기를 바랍니다 서니데이 님 건강 잘 챙기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1-16 11:06   좋아요 2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 눈이 많이 내려서 사고도 많았다고 뉴스에서 오늘도 나오고 있어요. 지난주에 따뜻한 날이었는데, 어제부터 많이 추워졌으니,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기억의집 2023-01-16 1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컨디션은 좀 어떠세요. 저도 북플 안 들어와서 어제 리뷰 올리면서 친구들 글 짬짬히 읽고 있어요. 오늘 영하던데, 따스하다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니 몸이 적응을 못 하네요!!

서니데이 2023-01-16 11:08   좋아요 1 | URL
기억의집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조금 좋지 않아요.^^;
주말에 비가 오고 눈이 많이 내리면서 어제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더 많이 추워졌어요. 체감기온이 많이 낮을거예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3-01-16 11: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몸 컨디션이 안 좋을 땐 모든 걸 스톱, 하고 쉬는 게 최고예요. 저는 몸살이 올 것 같은 신호가 오면 무조건 쉽니다. 저는 피로하면 목 임파선이 부은 것부터 알아요. 쉬라는 몸의 신호인 거죠.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3-01-16 17:16   좋아요 2 | URL
페크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날씨가 많이 차가워지네요.
네, 미리 신호를 알고 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꼭 그 신호가 오는 걸 놓치거나 늦게 아는게 문제예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3-01-16 15: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날씨가 다시 추워졌어요.
얼른 몸 컨디션 회복하시길요^

서니데이 2023-01-16 17:16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네, 어제부터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져서, 오늘은 추워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생에 감사해
김혜자 지음 / 수오서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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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자님의 에세이가 최근에 출간되어서 주말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조세현 작가가 찍은 표지의 흑백사진에서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책의 표지를 넘겨 만나는 첫 부분에는 추천사가 있습니다. 

 김정수 작가, 조세현 사진작가, 김석윤 연출가, 한지민 배우가 쓴 글로, 각 한 페이지씩 되어 있습니다.


 제목이 인쇄된 페이지를 지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이 책은 2021~2022년 배우 김혜자와 나눈 긴 시간에 걸친 대면 및 전화 인터뷰, 구술, 누구에게도 고백한 적 없는 평생을 써 온 일기 형식의 글들, 신문 방송 등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기사 등을 토대로 편집자가 초고를 만들고, 저자가 다시 기억과 사실을 수정하고 추가하는 방식으로 원고가 완성되었다. 조명 눈부신 드라마와 직사각형의 스크린에서 걸어 나온 인간 김혜자와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해 본다.


 이 부분을 미리 읽고 목차와 첫 페이지를 읽었다는 것은 좋은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서술 될 것인지 예상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본문에서는 인터뷰를 읽는 것처럼 구어체로 서술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작품에 관한 설명은 연도와 연출가 작가, 출연진, 간단한 소개 등 자세하게 나온 부분이 있어서 읽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배우와 작품과 관련 있는 글도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위해서 많은 자료를 정리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는 표지와 뒷표지, 본문 중간에 사진이 여러장 수록되어 있는데, 각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의 이름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표지는 조세현작가, 뒷표지는 홍장현 작가, 그리고 본문에 수록된 사진 중에는 영화의 포스터도 있었고, 얼마전 작고한 김중만 작가의 사진도 있었는데, 여러 작가의 여러 시기에 찍은 사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장의 사진 속 피사체는 같은 사람이지만 사진 작가에 따라 각 사진의 느낌은 많이 달라서, 배우라는 수많은 인물을 연기하는 이미지에 잘 맞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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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3-01-08 20: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김혜자님 이번 주 수욜 날 유키즈에 나온다고 하던데
예고편 보니 넘 많이 늙으셨더군요.
<만추>에도 나오던데 언제 그렇게 늙으셨나 모르겠어요.ㅠ

서니데이 2023-01-08 20:58   좋아요 2 | URL
stella.K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에 에세이 출간하셔서 출연일정이 있나봅니다. 자주 출연하는 분이 아니라서 좋은 소식이네요.
만추가 1980년대 영화이고 첫 영화였다고 해요. 이제 여든이 넘었다고 하시지만 책속의 사진은 이전의 이미지와 느낌이 비슷해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23-01-09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10 2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넬로페 2023-01-10 13: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에는 몰랐는데 최근에 이분의 연기가 정말 뛰어나다는 걸 알게 되네요.
평생을 배우로 산다는 것을 존경합니다.
김중만 사진작가가 얼마 전 작고하셨는데 아쉽네요^^

서니데이 2023-01-10 21:21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네, 저도 전에는 잘 몰랐는데, 최근에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오랜 시간 연기자를 할 수 있는 것도 특별한 일 같기도 해요.
이 책 본문에는 여러장의 사진이 있어서 좋은데, 김중만 작가의 사진도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3-01-10 17: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이 출간된 걸 알라딘에서 봤어요.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프로로 일한 만큼
할 얘기도 많을 것 같아요. 서니데이 님에게 좋은 독서가 될 것 같군요.^^

서니데이 2023-01-10 21:23   좋아요 1 | URL
페크님, 따뜻한 하루 보내셨나요.
이 책 예약이 시작되는 시기에 소개를 거의 읽지 않고 샀는데, 생각보다 페이지가 많은 책이었어요. 유명한 분이지만, 생각보다 아는 게 별로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파이버 2023-01-10 23: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김석윤 연출가와 한지민 배우님은 ‘눈이 부시게‘에서 만난 인연일까요...? 추천 받아서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였습니다. 적지 않은 연세에도 늘 새로운 배역에 도전하시는 열정이 대단하신 분 같아요.

서니데이 2023-01-10 23:21   좋아요 2 | URL
파이버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네, 김석윤 연출가는 ˝청담동 살아요˝와 ˝눈이 부시게˝의 연출인데, ˝청담동 살아요˝가 앞의 작품일거예요. 그리고 한지민 배우는 ˝눈이 부시게˝에서 젊은 시절을 연기했던 에피소드가 나왔어요. ˝눈이 부시게˝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평이 좋아서 한번 보고 싶은 드라마였어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제 여든이 넘으셨다고 하는데,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은 하나도 들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파이버 2023-01-10 23:59   좋아요 2 | URL
아하 김석윤 연출가와 ‘눈이 부시게‘ 이전에 같이 작업하셨던 이력이 있으셨군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께서도 따뜻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3-01-11 12:11   좋아요 2 | URL
네, 저도 이 책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파이버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후애(厚愛) 2023-01-11 10: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나중에 읽어봐야겠어요.^^
보관함에 담아가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서니데이 2023-01-11 12:11   좋아요 0 | URL
후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에세이인데,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책에 가까워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레이스 2023-01-12 14: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읽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배우가 천직인 분!~♡

서니데이 2023-01-12 14:35   좋아요 1 | URL
네. 그 책도 유명한 책이었어요.
연기를 시작한지 거의 60년 가까이 되신다고 하는데 여전히 특별함이 있는 분 같아요.
그레이스님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3-01-13 02: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나왔다는 거 봤어요 서니데이 님은 읽으셨군요 여러 사람이 찍은 사진이 여러 역을 생각나게 하기도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연기 하셨는데 앞으로도 건강하게 연기 하시면 좋겠네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1-13 21:39   좋아요 2 | URL
네, 이번에 출간소식 듣고 얼마전에 읽었어요. 사진작가에 따라서 의상과 구도가 달라서인지, 조금씩 다른 느낌이 있어요. 연기자로 거의 60년 가까이 되셨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 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희선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3-01-14 1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14 14: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15 1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15 16: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억의집 2023-01-16 10: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김중만 작가 돌아가셨어요???

서니데이 2023-01-16 11:09   좋아요 0 | URL
네, 지난해 연말에 부고알림 뉴스를 본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사진이 몇 장 실려있어요.

기억의집 2023-01-16 10: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헐 방금 검색하니 폐렴으로 돌아가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