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4시 01분, 바깥 기온은 영하 2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일요일 이후로 한주일만이예요. 잘 지내셨나요. 그 사이 따뜻한 날씨였는데, 어제부터 비가 오면서 오늘은 기온이 내려가고 있어요. 여기는 눈이 오지 않았지만, 지역에 따라서 눈이 많이 온다는 뉴스도 보았습니다. 이번엔 '습설'이라고 들었는데, 그러면 더 좋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오전에는 비가 왔는데, 지금은 비가 오지 않는지, 날씨에서는 구름많음 정도로 표시가 나오고 있어요.
이번주 따뜻한 날이 있었는데, 다시 추워지네요. 아직은 낮인데 비 때문인지 영하로 내려갔어요. 아주 추운 건 아닐 수도 있지만 어제보다 8.6도 내려간 기온이고, 체감기온이 영하 5.5도 정도니까, 밖에 나가면 많이 차가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전보다 오후가 되면서 더 차가워지는 걸 보면, 내일 아침이 더 추울 수 있고, 그리고 다음주 날씨는 조금 더 차가울 것 같네요.
오늘은 15일이고, 새해 시작하고 1월이 딱 절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주말부터 설연휴가 있어서, 연휴가 지나고 나면 1월은 더 빠른 속도로 지나갈 수도 있어요. 이번 설날은 22일 일요일인데, 대체휴일이 화요일 24일이 있어서, 주말에 이어 월요일과 화요일이 휴일이 될 예정입니다. 그러면 24일까지 되니까, 그 다음 남은 날짜가 한주일 정도 남아요. 1월에서 2주를 지났고, 이번주가 1주 있고, 그리고 연휴가 지나고, 한 주 정도가 지나면 1월은 지나갑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날짜가 31일이 아니라, 한 4~5일 정도 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러면 시간은 더 빨리 가니까, 하루하루 잘 나눠서 매일 시간을 소중하게 써야겠어요.
지난주말부터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아서, 한주일 가까이 페이퍼를 쓰지 못했어요. 페이퍼는 되도록이면 매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지난주에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번주에는 길게 쓰지는 못해도 그래도 조금씩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며칠간 페이퍼를 쓰지 못하는 시간, 마음써주신 이웃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참 좋았는데, 다시 추워집니다. 오늘만 해도 갑자기 거의 10도 가까이 차이가 있는 것처럼 내려가네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