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밥

재료 불린 쌀 4컵, 밤 20개, 물 4컵
이렇게 준비하세요
1 밤은 껍질을 벗긴 후 2등분한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불린 쌀과 밤을 담은 후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2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약한 불로 줄인 후 주걱으로 밥을 조심스럽게 뒤섞어준다.
3 17~18분 정도 밥을 지은 후 불을 끄고, 5분정도 뜸을 들인 후 그릇에 담아 낸다.
TIP불린 쌀로 밥을 지을 때는 쌀과 물의 양을 1 : 1로 통일한다. 이 때 불린 쌀은 체에 밭쳐 물기를 거둔 후 계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국화 콩밥

재료 불린 쌀 3½컵, 풋콩 ½컵, 식용 국화 8송이(소금 약간), 물 3⅔컵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식용 국화는 엷은 소금물에 씻은 후 꽃잎만 떼어낸다.
2 풋콩은 체에 밭쳐 찬물에 1~2번 씻는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불린 쌀과 풋콩을 담은 후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2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약한 불로 줄인 후 주걱으로 밥을 뒤섞는다.
3 국화꽃잎을 넣고 15분간 밥을 지은 후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인다.
4 골고루 섞은 후 그릇에 밥을 담는다.
TIP냄비밥을 태우지 않게 하려면 밥이 끓기 시작할 때 바로 불을 약하게 줄인 다음 뚜껑을 열고 주걱으로 뒤섞고 뚜껑을 닫는 것이 좋다. 센불에서 몇 분, 중간불에서 몇 분씩 시간을 재는 것보다 훨씬 쉽게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다.

녹차밥

재료 불린 쌀 3½컵, 불린 찹쌀 ½컵, 녹차가루 1큰술, 물 4컵
이렇게 준비하세요
1 물 4컵에 녹차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불린 쌀과 불린 찹쌀을 담은 후 녹차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2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약한 불로 줄인 후 주걱으로 조심스럽게 뒤섞어준다.
3 15분간 밥을 지은 후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인 후 그릇에 담는다.
TIP밥에 찹쌀을 넣을 땐 멥쌀의 20% 이상이 넘지 않도록 해야 밥이 질척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인삼 굴밥

재료 불린 쌀 4컵, 굴 100g(소금 약간), 인삼 1뿌리, 김 2장, 물 4컵
조미료 참기름 1½큰술, 간장 1작은술
이렇게 준비하세요
1 굴은 체에 밭쳐 엷은 소금물에 1~2번 헹군다.
2 인삼은 솔로 문질러가며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저민다.
3 김은 앞뒤로 구운 후 3㎝ 길이로 얇게 썬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후 불린 쌀과 간장을 함께 넣고 달달 볶는다.
2 ①이 물기 없이 볶아지면 물을 붓고 굴과 인삼을 얹어 밥을 짓는다.
3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약한 불로 줄인 후 주걱으로 밥을 조심스럽게 뒤섞어 준다.
4 15분간 밥을 지은 후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인다.
5 그릇에 밥을 담고 김을 살짝 얹는다.
TIP굴은 비린 냄새가 적게 나기는 하지만 그 특유의 냄새가 나기도 한다. 때문에 굴로 밥을 할 때에는 인삼을 섞어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조금씩 남아 있는 굴 특유의 비린 냄새를 없애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영양 솥밥

재료 불린 쌀 4컵, 은행 16알, 유부 4쪽, 우엉 50g(식초 약간), 당근 20g(작은 것 ¼개), 표고버섯 2장, 물 4컵
조미료 참기름 1½큰술, 간장 1작은술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은행은 팬에 볶아 껍질을 벗긴다.
2 유부는 얇게 채 썰고, 당근은 동그랗게 썰어 반으로 가른다.
3 우엉은 껍질을 벗겨낸 후 필러(감자칼)로 얇게 저며 식초물에 담가 둔다.
4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한 뒤 얇게 썬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돌솥에 참기름을 두른 후 불린 쌀과 간장을 넣고 달달 볶는다.
2 ①이 물기 없이 볶아지면 분량의 물을 붓고 손질한 재료를 얹은 후 밥을 짓는다.
3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약한 불로 줄인 후 15분 정도 지나면 불을 끈다.
4 5분 정도 뜸을 들인 후 영양밥을 뒤섞어 그릇에 담는다.
TIP쌀은 밥을 하기 하루 전날 깨끗이 씻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는 방법이다. 보통 3시간 이상 불려야 하고, 7시간 정도 불린 쌀이 맛있지만 시간이 없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불려서 밥을 하는 것도 좋다.

버섯밥

재료불린 쌀 4컵, 다시마물 3¾컵(다시마 3쪽, 물 4컵), 시메지버섯(시판용) 1팩, 느타리버섯 100g, 표고버섯 2장, 양송이버섯 3개, 소라살 4개, 실파 3줄기
조미료 참기름 2큰술, 통깨 ½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소라는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데친 후 얇게 저민다.
2 시메지버섯은 가닥가닥 떼어내고, 느타리버섯은 반으로 가른다.
3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한 후 얇게 썰고, 양송이버섯은 3등분한다.
4 실파는 송송 썬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후 불린 쌀과 약간의 소금을 넣고 달달 볶는다.
2 ①이 물기 없이 볶아지면 분량의 다시마물과 손질한 재료를 얹어 밥을 짓는다.
3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약한 불로 줄인 후 주걱으로 밥을 조심스럽게 뒤섞어준다.
4 15분간 밥을 지은 후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인 후 실파와 통깨를 넣고 섞은 후 그릇에 담아 낸다.
TIP냄비밥은 압력솥밥보다 윤기가 떨어져 맛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이런 점을 보완하고 싶다면 밥을 할 때 마른 다시마를 1~2쪽 정도 넣어보자.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점액질인 알긴산이 쌀과 함께 끓으면서 밥을 얇게 감싸기 때문에 밥이 훨씬 윤기 있게 된다. 이것은 일식집에서 초밥을 만들 때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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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 안 된다, 안 된다… 진짜 안 될까? 
 
엄마 말은 죽어도 안 들으면서 화장품에 관한 각종 '금기'에는 한없이 관대한 게 여자의 마음.

그러나 경전처럼 떠받들던 금기가 한낱 떠도는 풍문에 불과하다면, 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을 낭비했던 것일까?
 
1. 남자(여자)는 여자(남자) 화장품을 쓰면 안 된다 → △

피부 타입과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상관없다. 단, 남자의 피부는 여자에 비해 피지 분비량이 많기 때문에 유분이 많은 여자 화장품을 무턱대고 사용하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남자 화장품은 피지가 많고 면도로 인한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피부를 관리해주기 위해 알코올 함량이 높은 편. 따라서 여자가 사용하면 알코올로 인한 피부 자극과 유분 부족으로 인한 피부 건조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2. 보디 제품은 얼굴에 바르면 안 된다 → ○

얼굴과 몸의 피부는 그 특성이 다르다. 대체로 얼굴 피부는 몸 피부보다 더 민감하고, 반대로 몸 피부는 얼굴 피부보다 더 건조하다. 화장품도 이러한 피부 특성에 따라 연구·개발되므로 해당 부위의 전용 제품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몸 피부에서는 아무 이상 없이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제품이라 하더라도 얼굴에서는 예기치 못한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3. 20대는 베이비 화장품을 쓰면 안 된다 → X

아기 피부는 성인에 비해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안전성에 초점을 맞추어 제품을 개발한다. 그래서 효과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하는 성분들이 있게 마련. 따라서 성인이 베이비 화장품을 써도 아무런 해는 없지만 충분한 관리에는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의 연령대와 피부 타입,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성인용 화장품을 아기가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 피부가 연약하고 효능 성분의 흡수율이 높은 아기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4. 엄마 화장품을 쓰면 피부 노화가 빨리 온다 → X

3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화장품은 건성화되어 가는 피부 상태를 고려하여 유분과 영양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이라면 이런 고영양 제품보다는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부를 청정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심한 건성피부라면 엄마가 쓰는 고영양·고보습 제품을 발라도 좋다. 즉, 엄마 화장품을 쓴다고 직접적으로 노화가 앞당겨진다는 속설은 근거가 없다.


5. 아이크림은 독해서 얼굴 전체에 바르면 안 된다 → X

아이크림은 피부가 얇고 연약하며 피지선이 거의 없어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를 위한 전용 제품. 얼굴 전체에 바르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얼굴 전체에 바를 필요가 없는 것이다. 고가의 아이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다면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입술 등에도 아이크림을 발라 영양과 보습을 줄 수 있지만, 이보다는 립밤 등 입술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게 효과와 비용 면에서 모두 이익이다.


6. 여러 가지 기능성 제품을 동시에 바르면 안 된다 → △

현재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증받은 제품은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제 등 3가지. 제품별로 사용 시기와 방법에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대개의 경우 병용해도 무방하다.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라면 제품 설명서에 표기된다. 단, 주름 개선 성분인 비타민 A(혹은 레티놀)와 미백 성분인 비타민 C는 한꺼번에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도 있다. 레티놀(주름 개선)&AHA(각질 제거), 비타민 C(미백)&콜라겐(퍼밍·라인 업), 카페인(부기 제거)&수분 공급·노화 방지 제품도 궁합이 맞지 않는 커플.


7 데이&나이트 크림은 반드시 구별해서 써야 한다 → ○

데이 크림은 대개 자외선 차단, 공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낮에 사용하도록 개발된 제품. 반면 나이트 크림은 영양 및 보습 성분을 충분히 함유하여 밤 손질 시에 적합하게 만들어진다. 나이트 크림을 낮에 사용하면 과도한 영양과 보습 효과로 인해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피부가 심하게 번들거릴 수 있다. 더구나 햇빛을 받으면 변성되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밤에만 바를 것. 데이 크림은 밤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8. 겸용 제품은 효과가 떨어진다 → X

로션+에센스, 미백+주름 개선 등 겸용 제품의 효과에 대해 미심쩍어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단독 제품을 따로따로 챙겨 바르는 것에 비해 어느 한 가지의 효과도 확실히 누리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그러나 겸용 제품은 사용상 편의를 위해 2~3가지 제품의 핵심 장점만을 취한 화장품으로 특별히 효능 성분이 더 적게 들어 있다거나 그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용감 등 다른 기대 효과는 단독 제품에 비해 다소 떨어질 수도 있다.


9. 천연 화장품은 트러블이 잘 생긴다 → ○

화장품은 피부에 안전하도록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엄격한 위생 기준하에 생산된다. 이에 비해 천연 재료를 이용해 집에서 직접 만든 화장품은 제조 과정 중 제품이 오염될 가능성이 높고 만든 후에도 부패되기 쉽다. 천연 팩 등을 만들어 사용할 때는 귀 뒤나 팔 안쪽에 패치 테스트를 해보고 피부에 안전한지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천연 성분을 함유하여 제조·생산된 자연주의 화장품의 경우 특별히 트러블이 더 잘 생긴다는 보고는 없다.


10. 한 브랜드 제품만 오래 쓰면 내성이 생긴다 → X

화장품은 그 법적인 정의상 오래 사용해도 중독성이나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원칙하에서 판매 허가가 나오게 된다. 그런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으면 화장품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에 맞는다면 오래 사용해도 무방하다. 시중에 떠도는 화장품 내성과 관련 있는 말들은 대개 소비자로 하여금 브랜드를 바꾸도록 하기 위해 제조사 측에서 유포한 마케팅 전략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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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4-18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한것들을 콕찝어낸 얘기들 같네요...도움이 많이 되었어요..스텔라님..

nemuko 2005-04-18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젤 궁금한 건 6번 내용인데요.. 읽어봐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제가 쓰는 것 중에서 뭘 같이 쓰면 안된다는 건지...흡..
일단 추천!!!

stella.K 2005-04-18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무코님 저도 잘 몰라요. 6번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추천은 고마워요.^^
 

많은 돈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알뜰하게 젊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 자연요법 10가지를 더 소개한다.

매일 짧은 시간을 투자해 한 가지씩 따라하다 보면 어느 날 거울 속의 달라진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픈 유어 아이즈

“하루 5분 투자로 눈을 생기 있게 가꾸자”

눈이 맑고 생기 있어 보이면 다른 부분의 어지간한 결점은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눈의 아름다움이 얼굴의 80%인 것이다. 그래서 안약을 수시로 넣는 여성도 있지만 위험천만이다. 예뻐지려다 눈을 망치는 수가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탁해지고 생기 없어 보이는 눈을 부작용 없는 방법으로 관리해 좀 싱싱하게 만들자.


베이트 박사의 눈 운동을 해보면 어떨까. 먼저 1분간 눈을 15회 가량 깜박거린다. 아침에는 따뜻한 물로 20회, 그 다음 찬물로 20회 정도 감은 눈에 물을 튀겨서 끼얹는다. 자기 전에는 아침과 반대로 20회 반복한다. 때때로 눈을 손바닥으로 덮는데 콧마루에 새끼손가락을 대고 양 손바닥으로 덮으면 눈이 완벽하게 쉴 수 있다.


인디언 요법에서는 장미 꽃잎을 빗물에 적셔 눈 위에 덮는 방법으로 눈의 피로를 씻어준다. 결명자 끓인 물로 눈을 씻어주거나 오이를 썰어 눈 위에 붙이는 것도 효과가 있다. 눈에 염증이 생기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설탕과 고기, 술을 삼가고 녹황색 채소와 냉이, 콩, 깨 등을 많이 먹는다. 그러면서 구기자 끓인 물이나 비파 잎을 묽게 끓인 물로 씻어주면 좋다.


눈이 뻑뻑할 때는 참기름을 눈가에 발라주고 또한 먹자. 눈동자가 아플 때는 국화꽃을 달여 2숟가락씩 하루 3번 먹으면 효과가 있다. 인도의 자연요법인 아율베다식으로는 밀가루 반죽으로 눈 주위에 울타리를 두른 후 우유를 발효시킬 때 나오는 기름을 부어 눈이 푹 잠기게 만든 다음 눈을 깜박거린다. 눈도 안약이 아닌 자연요법으로 가꾸자.


머리에 피아노를 치자

“건강한 두피는 젊음의 상징이다”

얼굴의 노화는 감출 수 있어도 머리의 노화는 감출 수가 없다. 화장도 안 되고 수술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피 모발 케어를 받고 싶지만 비용이 한두 푼이 아니다. 하지만 포기하지는 말자.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


첫째는 물리적인 방법. 두 손바닥을 수십 번 비벼 따끈따끈하게 만든 다음 손가락을 벌려 이마 위에서 목덜미까지의 머리칼을 100번쯤 빗어준다. 다른 방법은 손가락 둘째 마디들을 곧추 세운 다음 피아노를 치듯이 탄력 있게 머리를 골고루 두드려준다. 새가 모이를 쪼듯 하는 이 조타법은 두피의 혈행을 촉진하고 모근을 튼튼하게 해준다.


둘째는 화학적인 방법. 참기름으로 두피에 마사지를 해주면 풍부한 토코페롤의 영양을 줄 수 있다. 구기자 잎을 끓인 물로 머리를 감는다. 생강 삶은 물로 아침저녁 두피에 바르고 가볍게 비벼주면 생강의 성분이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린스 대신 캐머마일차로 헹구면 피부완화 효과와 유화효과를 가져온다. 또 로즈메리차로 하는 린스는 모발과 두피에 진정효과와 컨디셔닝 효과를 준다.

다시마를 물에 하루쯤 담가두면 끈끈한 액이 되는데 고급 린스제가 될 수 있다. 풍부한 아미노산을 공급해서 머리칼에 윤기가 나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샴푸 후 알로에젤을 가볍게 발라주면 뛰어난 보습효과로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두드리고 발라준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 모발의 영양을 위해 쇠간, 당근, 달걀, 양배추, 마른새우, 검은콩 등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가장 쉬운 방법인 피아노 치기부터 시∼작.


큰 얼굴은 몸 탓 ?

“몸을 마사지하면 얼굴도 달라진다”

원래부터 큰바위 얼굴인 사람이야 어쩔 수 없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얼굴이 넙데데하게 퍼진다거나 길쭉하게 처지는 사람, 갈수록 광대뼈가 나오고 턱선이 뭉그러진다면 이건 자연스런 노화라기보다는 몸 바깥쪽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즉 몸의 근육들이 뭉치고 밀려 그로 인해 얼굴의 윤곽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때문에 몸의 근막을 밀어서 뭉친 것을 풀고 유연하게 해주면 얼굴도 달라질 수 있다. 뼈로 된 구조들과 나머지 신체의 구조물들은 근막이라는 점액질 바다에 떠 있는 것과 같은 상태다. 그래서 근막을 밀어주면 수축된 조직이 쭉 펴지면서 인체의 다른 구조를 위해 더 많은 공간이 생겨 몸의 불균형이 바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나이 먹을수록 광대뼈가 나온다면 그것은 등줄과 견갑골의 간격이 멀어지고 앞으로 휘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슴과 견갑골 주변 근육, 등 주변의 근육을 가운데로 모아주어야 한다. 즉 척추 주변의 어깨 살을 가운데로 모으듯이 밀어주고 팔 위쪽의 삼각근도 어깨 쪽으로 밀어준다. 손이 잘 안 닿는 부위니까 밥주걱이나 타원형 접시를 이용하면 좋다.


눈가 주름은 네 손가락으로 어깨를 골고루 주물러서 풀어주면 예방이 되고 입 주위의 주름은 젖가슴 바로 아랫부분을 잡고 가슴을 위쪽으로 밀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엉덩이가 엉거주춤하고 허리선이 분명치 않은 여성은 턱선이 일찍 무너진다. 이때는 허리뼈 끝부분을 주물러주고 배꼽 아랫부분을 주물러준다. 그리고 엉덩이를 밑에서 위로 밀어 올려준다. 콧등에 생기는 주름은 등의 움푹 파인 곳을 약간 꼬집어주듯이 주무르면 된다.

 

다리를 꼬면 몸이 꼬인다

“바른 자세는 미의 기본이다”

패션쇼 무대를 멋지게 걸어다니는 모델들을 보면 키가 크고 날씬한 것만이 모델의 조건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녀들은 꼿꼿하면서도 유연한 자세를 지니고 있다. 그런 자세가 되기 위해 그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모델이 아니더라도 자세는 중요하다.


여성들은 대개 자리에 앉을 때 자연스럽게 다리를 꼬고 앉는다. 그러나 이런 자세를 오래 하고 있으면 척추가 휘고 골반이 뒤틀리게 된다. 또 방심한 채로 서 있으면 머리가 앞쪽으로 쏠리면서 턱은 빠지고 등뼈는 휘면서 아랫배가 나온 모습이 된다. 이렇게 잘못된 자세가 생활 속에서 반복되면 구부정한 모습이 굳어질 뿐 아니라 내장기관에까지 영향을 미쳐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된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여성들을 보면 대개 일직선의 자세를 가진 이들임을 알 수 있다. 알렉산더는 오스트리아의 배우 출신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해로운 긴장상태를 자세 교정을 통해 풀어주는 방법을 발견해낸 사람이다. 가령 앉은 자세에서 일어설 때는 머리를 약간 숙이고, 완전히 일어서기 전에는 몸을 약간 숙이고 팔로 무릎을 짚어 몸을 지탱시키면 좋다. 운전을 하거나 일을 할 때 대개 뻣뻣한 근육이 머리를 아래로 당기고 턱은 악물고 가슴은 꽉 조인 상태이므로 호흡을 제한시키고 상체가 압박되며 소화기와 등 아래쪽이 불편해진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종종 머리를 뒤로 젖혀주며 등의 낮은 부위를 구부려주는 자세를 취한다.


일어선 자세에서 공통적인 경향은 머리를 앞쪽으로 구부리고 목과 등 부위는 움츠러져 있는데 이것은 머리와 갈비뼈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억제하며 척추를 왜곡시키고 정상적인 호흡의 패턴을 제한한다. 전신거울을 보면서 이런 몸을 천천히 일직선으로 만들어보자. 구겨진 몸이 쭉 펴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


비아그라 만들기

“에로틱한 시간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남자는 아내가 있어야 오래 살고 여자는 남편이 없어야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는 기사를 보고 '그래 맞아' 하며 박장대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웬수 같은 남편이 아니라 사랑하는 남편과 사는 삶은 여자를 젊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그 삶 속에는 분명 에로틱한 시간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에 짓눌리다 보면 몸도 마음도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자연 비아그라다. 약품 비아그라는 심장병 등 부작용을 일으킬 염려도 있을 뿐 아니라 성생활은 남자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슈퍼에 가자. 좀 큰 슈퍼에 가면 아보카도라는 과일이 있다. 이것에는 최음제 성분이 있어서 남미의 아즈텍인들은 아보카도를 음식의 신으로 불렀다.
파슬리에는 기분을 에로틱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늦은 저녁 시간에 파슬리로 차를 끓여 남편과 함께 마시는 건 또 다른 의미의 티타임이다. 아로마 중에서 로즈메리 오일은 강력한 최음 효과가 있다. 때문에 식용유 1컵에 4방울을 섞어서 천골 부위에 대고 문지르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마제국의 의학 저술가 켈수스는 찬물이 남성의 정력을 높인다고 했는데 이건 미국에서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좀 차갑더라도 남편에게 찬물 샤워를 시키자. 살찐 남편이라면 반동충혈이라는 현상으로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찬물 샤워다.


요즘 마늘이 정력 증강제로 팔리고 있는데 집에서도 얼마든지 해먹을 수 있다. 마늘을 껍질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속까지 푹 익는다. 이걸 껍질을 벗겨 소금에 찍어먹기만 하면 되는데 남편만 주지 말고 아내도 먹어야 한다. 정력용으로만 쓰기에는 좋은 성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굶기를 갈비 먹듯 하라

“가벼운 단식으로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건강과 미용을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먹고 발라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플러스 발상을 마이너스 발상으로 좀 바꿔보자. 빼내고 비워보자는 것이다. 갈비를 매일 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잘 해봐야 일주일에 한번 정도 먹게 된다. 그래서 갈비를 먹는 주기만큼 한번씩 단식을 한다면 생각보다 더 건강해지고 젊어진다.


본격적인 단식요법은 일주일 정도 하는 것이지만 일하면서 이렇게 단식을 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씩이라도 가벼운 단식으로 몸 청소를 하자는 것이다. 단식이라고 하면 배고픔을 먼저 떠올리고 움츠러들기 쉽지만 무조건 굶는 것은 아니다. 서양의 단식요법은 과일주스로 한다. 물보다는 주스에 비타민, 미네랄 등이 더 풍부히 들어 있고 이런 영양소들이 직접 혈액 속으로 들어가 합성되기 때문이다. 또한 주스는 산의 분비를 유도하지 않고 산·알칼리의 균형을 유지시키며 세포의 미세 전기적인 긴장을 자극해 영양 흡수와 배설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레몬주스, 비트주스, 당근주스, 셀러리주스 등이 좋다.


한국식으로 하려면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푹 삶은 물을 큰 컵으로 하루 4번 정도 마시고 사이사이에 생수를 마셔준다. 이런 식으로 단식을 하면 과도한 음식물로 인해 지쳐 있던 장기들이 휴식을 하게 되고 몸 안에 쌓였던 노폐물과 독소들이 빠져나간다. 당연히 피부도 몸도 젊어진다.


단식을 하고 나서는 곧바로 딱딱한 음식을 먹지 말고 삶은 야채나 죽처럼 소화가 잘되는 음식부터 먹기 시작해야 무리가 없다.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 먹는 것도 우리에겐 필요하다. 굶으면 여성호르몬샘도 활성화된다.

 


풀과 친해지면 젊어진다

“주변에 피부에 좋은 식물들이 널려 있다”

옛날에 산후 몸조리를 잘 못해서 그 후유증으로 몸져누운 어머니가 있었다. 아들은 죽어 가는 어머니를 위해 천신만고 끝에 어떤 풀을 구해서 달여 드렸는데 어머니의 병이 씻은 듯 나았다는 전설의 고향 한 토막. 그러나 이건 허황된 전설이 아니라 어머니를 돕는다는 뜻의 이름인 익모초가 탄생된 배경이다. 실제로 익모초는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와 자궁을 튼튼하게 한다. 자연히 피부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


'접시꽃 당신'이라는 시로 유명해진 접시꽃도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좋은 풀이다. 강가에 가면 흔해빠진 줄풀은 잎이나 뿌리를 말려 끓여먹으면 노화를 막고 끓인 물에 목욕을 하면 피부 속 독소가 다 빠져 피부가 몰라보게 고와진다. 가을에 익는 빨간 저실 열매를 따서 말려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주름살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검은 나팔꽃 씨앗도 가루로 만들어 바르면 기미 제거 기능이 있다. 여름에 도꼬마리풀을 따서 짓찧어 얼굴에 바르면 역시 기미에 좋다. 옥잠화가 한창일 때 이슬 맺힌 꽃을 따서 그 즙을 바르면 칙칙한 피부를 맑게 만든다. 흔한 민들레를 따서 우유와 오이즙 등을 섞어 바르면 피부가 희게 되고 검버섯 등도 엷어진다. 덩굴풀인 왕과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물은 미용수로 쓰면 그만이다.
서양 풀에도 약초가 많다. 제라늄은 피부 부조화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에 효과가 있고, 쌉쌀한 향미의 히솝은 폐 기능을 강화시켜 피부를 도와준다. 샌들우드는 건성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주름살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우리 주변에 있는 풀 중에는 이로운 것들이 수없이 많다. 약 대신 풀과 친해지면 건강도 젊음도 다가온다.



똑똑한 여자가 호박씨를 깐다

“고칼로리의 간식 대신 견과류를 즐겨라”

간식을 즐기는 여성 치고 피부가 좋거나 몸매가 날씬한 경우는 별로 없다. 간식에는 주식 이상으로 칼로리가 높은 것들이 많을 뿐 아니라 기름이나 설탕 같은, 혈액을 산성화시키는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밥을 잘 먹지 않으면서 과자는 늘 달고 다니는 여성은 건강마저 문제가 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되기 쉬운 까닭이다.


밥을 제대로 챙겨 먹으면 간식 생각이 별로 나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간식을 줄이려면 우선 세끼 밥을 잘 먹어야 한다. 그래도 뭔가를 주전부리하고 싶다면 빵이나 과자 대신에 씨앗을 먹자. 호박씨나 해바라기씨, 달맞이꽃 씨 등에는 비타민과 여성호르몬 그리고 항산화효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젊음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에는 식욕을 억제하는 물질이 있어서 몸매관리에도 좋다. 이 물질은 뇌의 세로토닌 양을 증가시켜 배고프지 않다는 신호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너스로 기분을 좋게 해주는 트립토판 성분까지 있으니 어떤 간식이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회사의 아들인 존 로빈스는 연 매출이 1조가 넘는 회사의 상속을 거부하고 조그만 통나무집에서 자연식을 하며 살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간식인 아이스크림 대신에 그는 과일과 견과류 등을 먹고 있다. 입맛 대신에 건강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니 우리도 도넛이나 아이스크림, 감자칩 따위는 이제 잊어버리자.
하지만 가끔씩 초콜릿을 먹어줘야 하는 여성들이 있다. 생리가 가까워지면 헛배가 부르고 두통이 오며 신경질적이 되는 여성들이다. 초콜릿에 많이 든 마그네슘은 이런 생리전 증후군을 완화시켜주니까 말이다.

 

숨쉬기 운동이라도 제대로 하자

“게으른 사람은 숨쉬기 운동이라도…”

늙지 않기 위해 운동을 해야 되는 줄은 알지만 부담스럽고 힘들게 생각되어 자꾸만 미루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에어로빅이나 달리기 같은 격렬한 종목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 밖으로 나가야만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큰 움직임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든지 있다.


그 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이 숨쉬기 운동이다. 호흡운동은 먼저 흉곽을 열고 등뼈를 편안하게 해주는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단단한 의자에 앉아서 두발을 모으고 등뒤로 손을 마주 잡는다. 그 상태로 팔을 올리면서 몸은 앞으로 숙인다. 이 자세에서 깊이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곧추 앉도록 한다. 이 동작은 등에서 갈비뼈를 떼어주고 등 아래쪽 근육을 늘여주는데 5∼10회를 반복한다.


두 번째는 발을 모으고 손은 옆으로 뻗은 채 손바닥을 위로 보게 하고 바로 앉는다. 숨을 들이쉴때 견갑골이 서로 모이도록 팔을 뒤쪽으로 끌어당긴다. 내쉴 때는 팔이 앞으로 오도록 이완시키는 이 동작은 흉곽의 앞부분을 펴주는데 역시 5∼10회 반복한다.
더 편하게 누워서 하는 동작도 있다. 머리에 베개를 받치고 무릎은 살짝 구부린 채 손가락 끝은 윗가슴에 놓는다.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손가락이 부드럽게 밀려나는 느낌을 자각한 다음 숨을 내쉬는 동작을 5회 반복한다.


또 다른 방법은 편안히 누워 한 손은 배 위에 다른 손은 가슴에 둔 채 숨을 들이쉴 때 복부에 있는 손이 천장 쪽으로 향하게 하고 다른 손은 약간만 움직이는 감각을 느껴야 한다. 복부로 호흡을 할 때는 과호흡을 하면 안 되는데 1분에 8번 정도가 적당하다. 그대가 게으르다 해도 숨쉬기운동이야 못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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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5-04-18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말씀 잘 보고 가져 갑니다.

stella.K 2005-04-18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세실 2005-04-19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알뜰 빨래 상식
빨래를 할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때도 잘 빠지고 천도 상하지 않습니다. 빨래를 세탁기에 넣기

전에 지퍼가 달린 옷은 일단 지퍼를 잠궈야 지퍼 때문에 옷이 상할 염려가 없습니다.

또 찌든 때가 있는 빨래는 찬물에서 20분, 더운물에서 10분 정도 담갔다가 세탁하면 때가 잘 빠지고 합성세제를 넣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넣어두면 세탁효과가 훨씬 좋습니다.
세탁기의 먼지나 보푸라기, 물때 등을 뺄 때는 식초나 표백제를 넣고 물을 반쯤  채워서 물을 반쯤 채워서 5분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세탁노하우
빨래를 삶을 땐 세제를 많이 넣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적당량의 세제와 함께 설탕 한 스푼만 넣어보자. 빨래가 훨씬 깨끗하고 말끔하게 삶아진다. 때가 심하게 탄 양말의 발꿈치 부분에는 소다를 조금 묻혀 비벼 빨면 효과적. 셔츠의 소매나 칼라처럼 때가 많이 타는 부분은 반드시 애벌빨래를 한 다음에 세탁기로 돌려야 한다. 물에 샴푸를 풀어 얼마간 담가 두는 것도 한 방법.

 

와이셔츠 목 때를 깨끗하게
Y-셔츠는 보통 한번 입고 빨죠? 그런데 자세히 보면 목 주위만 더럽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하루 이상 입고 싶으시다면 식빵으로 문질러서 때를 빼보세요. 깨끗해질 겁니다.

 

와이셔츠 말릴 때
합성섬유로 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말릴 땐 거꾸로 널어서 말리는게 좋다네요. 그러면 옷에 주름이 덜 생긴다고 합니다

 

스타킹 오래신는 법
한번 신고 올이 나가서 버리는 스타킹이 많아 직장 여성들은 스타킹을 사는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스타킹을 신을 때와 세탁할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올이 나가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스타킹을 신을 때 발가락이 닿는 부분까지 스타킹을 손으로 말아서 발을 집어 넣은 다음 발목부터 고루 당겨가면서 신으면 올이 잘 나가지 않습니다. 또 스타킹을 빨 때는 다른 세탁물과 구분해서 표백제를 쓰지 말고 손으로 살짝 비벼 빱니다.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려 주면 스타킹의 올이 튼튼해져서 새 스타킹 같은 탄력이 오래 유지됩니다.

 

바지에 껌이 묻었을 때
바지에 껌이 묻었을 땐 그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리면 껌이 신문지로 모두 묻어 나갑니다.껌 묻은 자국 안쪽에 얼음을 대고 딱딱하게 굳혀 떼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립스틱,,케찹 얼룩 지우기
새빨간 립스틱이나 토마토케첩이 흰 옷에 묻었을 때  정말로 당황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을까. 케첩은 우선 물수건으로 닦아낸 뒤 식초로 한번 더 닦아낸 다음 세탁한다. 립스틱은 알코올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세탁하면 깨끗이 사라진다. 우유와 아이스크림도 립스틱과 마찬가지.
페인트는 휘발유와 시너로 닦아낸다. 혹은 양파즙에 푼 가루비누를 페인트 자국에 바른 뒤 비벼서 세탁한다. 먹물은 가루비누에 밥을 이겨 섞은 뒤 얼룩진 부분에 바른 다음 마르기 시작하면 비벼서 세탁한다. 볼펜얼룩은 천에 알코올을 적셔닦거나 물파스를 바른 다음 비눗물로 세탁한다

 

옷에 뭐가 묻었을 떄 세탁법


* 볼펜.잉크.물감이 묻었을때 - 칫솔에 알콜을 묻혀서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되죠. 그냥 일반 세제로 세탁하면 희미한 자국이 남기도 하니까 반드시 알콜로 자국을 지워야 한답니다.


* 향수가 얼룩졌을 때 - 흰옷을 입고 아무 생각없이 향수를 뿌렸다가 얼룩이 생기기 십상.이 얼룩은 세탁후에도 지워지지 않는다. 향수 얼룩은 겨드랑이 부위에 가장 잘 생기는데 헝겊에 과산화수소를 묻혀 얼룩 부분의 양면에 대고 눌러주면 얼룩이 없어집니다.


* 립스틱이 묻었을때 - 전철에서 졸다가 립스틱이 흰옷의 칼라에 묻어 속상했던 경험이 있으세요? 립스틱 얼룩은 유분 성분이 있어서 알콜이나 아세톤,벤젠 등으로 닦아낸 후 세탁해야 지워집니다. 또 물파스로 몇번 문질러 주어도 얼룩이 지워집니다.


* 커피를 쏟았을 때- 흰옷에 커피를 쏟았다면 당장은 방법이 없지요. 세탁을 해야만 하죠. 하지만 커피얼룩은 세탁후에도 자국이  남기 쉬우니까 가루비누를 칠해서 비닐 봉지에 넣고 햇볕에 30분정도 두었다가 빠는것이 좋아요.

 

☆ 블라우스,와이셔츠 때 없애려면
때가 묻은 부위에 샴푸를 발라두거나 남성용 면도 크림을 발라두었다가 세탁하면 찌든 때가 깨끗이 빠진다.

 

☆  김치국물 얼룩은 양파로
옷이나 식탁보에 흔히 김칫국물이 묻게 되는데 잘 지워지지 않아 보기 흉한 경우가 많다. 우선 김칫국물이 묻은 곳을 물에 담가 국물을 뺀 뒤 양파를 다져서 낸 즙을 얼룩진 곳의 앞 뒤에 골고루 묻힌다. 그런 다음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루쯤 지난 뒤 비누로 빨면 대게 지워진다.

 

☆ 세탁기에 세제가 많이 쏟아 진 경우
실수로 세탁기에 세제를 너무많이 쏟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치솟으며 세탁시간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지게 된다. 이럴 때 세탁기 안에 소금을 조금만 집어넣으면 부글거리던 거품이 감쪽같이 가라앉으며 때도 말끔히 빠진다

 

☆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맥주로
검정이나 감색등 짙은 색 옷은 잘못 빨면 군데군데 탈색되어 얼룩진 것처럼 되어 버리기 쉬운데 대야에 맥주를 붓고 얼룩진 옷을 헹궈주면 색상이 선명하게 되살아난다.

 

☆ 조화를 세척하려면
조화를 잘못 세척하면 변색되거나 흠집이 생기기 십상. 그러나 비닐봉지에 소금 한 줌을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 주면 조화에 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물로 헹구어주면 세탁 끝.

 

☆ 옷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
커피가 와이셔츠 등에 묻으면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 물을 적셔 그 자리를 살짝 눌러준다. 물휴지에 커피가 흡수되기 때문에 물기가 마르면 커피 자국이 감쪽같이 없어진다. 반면 기름기가 있는 음식물이 옷에 떨어졌을 때 물수건이나 손수건으로 아무리 닦아내도 얼룩은 그대로 남는다. 이런 경우 물수건에 식초를 조금 묻혀서 닦으면 잘 지워진다. 옷에 술이 묻으면 우선 그곳을 걸레로 잘 닦아내고 담배연기를 뿜어주면 얼룩이 지지 않는다. 그런뒤 나중에 더운 물과 알콜로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 삶지 않고 희게 세탁하기
세탁할 옷에 가루비누를 칠한 뒤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 햇볕에 20∼30분 정도 놓아두었다가 빨면 삶지 않고도 삶은 것처럼 희고 깨끗해진다

 

☆ 먹다남은 맥주나 청주는 그릇닦을 때 사용
남은 술을 버리지 말고 그릇이나 유리를 닦을 때 이용하면 깨끗하게 닦아진다. 그 이유는 알콜성분이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단, 맥주나 청주처럼 당분이 없는 술을 이용해야 한다.

 

☆ 김빠진 콜라는 세제로 사용
김빠진 콜라는 빈통에 모아 두었다가 양변기 청소에 사용하면 양변기가 새것으로 바꾼 것처럼 깨끗하게 된다. 
 
얼룩제거 방법들
 -기본적인 방법은 수성얼룩은 물을 사용하고, 유성얼룩은 벤젠이나 효소세제(가정에서 소화제를 갈아서 만들 수 있다)등을 이용해서 뺀다는 점이며 구분이 안되는 얼룩은 세탁소로.


-김치국물 : 물에 담가국물을 뺀 다음 골고루 물을 묻힌다. 대개 하루가 지난후 비누로 빨면 없어진다.


-우유 : 반드시 찬물에 즉시 빨아야 한다. 그래도 않되면 효소세제를 섭씨 40도의 미지근한 물에 풀어 한시간 정도 담근후 헹군다. 혹은 무즙으로 문지르거나 소금물에 담갔다가 빼도 된다.


-옷에 달라 붙은 껌 : 얼음을 사용하면 오히려 얼룩을 석유속 깊이 침투시킬 뿐이다.

이럴때에는 껌덩어리를 떼어낸후 솔벤트를 얼룩부위에 끼얹고 양손으로 비비면 감쪽같다.


-초콜릿 : 젖은 타월로 닦아낸 다음 벤젠을 묻혀 두드리듯 닦아낸다. 문지르면 절대 안됨.


-산성얼룩(과일즙, 땀 등) : 식초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거나 암모니아 50%액으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씻어낸다. 갓 생긴 얼룩은 비눗물로 씻어낸다.


-아이스크림 : 벤젠으로 기름기를 제거한후 중성세제로 나머지 얼룩을 뺀다.


-홍차, 커피 : 곧바로 더운 물에 적신 휴지로 얼룩을 살짝 눌러 주거나 탄산수를 적신 거즈로 두드린후 얼룩이 빠지면 뜨거운 물수건으로 완전히 닦아낸다. 그러나 오래된 얼룩은 안빠진다.


-맥주 : 30분 정도만 물에 담가 놓으면 쉽게 빠진다.
-사이다, 콜라, 주스 : 연한 소금물에 적신 거즈로 두드리면된다.

 오래된 얼룩은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뺀다.


-볼펜 : 물파스를 위에서 두드리듯 발라주면 없어진다.


-립스틱, 파운데이션 : 기름과 색소 성분이 함께 묻어있으므로 섣불리 손대기 보다는 세탁소로.

굳이 가정에서 하려면 솔벤트를 묻혀 두들겨 주면 된다.


-다림질 자국 : 다림질 하다가 누렇게 변한 부분은 물에 과산화수소수를 30%정도 타서 섞은 다음 옷에 두드려 주면 없어진다.
 
☆ 스타킹 세탁법
스타킹은 빨 때 여간 신경쓰이는 품목이 아닐 수 없다. 부피는 적지만 긁히기가 쉽고 빛깔도 바랠 염려가 있기 때문. 그러나 다음 방법을 쓰면 모든 걱정을 날려보낼 수 있다.

 

바로 인스턴트 커피병을 이용하는 것. 인스턴트 커피의 큼직한 빈병을 마련, 미지근한 물을 반쯤

넣고 거기에 가루비누를 한숟갈 푼다.

그런 다음 스타킹을 그 속에 담근 후 병마개를 덮고 흔든 후 다시 헹군다.

 

다 헹구면 수건에 말아서 물기를 짜내고 잠시동안 그늘에다 널어두면 스타킹 세탁은 끝이다.

또한 여러 컬레의 스타킹을 빨때는 손에다 여러 켤레의 스타킹을 끼어서 겹치게 한 다음 비눗물에 비벼 빨면 편리하다. 그리고 스타킹을 널 때는 그 속에다 동전을 한 개씩 넣어두면 바람에 날리지 않아 좋다.
 
☆ 비닐을 이용한 빨래 삶는 법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다. 이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자.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된다.
 
☆ 세탁물을 미리 물에 담가두면?
세탁물을 미리 물에 담가두면 때가 잘 빠지리라고 생각하는 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때가  속으로 스며들어 세탁이 잘 되지 않는다.
 
☆ 모직물 세탁법
모직물용 세제가 없을 때는 머리감는 샴푸나 부엌용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0.2% 도의 비율로 풀어서 사용하면 된다.
두꺼운 순모 스웨터는 빨아서 말릴 때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위로부터 여러 번 물기를 짜낸 다음 수건에 싸서 높이 들고 몇번이고 휘두르면 물기가 빠지고 털실도 다시 보송보송해진다.
그러고 난 후 수건 위에 스웨터를 펼쳐놓고 모양을 바로잡아 말리도록 한다.
 
☆ 스웨터가 오그라들때
세탁을 잘못해서 스웨터가 오그라들었  을 때는 암모니아수를  이용, 원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미지근한  물4리터에 암모니아를 반 홉 정도 넣어 휘저은 다음 스웨터를  담가 헹군다.  털실이 보드라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려  준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고 편편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정상회복이 가능해진다.

울 스웨터의 경우는 반드시 찬물에 세탁해야 오그라들 염려가 없다.
 
☆ 바랜 청바지 진하게
바랜 청바지의 색을 진하게 하려면 너무 바래버린 청바지는 다른 새청바지와 함께 따뜻한 물로 세탁을 하면 적당한 색으로 물이 들어 보기 좋다
 
☆ 누런 흰양말을 희게
누런 흰양말의 경우 레몬 껍질을 두어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다.
 
☆ 여름철 빨래
여름철 밤에 빨래를 밖에다 널어두면 모기나 하루살이등이 달라붙어 빨래를 다시해야 하는 수고가 뒤따르게 된다. 따라서 빨래를 밤에 빨았다 하더라도 물을 짜서 개어 두었다가 아음날 아침에 너는 것이 좋다.
 
☆ 심하게 찌든 때는
물에 소금을 넣고 푹 삶는다 이렇게 해서 빨면 옷이 희어저 산뜻하다
 
☆ 양말의 냄새 제거
양말을 빨고 헹군다음 붕산을 물에다 조금만 풀고 양말을 담가 두었다가 말리면 된다.

물론 식초를 이용할 수도 있다.
 
☆ 얼룩덜룩한 운동화
워낙 더러움이 잘 타는 운동화는 새탁도 손쉽진 않다. 아무리 열심히 빨아도 얼룩이 그대로 남았을 때늬 허탈감. 이럴 땐 빨고나서 얼룩진 부분에 치약을 발라두면 마르고 난 뒤 놀랄만큼 하얗게 된다. 백색 분필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세탁기 청소
한달에 한번쯤. 식초 한컵으로 되도록이면 세탁조에 많은 물을 받어서 공회전 시켜보세요. 식초가 물때를 없애는 작용을 하니까 이렇게만해도 세탁기가 상당히 깨끗해진답니다. 주의할점은 세탁기에 락스는 피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락스 설명서에도 나와있지만 금속용기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만약 세탁기 내부가 금속이 아니라면 락스사용도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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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4-18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가겠습니다,,

stella.K 2005-04-18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니르바나 2005-04-18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를 위한 페이퍼군요.
살림관리사 니르바나는 스텔라님의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stella.K 2005-04-18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청즙의 기본 '다섯 가지 야채'
시판되는 청즙에는 여러 가지 야채가 들어 있다. 그중 우리 식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재료 다섯 가지를 골랐다. 녹즙처럼 짜지 않고 믹서에 갈아 먹는 것이 더 좋은데, 믹서의 쇠 날이 항산화 성분을 감소시키는 점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 다섯 가지 야채


노화 방지, 보리 새순
한겨울의 딱딱하고 추운 땅 속을 견디고 살아나서 초봄에 싹을 틔우고 자라는 보리 새순.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항산화 효소인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효소는 뇌를 맑게 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활성 산소와 DNA 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주며,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어린이에게 필수, 시금치
풍부한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철분은 체내에서 모두 이용되는 영양분으로 빈혈의 치료 및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그 밖에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 B군, 비타민 C, 엽산, 칼슘 등이 골고루 들어 있어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 시금치와 같은 녹색 채소는 푹 익히거나 식초와 같은 산에 담그지 말고,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올바른 조리법.

위장 장애에 특효, 양배추
소화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위장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치료식으로 꼭 권하는 식품. 비타민 U가 풍부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을 낫게 하고, 비타민 K가 들어 있어 출혈을 멈추는 효과가 있다. 단, 속이 찬 사람은 냉주스로 만들어 먹을 경우 좋지 않기 때문에 살짝 데워 먹거나 조금씩 머금었다 삼킨다.

항암 효과를 기대한다, 브로콜리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고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은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 C와 비타민 K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위궤양 치료에 도움을 준다. 유방암, 위암, 대장암 및 자궁경부암 예방에도 좋고, 날로 먹는 것이 좋지만, 살짝 데쳐 먹어도 효과가 좋다.

항암 효과 및 지방 제거에 효과, 녹차잎
녹차의 가장 중요한 성분인 카테킨은 유명한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E보다 더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가졌다. 항암 효과와 지방 제거 효과를 동시에 지니고 있어 꾸준히 마시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차로 마시는 것보다 잎이나 가루를 섭취하는 게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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