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벌써 27개월 되었는데

 

아들과함께책읽기 페이퍼를 계속 미루는 중.

 

요즘 뜨개홀릭이고 지난달엔 이사도 해서 완전 무신경 ㅠㅠ

 

그래도 마음 가다듬고 정리를 해봐야겠다.

 

나를 위해서도 우리 아들을 위해서도 ~ 둘째를 위해서도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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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구매한 책이구요

 

2013년에는 코바늘까지 점령해보고자 그렇다고 뜨개를 잘하는것은 아니예요

 

우리 두 아들 목도리나 모자 장갑 만들어주는 수준

 

그런데 코바늘은 어릴때부터 엄마가 하는것을 보고 늘 하고 싶었지만 저에게는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요번에 3권을 한번에 샀어요 ㅎㅎ

 

몇일간 보고 했더니 오~ 나름 하겠더라구요. 다른 책도 사서 만들어보려구요

 

 

만들고 응용도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요즘 코바늘 홀릭 되버렸어요 그러다보니 사야할 부자재도 많군요 ㅎㅎ

 

당장 코바늘 세트부터 사고 싶은데 근질근질.. 아직은 집에 있는 코바늘 4종류로 버티고 있네요

 

 

 

제가 만든거 하나씩 올리께요

 

구경하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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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페이퍼 쓰고 벌써 4개월이 훌쩍 지나갔다.

 

둘째가 3월에 태어나고 어느정도 산후조리를 끝낸후 둘째 50일이 지나자 우리 큰 아들 성수는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다.

 

마음을 강하게 먹었지만 마음이 아팠던적이 많았다. 문앞에서 펑펑 우는 아들을 두고 집으로 돌아올때면 .. 5월초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4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는 요즈음 조금 징징 댈때도 있지만 가끔 컨디션 안좋으면 펑펑 울기도 하지만 친구들도 사귀고 선생님(담임선생님이 우리 옆집 아줌마다.. 완전 좋다 ^^)도 잘 따르는것 같아서 많이 안심이다.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좋아진점은 대답을 잘한다는거 무슨 얘기하면 "네~" "네~" 하고 말도 훨씬 빨리 느는 것 같다. 동요도 2~3개 혼자 부르는 것을 보면 정말 많이 발전한듯.

 

몇일전에는 "엄마 저거 아빠 차 아니야~" 이런 문장을 구사해서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니야~" 라는 말을 하면서 뭐든지 아니라고 한다 ㅋㅋ

 

숫자에 유독 관심을 보여서 1~10까지 놀면서 가르쳐주고 있는데 선긋기와 도형그리기에 더불어 숫자쓰면서 가르쳐보려고 한다.

 

샌달은 신발을 혼자 신고 가방을 들고 현관에서 기다리는 모습.

목욕할때 바지와 기저귀는 혼자 벗는 모습.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엄마 쉬~ 하며 화장실로 가는 모습.

가끔.... 혼자 기저귀까지 벗고 화장실에서 쉬 하는 모습.

숟가락으로 밥을 잘 떠먹고 컵으로 물을 끝까지 잘 마시는 모습.

등등 4개월 전과 많이 달라진 우리 아들을 보며 오늘도 뿌듯하고 사랑스럽다. ^^

 

이제 4개월간 새로 읽힌 책들 리스트 이다.

 

구매한것도 있지만 이동도서관 차가 우리 아파트에 일주일에 한번씩 온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매주 몇권씩 빌려다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4개월간은 나름 책 많이 읽힌듯.

 

드디어 동화에 관심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동화책 읽으면 막 돌아다니기도 하고 맘대로 책장도 넘기고 덮으라고 하기도 했는데 가끔 가만히 앉아서 혹은 누워서 끝까지 듣는다.

그러다 자기도 하고 ^^ 그래서 동화읽어주기 재미 붙였다 ㅎㅎ

 

 

 

담이그림책 구매했는데 음....

좋은것도 있고 별로 인것도 있고..

좋은 것 몇개는 그림도 이쁘고 글도 맘에 들고 해서 자주 본다.

 

그래도 싼 전집류는 그중에 절반이라도 자주 보는 책이 있으면 만족

하곤 하니까 이것도 괜찮았음

 

 

 

몇가지 영역별로 동화가 있는 것인데

내용이 짧으면서 가끔.. 흐름이 맞지 않은 책도 있어서

성수가 즐겨보지 않고 있다.

약간 아쉽지만 그 중에서 그날 그날 골라서 잘 읽히는 중

 

 

 

 

365테마동화 사면서 함께 산 책.

표지는 참.. 딱딱해보이는데 내용은 교훈도 많고 나름 흥미롭다.

각 나라별로 전해내려오는 우화 같은 것들인데..

이건 잘 산듯..

두고두고 읽힐수 있는 동화책.

 

 

 

 

 

 

구매한것은 아니고 도서관에서 하나씩 빌려다 읽혔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남자아이라서 역시.. 자동차 책에 열광하나보다

 

 

 

 

 

 

 

 

 

 

 

 

 

 

 

 

 

 

 

 

 

 

 

 

 

 

 

 

 

 

 

 

 

 

 

 

 

 

 

 

 

 

 

 

 

 

 

 

 

 

 

 

 

 

 

 

 

 

 

 

 

 

 

 

 

 

 

 

 

 

 

 

 

 

 

 

 

 

 

 

 

 

 

 

 

 

 

 

 

 

 

 

 

 

 

 

 

 

 

 

 

 

 

 

 

 

 

학습책은 끝낸것은 없고 하고있는중.

그런데 아직 운필력이 좋지 않아서 A4 종이에 선긋기 연습을 하면서 이 책들은 손가락으로

하고 있다. 색칠도 엄마표로 프린트해서 하고 있다. 색깔을 아직 모르니깐...

 

무슨색으로 칠하세요. 요런게 안되어서..

 

애플비2세는 모두 사두었는데 한글은 좀 어려운듯..

스마일스쿨로 한글 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

 

단행본 검색 안되는게 많아서 요만큼만...

 

이번페이퍼 마칠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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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17개월째 되는 날 나는 둘째를 출산했다.

 

그래서인지 중요한 이 시기에 아들과 함께 책읽기가 잠시 주춤했다.

 

새로 산 책도 별로 없고 동생이 생긴 우리 아들의 떼는 하늘까지 치솟을 것처럼 보인다.

둘째가 한달이 되어 어느정도 몸은 추스렸고 요즘 피곤하지만 짬을 내어 아들 책도 읽어주고 새로 구입할 책들도 인터넷으로 검색중이다.

 

14개월이 되니 우리 아들은 엄마 아빠 이외에 지나가는 차를 보며 "빵빵" 이라고 이야기를 하더니

온갖 말귀를 다 알아듯는듯  기저귀 갖고 오라는 심부름도 하고 궁금한것은 다 가리켜서 물어보고 나날이 발전해갔다.

 

책보다는 낱말카드를 더 많이 했던 기간이라 그 즈음부터 낱말카드 보여주며 사물익히기를 했는데 몇개의 카드를 보여주며 낱말과 그에 관련된 설명, 노래도 불러주고 했더니 그 다음부터 예를 들어 나비는 어디있을까? 물어보면 나비를 가리키는 행동을 보였다.

 

그래서 신체부위(눈,코,입,귀,머리,손,발,배,등,엉덩이,무릎)와 각종 사물들 을 익히기에 바빴다.

 

스티커북을 이용하여 이미 알고 있는 사물을 붙이고 다시 떼어보고 하는데 흥미를 많이 보였다.

혼자 스티커를 판에서 떼어서 붙여야할 자리를 알려주면 그 곳에 붙이려고 하고 남자아이라 그런지 특히 차 종류에 열광하였다.

 

18개월이 된 요즘 엄마,아빠,물,딸기,칫솔,주스,양말,시계,할아버지,할머니,뽀로로,배,말 등등 많은 단어를 정확히 혹은 비슷하게 구사하며 의성어와 의태어 등도 가르쳐주면 잘 따라한다.

 

선긋기와 미로, 색칠공부를 시키고 있는데 살짝 흥미를 보이는 정도 . 선긋기를 제일 좋아한다.

 

그 동안 읽었던 책.

 

 

 

 

 

 

 

 

 

 

 

 

 

 

 

 

 

 

 

 

 

 

 

 

 

 

 

 

    

 

 

 

 

 

 

 

 

 

 

 

 

 

 

 

 

 

 

 

 

 

 

 

 

 

 

 

 

 

 

 

 

 

 

 

 

 

 

 

 

 

 

 

 

 

 

 

 

 

 

 

기존에 있던 책들과 함께 단행본 을 읽었던 우리 아들.

 

 

이번달부터는 전집도 사주고 책도 많이 읽어줘야겠다. 몇달만 있으면 의사소통이 된다는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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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까지의 페이퍼를 잠깐 보니 책장을 넘기는 아들의 모습이 표현되고 있다. 

10개월~11개월 쯤에는 손가락을 가리키는 행동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집의 물건들도 가리키고~ 

책속에서 궁금한거 , 아는것들을 손가락을 마구마구 가리킨다.  

나는 그때그때 다 대답해줘야하는데 처음 가리킬때 그때만 흥분해서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지금은 많이 시들해진것 같다. 반성해야지..에구~~ 

책도 보드책이 아닌 종이책도 잘 넘긴다. 가끔 손이 베어서 피가 나기도 하지만 보드책보다 그냥 책을 더 넘기고 싶어하는 우리 아들. 

전에는 책을 읽어주면 가만히 앉아서 끝까지 다 듣고 자기가 봤는데 이제는 돌아다니기도 하고 집중을 많이 못한다. 걸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더 심해진듯..  

그래도 난.. 한페이지라도 앉아서 읽어주려고 하지만.. 가끔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책속에서 전화기를 보면 손으로 여보세요 행동을 하고 원숭이를 보면 손을 입에 갖다대며 "워워워워~" 를 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열심히 가르쳐줘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암튼.. 그 이후에 읽혔던 책들을 간단히 소개한다. 

 

 추카추카 자연이야기 20권짜리 보드북이다.  

20권이라서 안나온 동물,식물 기타등등이 있지만 관심을 갖게 하고자 구입한것.  

실사라서 그런지 많은 흥미를 보이진 않는다.  

                                        나중에 권수 더 많은 것으로 한 질 더 살 예정 

 

 

사물인지, 사물개념 보드북 20권짜리이다. 

우리아들이 너무 좋아했던 책. 몇몇권은 책모퉁이가 다 낡았다. 

특히 <우리가족> 을 너무 좋아했는데 엄마아빠 가리키는 것을 좋아했다. 이 책은 물고 뜯기도 해서 완전 너덜너덜 되었다. 

                                       이 세트는 너무 잘 사준 책. 

 

  60권이라서 한창 읽어주고 있다. 이미 5번 이상씩은 읽었지만 볼때마다 새롭다.  

나도 몰랐던 이야기도 많아서 좋았고 명작동화는 30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지만 전래동화는 꽉 찬 느낌이 든다. 

13개월된 요즘 우리 아들이 잠자기전, 하루종일 틈틈이 가장 많이 보는 시리즈 이다. 그림만 보긴 하지만.. ^^;;; 

 

 

 

 

 

    

 

 

 

 

 

 

 

 

 

 

 

 

기타 단행본들이다 애플비의 0세눈으로말해요 도 잘산책. 너무 재미있게 잘 봐서 1세와 2세책도  

미리사두었다. 퍼즐3개는 6조각 9조각 12조각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돌지나니 조금씩 흥미를 보인다. 재미있는 내얼굴은 마지막에 거울이 들어있어서 우리아들이 좋아했던 책. 

나머지는 그럭저럭 읽었다. 

 구성이 참 좋은 책 

날개책, 팝업책, 플랩책, 구멍책, 슬라이드책, 홀로그램책, 촉감책 등등 종류가 다양하다. 

팝업과 플랩은 우리아들이 많이 찢어버려서 좀 아깝다.  

좀더 지나서 사줄껄 하는 생각도 했지만 요즘 즐겨보는 책이다. 

 

 

 

 

 

 

 

이 3권은 요즘 함께 하는 공부. 

연필이나 색연필은 잘 쥐고 낙서는 하지만 반듯이 선을 긋는다든지 동그라미를 치는 것은 못해서  

한글과 수학은 맨손으로 하루에 몇페이지씩 함께 하고 있다. 나중에 18개월쯤 색연필쥐고 하면 

지금까지 몇번 반복했던것때문에 잘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하고 있고~ 

요즘 스티커붙이기는 제법 좋아해서 1세 손으로가리켜요 는 스티커붙이기 부분을 조금씩 하고 있다. 

다른 스티커북도 조금씩 구비중.스티커 떼어내기는 잘 못해도 주면 붙이는것을 하게 된지 얼마 안되어서 사은품으로 받은 스티커북 같은 것을 활용하고 있다. 

 

돌이 지나니깐 아이와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지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이것저것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 날은 다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티비도 보고 컴퓨터도 하고 그렇게 보내기도 한다. 그러다 후회하고... 

그래도 아직 말은 잘 못하지만 점점 알아듣는게 많아져서 함께 노는 즐거움이 있다. 

아들이 자다 일어나서 페이퍼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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