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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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를 처음 만났다. 독특한 문체, 독특한 소재라고 해야할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 이야기가 때론 뭉클하기도 했지만.. 아직 그녀의 자자한 명성을 느끼기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워낙 주변에서 추천하는 이가 많아서 내심 기대가 컸던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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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16-06-12 19: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요시모토바나나에 감흥이 없는 편입니다.

해피북 2016-06-16 08:20   좋아요 2 | URL
이얏 하양물감님 댓글을 읽으니 왜 이렇게 힘이나죠 ㅎㅎ 주변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에서 소외된 기분 이었거든요. 댓글 감사합니다^~^

단발머리 2016-06-13 08: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시모토는 안 읽어봤는데 기대가 되기는 해요~~ ^^
한결같이 귀가 얇은 이 단발머리^^

해피북 2016-06-16 08:24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귀를 빨랑팔랑거리며 요시모토를 만났어요 ㅋ 생각해보면 이 소설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독특한 문체 때문에 사랑받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지금은 각양각색의 책을 접하다보니 약간 감흥이 떨어지는 게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도 했답니다. ㅋ 단발머리님은 어떻게 느끼실지 꼭 소식 전해주세용 ㅋㅂㅋ

2016-06-24 1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25 2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25 16: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8 18: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6-12-24 11: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해피북님,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플마니아 되셨는데, 요즘 서재를 쉬고 계셔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2016-12-27 0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