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가는 문 - 이와나미 소년문고를 말하다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지브리 애니메이션 때문에 팬이기도 했지만, 이 책을 읽고 열렬한 팬이 되어버렸다. 책에도 기질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그림책의 소중한 추억담을 들려준 미야자키 하야오. 올 한해 커다란 수확은 이 책을 만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곁에 두고두고 펼쳐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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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0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2 18: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1-22 05: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궁금하네요~^^
확실히 책에도 기질이 있죠.
뭔가 한마디로 설명하라면 뜬구름잡듯 이상해지긴 하지만요.^^

해피북 2016-01-22 18:10   좋아요 1 | URL
ㅎ 저는 책에도 맞는 성격이 있다고는 생각해보지 못하고 왜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지? 하는 자책과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으로 무거운 고민에서 해방된 기분이었어요 ㅋ~ㅋ

[그장소] 2016-01-22 22:19   좋아요 0 | URL
음 ㅡ그럴수있죠 ㅡ그치만 안 맞는 책을 부러잡고 고민하기보단 자신에게 맞는 책을 읽고 그와 비슷한 사례로 이해를 구하는것이 오히려 더 빠르잖아요.^^ㅡ

단발머리 2016-01-22 08:5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분의 작품은 많이 보지 못했지만 이 책 정말 좋았어요.
˝책을 많이 읽는다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렸을 때 한 권의 책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런 이야기가 오래 기억나서 저도 페이퍼에 여러번 썼던것 같아요~~

해피북 2016-01-22 18:13   좋아요 1 | URL
아~~저두 단발머리님이 말씀하신 구절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단 한 권의 책으로도 충분 할 수 있다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기도 했답니다 ㅎ ㅎ

책읽는나무 2016-01-22 13: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너무 너무 땡기네요^^

해피북 2016-01-22 18:15   좋아요 1 | URL
ㅎㅎ 너무 좋은 책이라서 꼭 읽어보시라 권해드리고픈 책이예요. 애니메이션 거장답게 그림책과 관련된 이야기가 참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