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전보다 더 부드러워지고-
밤들은 갈색빛을 띤다-
블루베리는 뺨이 더 통통해지고-
장미는 다른 도시로 외출 중이다. - P-1

단풍은 더 화사한 스카프를 두르고 -
들판은 주홍색 가운을 걸친다 -
나만 유행에 뒤떨어질 수 없으니
목걸이라도 해야겠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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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순간을 지배하지만 냉정함은 인생을 지배한다. 현실을 직시하려면 냉정해져야 한다.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
- P103

해야 할 일은 피할 수 없고 도망칠 수도 없다. 결국국내야만 한다. 피할수록 육체의 병으로 모든으로 모든 내면의 공허로 모든 결국 그 무게는 반드시그 무엇이 되었든 도망치지 말라 피하무게를 그대로 들어 올려라. 운명을 피하면힘을 버리면 고통을 짊어지게 된다. 삶이 가장 싫어하는으름이다. - P105

살다 보면 불공평한 일, 설명되지 않는 일들이 생긴다. 누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결과는 초라하다. 그때 대부분의 사람은 ‘왜‘
라는 사실에 갇힌다. 하지만 진짜 변화는 왜, 라고 묻는 것이•아니라 어떻게로 옮겨가는 순간 시작된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가보다 이 상황을 어떻게 다시 헤쳐나갈 것인가를 묻는 것이인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원망은 감정이고 의지는 선택이다. 감정은 하루를 소비하지만 의지는 하루를 쌓아 올린다. - P107

누구에게나 절망은 찾아온다. 그 순간에는 무엇을 해도 소용이 없을 것 같고 앞으로의 시간마저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해야 하는 일은 단순하다. 다시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다.  - P107

삶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철학이 아•니라 그래도 살아보자는 아주 단순한 태도다. 이 태도는 불행그 자체를 없애지는 않지만 불행을 감당할 수 있는 나를 만든다. 삶은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다시 한번 시도하는 자에게는삶은 언제나 그 사람의 편이다. 고통을 이해하려 하지 말고 견더라. 삶을 원망하기보다는 다시 시작하라. - P108

완벽함을 기다리지 말고 지금 있는 그대로 시작하라. 지금의 부족함이 훗날의 배움이 된다. 움직이면 배우고 틀리면 성장하지만멈추면 도태된다. 완벽을 기다리다가는 인생을 놓친다. - P113

감각이 없으면 고통도 없다. 죽은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 것처럼 절망은 살아 있는 자의 특권이다. 느낀다는 건 여전히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아직 뭔가를 원하고 열망이 있고 삶을바꾸고 싶은 의지가 있어야 좌절도 한다. 바로 그 점에서 절망은 무력함의 증거가 아니라 생명의 증거다.  -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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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나를 시험한다는 건 아직 나를 포기하지않았다는 뜻이다. 견디는 일은 힘들지만 그 힘듦 속에서만 인•간은 자신이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를 배운다. 고통은 징벌이•아니라 선택이고 삶이 나에게 건넨 하나의 기회다. 고통의 무게가 클수록 그 사람의 가능성도 크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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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바다와 같다. 언제나 잔잔한 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폭풍이 몰아친다. 폭풍을 헤쳐나가는 뱃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노와 돛이듯 우리에게필요한 것도 다르지 않다. 나를 믿는 것.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것을 하는 것.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 그뿐이다. 오직 그것만이 내 삶을 지켜낸다. - P81

 안정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안정의 상실은 곧 가능성의 시작이다. 익숙하고 편안한 것 사이에 머물면 변화는 없다. 안정이 사라지면 자유가 커지고 자유가 커지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그안에서 느끼는 불안은 가능성의 문이 열렸다는 증거일 뿐이다. -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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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바라본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그 속에서 우리는 진짜 얼굴을 마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유가없다면 그조차 불가능하다. 고통스럽더라도 자기 자신을 보는시간만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삶의 가장 큰 가치는 물질이 아니라 시간이다. 시간을 가졌을 때만 인간은 자기와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유 없는 삶은 성취를 쌓는 듯 보이지만사실은 자기를 잃어버린 삶이다.  - P76

인간은 순간마다. 어떤 나이마다, 특정 상황마다 전혀 다른 존재가 된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같지 않다. 내가 변하는 만큼 나를 마주•한 타인도 변한다. 따라서 관계가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그것을 거부하는 일은 시간의 흐름 자체를 거부하는것과 같다. 흔히 변하지 않는 관계를 갈망하는 것은 현실을 부정하려는 욕망일 뿐이다. 관계가 변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것은 죽어 있는 것이다. 살아 있는 관계는 반드시 변한다.
- P78

인간은 모두 다른 길을 걷는다. 함께하던 길이갈라지는 순간도 오고 다시 만나 교차하는 순간도 온다. 우정이 떨어진다고 해서 그 우정이 거짓이었던 것은 아니다. 관계가 깨진다고 해서 그 시간이 허망했던 것도 아니다. 그것들은그때의 삶 속에서 충분히 진실했다. 시간이 지나며 형태를 바꾼 것뿐. - P79

변화 없는 관계를 갈망하지 말라. 그것은 돌로 된 꽃을 찾는것과 같다. 살아있기에 시들고 시들었기에 다시 피어나는 것이관계다. 모든 관계는 변한다. 영원히 같은 자리에 머무르는 우정이나 사랑은 없다. 그러나 그 변화를 받아들일 때 오히려 함께 있는 시간이 더 소중해진다. 관계를 가장 진실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순간은 모든 관계는 결국 변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을 때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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