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우리가 평소에도이런 식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분석할 수 있으면 자기 객관화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사실 이것은 적절한 훈련이나 연습이 필요한 것이에요. 그래서 반복적으로 연습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도 쉽게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되고빨리 나쁜 감정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지요."
- P116

숯불 걷기에서의 숯불은 우리 인생을 가로막는 두려움의대상을 상징한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적인 위험이나 위협적인 것의 상징이 되면서 도전하고 극복해야 할 목표를 상징하기도 한다. 숯불을 걷는다는 것은 숯불 앞에서의 두려움과 공포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전하고 극복한다는 실질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 P127

NLP는 마음의 세계를 사진을 편집하고 보정하듯원래의 모습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수정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NLP의 원리를 알면 마음의 습관을 고치거나 새롭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가 있다.
-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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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드리는 행위나 자극 자체가 실제로 인체에 특별한 영향을 미쳐 치유 효과를 낸다는이론과 임상 결과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EFT(EmotionalFreedom Technique, 정서 자유 기법)이다. 이것은 부정적인 정서 경험이나 특정 사건과 관련되어 떠오르는 감정과 기억을 두드리는 행위를 통해 해소시키는 심신 치유법이다. 일종의 에너지 치료 기법에 해당한다.
- P49

까스티요는 CTFAR 원리의 본질이 "생각은 감정을 지배한다. 그래서 생각이 달라지면 감정도 달라진다" 라고 하였다.
Cook(어떻게 보면 일체유심조의 원리와 일맥상통한다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
면 우리가 신념을 바꾼다면 특정한 상황에서 부정적 감정에빠지거나 스트레스를 경험하지 않고 원치 않는 결과도 피할수 있지 않을까?  -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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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으로만 자기를 생각한다면 주관적 편견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약간은 거리를 두고 자신을 바라보는자기 객관화를 한다면 보다 공평하고 냉정하게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자기 객관화는 ‘자기 분리 (Self-Dissociation)‘라는 말로 대체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자기의 외모뿐만 아니라 내적인 생각이나 감정에 대해서도 객관적의로 검토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 P32

반면 영화평론가는 어떨까? 그는 객관화의 전문가라 할수 있다. 어떠한 상황이나 현상 또는 예술 작품이라도 그것을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비교하기도 하고 상대적인 눈높이에서분석하고 비판적으로 평가할 줄 아는 지식과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평론가처럼 우리도 스스로에 대하여 자기 평론가가된다면? 나의 마음과 특정 순간에 하는 나의 행동, 그때 경험하고 표출하는 감정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이 지점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자기 객관화의 모습이다.
- P35

 그래서 자기 객관화에도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무의식에 강하게 입력되어 프로그램화되고 습관이 되어 있지 않으면 의식적인 차원에서 그런 내용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습관이 되고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자동화가 된다면 화가 나는 일이 생겨도 한순간정신을 차리면서 스스로 드론을 띄울 수 있고 감시 카메라를통해 나를 지켜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자기 객관화가 되면서감정적 분리를 경험하게 된다.
- P38

마찬가지로 색을 넣어서 표현했다. 여기서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 할 포인트는 이렇게 학습된 언어가 우리의 감정 체계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감정의 색깔을 바꾸거나 다른 색깔의 언어로 표현하게 되면 느껴지는 감정 자체가 달라지고 감정에 대한 느낌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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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아픈 것도 결국에는 아픈 감정으로 귀결될때가 많으며 스트레스라는 것도 마음이 아픈 것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바라는 대로되지 않을 때 우리는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앞에서 언급했던우울, 슬픔, 분노, 불안과 같은 감정들도 스트레스에 해당한다.  - P23

이 같은 감정적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연구자에 따라 다르게 진단하겠지만 일단은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보는것이 일반적이다. 다시 말해, 감정이 어떤 상황에서 저절로일어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스스로 인식하는 그렇지 않든간에 주관적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객관성은 사라지고 오로지 자신의 과거 경험, 자신이 가진 가치관이나 지식 등에 기초하여 실제적 사실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게 된다. 이런 심리 현상은 무의식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웬만큼 자신을 성찰하고 분석하며 객관화하지 않는 이상스스로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 P23

좋은 에너지는 계속 갖고 있다 타인에게 그 에너지를 퍼뜨리는 게 좋겠지만 나쁜 에너지는 냄새를 털어내듯 빨리 빼버려야 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탈중심화(Decentering)‘, ‘경험 회피(Experiential Avoidance)‘라고 하는데, 나는 이를 ‘마음의 세탁이라 부른다.
- P25

마음 세탁을 위해서는 일단 주관성에서 벗어나는 것부터시작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을 최고도로 객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다르게 말해 자기성찰을 뜻하는것이기도 하고 자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기도 하다.
혹자는 그것을 ‘와칭‘ 이라고도 부른다. 자기 자신이나 주변의상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뜻이다. 그렇게 할 때 감정이우리를 끌고 가지 않고 나 스스로 나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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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뜻하지 않은 사건이나 기회에, 혹은 특정한 타이밍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탐구해온사람에게 찾아오거나 연결되는 것이다. 영감은 지속적으로 탐구했을 때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 P191

영감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허용된 선물이 아니다. 누구나가진 보편적 능력이고 평범한 지능을 가진 사람도 누릴 수 있으며 어느 정도의 훈련을 통해 강화될 수 있다. 영감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고요한 마음의 상태가 필요하다. 치열한일과 생각의 상태에서 잠시 멈춰 고요한 상태를 마련하면 특별히 의식하지 않더라도 어떤 영감이 떠오를 수 있다. 일부러 그 - P194

건 시간을 짧게라도 마련하지 않으면 타성의 굴레에서 그냥 넘어가고 놓치기 쉽다. 일부러라도 고독할 수 있는 고요의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고독의 시간을 일부러 만드는 사람에게 영감이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또 하나의 요소는 포괄적으로 전체를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초점을 맞춘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여러 의문의 목록 가운데 가장 강한 의문에 우선순위를두고 집중해본다. 다만 조급하게 그것을 찾아내야 한다는 강박은 장애가 된다.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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