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통영 여행에서 돌아온 날 반가운 댓글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 글이에요.
어찌나 반갑던지요~ㅎ
평소에 제가 책 읽어주는 유튜브 채널을 매일 듣거든요.
항상 자기전에 조금이라도 들어야 잠을 잡니다.
마치 자장가처럼 들려요.ㅎ
책읽어주는 북튜버도 정말 많더라구요.
여러 명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모든 사람들의 개성이 다르듯
목소리도 그렇더군요.
자기 전에 들으면 편안해지는 어떤 분의 채널을 주로 듣습니다.
그러다가 누군가 내 책도 읽어주면 좋겠네, 막연한 희망을 품은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꿈을 간직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해주는 듯이
이렇게 반가운 댓글을 받게 된 거지요.
블로그마다 새로운 책 리뷰가 올라오면 참 반갑고 저도 그 리뷰를 읽으면서
큰 힘을 얻습니다.
그런데 제 책을 북나레이터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으니 색다른 기쁨이더라구요.
일부만 녹음된 그 채널을 공유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