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통영 여행에서 돌아온 날 반가운 댓글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 글이에요.








어찌나 반갑던지요~ㅎ


평소에 제가 책 읽어주는 유튜브 채널을 매일 듣거든요.


항상 자기전에 조금이라도 들어야 잠을 잡니다.


마치 자장가처럼 들려요.ㅎ


책읽어주는 북튜버도 정말 많더라구요.


여러 명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모든 사람들의 개성이 다르듯


목소리도 그렇더군요.


자기 전에 들으면 편안해지는 어떤 분의 채널을 주로 듣습니다.



그러다가 누군가 내 책도 읽어주면 좋겠네, 막연한 희망을 품은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꿈을 간직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해주는 듯이


이렇게 반가운 댓글을 받게 된 거지요.


블로그마다 새로운 책 리뷰가 올라오면 참 반갑고 저도 그 리뷰를 읽으면서


큰 힘을 얻습니다.


그런데 제 책을 북나레이터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으니 색다른 기쁨이더라구요.


일부만 녹음된 그 채널을 공유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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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3-09-19 12: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우 축하드립니다. 작년에 이책을 읽었던거 같은데 ㅋ 10쇄 까지 출판하신거 아닌가요? ^^

모나리자 2023-09-20 13:04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새파랑님.^^
10까지 가면 정말 행복하겠지요~~ㅎ
맛점 하셨지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페크pek0501 2023-09-22 15: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호호!!! 축하드립니다. 저도 유튜브로 단편소설 같은 것 즐겨 듣는 편인데,
요즘은 윌라 오디오북에 가입돼 있어서 타이머 설정을 할 수 있는 게 편리해서 오디오북을 많이 듣습니다. 님의 책도 윌라에 들어오면 좋겠네요.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
저자와 독자, 양측에 다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모나리자 2023-09-23 14:57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페크님.^^
오디오북을 운영하는 곳도 상당히 많은가 봅니다.
제 책 오디오북은 ‘오디오펍‘이라는 곳에 편입되었다고 해요.
저도 평소에 유튜브 책 소개 채널에서 자주 듣고 있는데 그렇게
알게 된 책을 여러 권 빌려 읽었어요.
요즘은 운전하면서 듣는 분도 많아서 오디오북이 많이 확장되고 있나봐요.
서로에게 잘 된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