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시기와 질투의 산물이 아닌, 땀과 노력의 합작품이다.
부자는 부자를 보고 침을 흘리지 않는다. 부자는 언제나 지금 여기를 즐기면서도 자신이 품고 있는 가능성의 세계를 향해 과감하게떠나는 모험을 즐긴다. 부자는 앉아서 절치부심하는 시간도 보내지만 주로 행동하면서 통찰을 얻는다. 그만큼 일상에서 땀도 많이흘린다. 그들에게 일터는 노동의 현장이기도 하지만 운동의 터전이기도 하다. 움직이는 몸이 흘리는 땀은 근육이 감동해서 흘리는눈물이다. - P111

몸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몸의 역사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몸은 멈춰 서서 뭔가를 생각하는 정체가 아니라 죽을 때까지 움직이는 동체다. 움직임을 멈춘 몸은 죽은 몸이나 다름없다. 잠을 잘 때도 우리 몸의 각기관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보이지 않는 가운데 움직이는 정중동의 모범을 보여준다. - P141

"자신의 등 근육이 제대로 잡혀 있는지를 확인해보자. 주변에 벽이 있다면 편하게 등을 기대어 서보자. 양어깨 끝이 벽에서 튀어나와 살짝 말려 있다면, 턱이 허공으로 솟아 의식적으로 당겨야 한다면, 날개뼈와 벽 사이에 틈이 생긴다면 당신의 등 근육은 보강이 필요한 상태다. 등 근육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폐의 공간이 좁아져 호흡이 얕아진다.  - P164

 아무도 나를 토닥여주지 않을 때, 내가 나의 등을 셀프로 토닥여줄 수 있는 방법은 밖이아니라 안에서 숨과 함께 기운을 넣어주는 것이다. 운동의 기본기는 바른 호흡법에서 시작한다. 어떤 동작을 하든, 등이 바로 서야목적한 자세가 정확하게 나오고, 운동 효과와 효율이 높아진다. - P166

스가 필요하다. 등 근육은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근육이므로스스로를 소중히 하고 싶다면 등 근육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무너진 자세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해보자. 스스로의 자세를 체크하고, 의식적으로 양어깨 끝이 뒤에서 가깝게 모인다는 느낌으로 어깨와 가슴을 펴보자. 겨드랑이 아래쪽에 힘을 주며 등을 척추 가까이로 모아보자. 늘어난 등 근육을 의식적으로 수축시켜 앞과 뒤의밸런스를 맞춰보자.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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