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원시적인 어이없는 사건, 사고, 질병, 사망이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나라.
사람 목숨 값을 너무 가볍게 취급하고 있다. 슬프고 분노가 치솟는다. 불법파견노동, 비정규직, 외국인노동, 특성화고 현장실습, 안전불감증, 세월호, 모두 연결된 문제이다. 일하면서 노동자가 다치거나 죽으면 기업(원청)에 책임을 묻고 큰 처벌이 내려지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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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목적은 독자가 개인적이고 사적인 방식으로 체험과 직관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말들의 배열을 제공하는 것이다. 오직 그렇게 해서만 시는 독자에게 지워지지 않는 자국을 남길 수 있다. 오직 그렇게 해서만 시는 독자 자신의 삶에 지속적으로 남을 수 있다. 독자는 유연한 지력과 진심을 가지고 시 안으로 들어가서 이전의 자신과 조금 그리고 영원히 달라져서 나오게 된다.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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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가 단지 존재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말하기 위해, 동무가 되기 위해 쓰인다는 걸 배웠다. 모든 것이 필요할 때 시는 필요한 모든 것이었다. - P92

나는 가르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것들 - 쓰기와 걷기, 그리고 물론 모든 시인이 해야만 하는 중요한 일인 ‘빈둥거리기와 꿈꾸기‘ - 을 포기하고 싶진 않다. - P93

파브르는 또 하나의 걸리버다. 그는 본능과 학습된 행위의 경계를 찾는 일에 인내심과 열정을 아끼지 않았으며, 곤충 왕국에 대한 그의 설명은 기적에 가깝다. - P95

우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하늘을 그리는 것과도 같다. 어떤 별들이 누락되거나, 잘못된 자리에 놓이거나, 잘못 해석되거나, 전혀 주목을 받지 못했을까? 나는 밀레이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한다. 반 바구니쯤 되는 양일까? 누구든 타인의 삶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을까? 우리는 그러기를 희망해야 한다. 하지만 위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건 무서운 일이다. 밤이 어둡다. 나는 가공할 힘을 지닌 바람의 소리를 듣는다. 한밤중의 전화벨 소리, 이해되거나 오해될 열정적인 말들을 듣는다. 나는 심장이 몸의 문간에서 긴 돌계단을 내려가 홀로 이 세상에서 나가는 걸 느낀다. - P115

모두가 야성적이고, 용감하고, 경이롭다. 우리는 아무도 귀엽지 않다. - P118

시를 사랑하고 시를 짓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시 한편을, 그다음에 몇 편을 사랑해야만 한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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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부터 읽기~
작가분이 세밀화 도감 그리신 분이라 너무 사랑스럽고 다정한 세밀화 그림책이다. 늙은 코뿔소조차! 표지의 장난스런 표정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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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책 사진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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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1-24 23: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올려주신 책보다 저 ~멀리 보이는 과일접시에 .🖐이 ^^

햇살과함께 2021-11-24 23:05   좋아요 2 | URL
ㅋㅋ 저녁 안먹고 퇴근해서 야식 마구 먹기 w/ beer!

책읽는나무 2021-11-24 23:08   좋아요 3 | URL
저도 지금 과일 보고 있었어요ㅋㅋ
아...먹고 싶다!!!^^

햇살과함께 2021-11-24 23:16   좋아요 3 | URL
ㅋㅋ 다들 잿밥에 관심이

mini74 2021-11-24 23: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ㅎㅎ 다들 책보단 과일. 제 눈엔 케이크도 보이는 거 같고. 먹고싶어서 헛것이 보이는걸까요 ~

햇살과함께 2021-11-24 23:19   좋아요 1 | URL
아~ 배가 치즈케익처럼 보이네요^^ 먹고 싶네요

책읽는나무 2021-11-24 23:23   좋아요 3 | URL
배였어요?전 두부인줄 알았어요.ㅋㅋㅋ
두부에다 딸기랑 청포도의 조합!!! 참 좋구나!! 생각 했었어요..저렇게 우아하게 먹어야 하는데...전 너무 무식하게 먹는구나!! 그런 생각을!!ㅋㅋㅋ
저녁 대신일테니 꼭꼭 씹어 드세요~^^

햇살과함께 2021-11-24 23:50   좋아요 3 | URL
두부로도 보이는군요 ㅎㅎ 얘들이 과일 안먹어서 오늘 간만에 우아? 평소 안주는 포카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