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우 작가의 단편집 <유령의 마음으로> 중 표제작쓸쓸하고도 다정한 유령 이야기.
채근담 중 [운명의 틀에 갇히지 말라]내가 거리낄 게 뭐가 있겠는가?
문소영 <광대하고 게으르게> 중 [늦게 꽃핀 대가들]미술전문기자의 에세이
쏜살 문고 로베르트 발저의 <산책> 중 [산책]산책 중 의식의 흐름 같은 글이다.
김경미 시인의 시집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중 [결심은 베이커리처럼]오늘도 처음 들어보는 시인.. 라디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