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각본집 구매!
남편이 2번째 보고 와서 각본집을 당장 내놓으라고 하더니 그런 사람 많았나 보네. 벌써 각본집 예약판매! 당장 구매했다. 구매평들이 아주 다들 신났다 ㅋㅋㅋ
각본집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지난주에 마르틴 베크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오라고 하고, 어제는 말러 5번을 구매하라고 하고. 영화에 나온 건 정명훈 버전인데 김혜리의 필름클럽에서 추천한 성시연 버전으로 구매.
초반 흥행 별로더니 입소문 타고 N차 관람하는 사람 많아 손익분기 넘고 꾸준하다. 나는 첫번째 볼 때 계속 서래를, 해준을, 사랑을 의심하느라 잘 몰입하지 못했는데(제가 사랑에 의심이 좀 많습니다요 ㅋㅋ) 이동진, 김혜리 평론가 설명도 듣고 기사도 보고 공부 좀 하고 두번째 보니 더 빠져들어 보았다.
남편은 3차, 나는 2차 관람했는데 남편은 이번 주말에 한번 더 보겠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