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 일기쓰는 힘 ]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
이렇게 말하니까 문학소년을 꿈꾸라고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한다는 것은 정말 가슴떨리게 멋진 말이다.
일반성인 남녀 35%이상이 1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는다는 기사를 읽고 깜짝놀랐다.
세상에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자신을 위하여 어떻게 책 한권을 읽을 여유조차없는 생활을 하고 산다는 말인가? 

내가 생각하는 성공자는 평생공부하는 사람이다.
성공자는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다.
성공자는 입으로 하는 말이외에 가슴으로 말하는 글쓰기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사에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도 글쓰기다.
직장에서 기획안을 만들고 영업계획서를 쓰는 것도 글쓰기다.
연하장을 보내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정성스럽게 쓰는 것도 글쓰기다.
몇줄의 작은 편지가 얼어붙었던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유창하고 화려한 말솜씨보다 진심이 담긴 작은 엽서의 몇줄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다.

 
이런 글쓰기의 최고는 일기쓰기다.
어린시절 일기쓰기 한번 안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기 쓰기 만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것이 없다.
자신이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현재의 위치를 반성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에 일기쓰기 만큼 좋은 것이 없다. 나는 아침과 저녁으로 2번에 나누어 쓴다. 저녁에는 가계부 겸해서 이중으로 정리를 할 수 있기에 금상첨화다.

일기는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다.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마감하는 어쩌면 순수한 의식이다. 자신과의 대화이기에 가식이 없어야 한다. 남이 볼까 두려워 할 필요도 없다. 그 까짓 거 좀 보면 또 어쩌랴? 큰 상처 될 것도 없고 신경쓰지 말지어다. 글가는 대로 쓰다보면 처음에는 별 쓸 말이 없다. 그러나 계속 쓰다보면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쓸 것도 많다.  

 

자신에게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고 그 시대를 살아온 자기만의 자서전이자 위인전기가 된다. 세월이 흘러 기억나지않는 부분을 알려주는 소중한 기록이다. 머리로 기억하기 보다 글로 남기면 편하다. 그리고 그 일기로 하루를 마감하고 내일 또 눈부신 날들을 살면 되는 것이다.

나는 성공을 꿈꾸는 자라면 이 일기쓰기를 강추한다. 또 하나의 세상이 열리는 순간이다.우리는 너무 바쁜 세상을 살고 있다. 자신을 내려놓은 시간이 필요하다.

 

내 삶을 제대로 느끼고 자문하고 싶어서 나는 오늘도 일기를 쓴다.

일기는 나 자신과의 가장 솔직한 대화다. 

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10년 이상 일기를 쓰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했다.나도 이제 10년이 얼마 안 남았다.

 

하지만 나의 일기쓰기의 가장 큰 수혜자는 내 자신이다.

나는 철저히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고 싶었다. 글쓰기는 나의 속에 있는 또다른 나와의 특별한 대화법이다. 때로는 순한 양이 되었다가 때론 사나운 표범이 되는 내 안의 나를 다독이고 사랑하는 방법은 글쓰기다. 이 일기쓰기만이 가장 나다운 나로 거듭나게 한다. 어제의 나약하고 게으른 나를 힘있고 부지런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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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새벽을 깨우는 힘 ]

 

누구나 성공,출세,부자를 꿈꾼다.

위 세가지를 압축하면 꿈과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분명히 저자 서문에서 말했다.그렇다면 성공을 항상 꿈꾸기만 하는 사람과 성공을 이룬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는 습관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습관, 이 무서운 습관으로  꿈을 이루는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습관은 처음에는 손님이지만 다음에는 단골이요,나중에는 주인이 된다는 옛 말이 있다.
성공자는 실패했던 순간들을 성공의 습관으로 바뀌게 노력해야 한다.
몸에 베게 하는 것은 고통의 연속이다. 육체와 정신의 고통없이 얻어지는 것은 절대 없다.
좋은 습관을 가지겠다는 것은 남과 차별화된 생각과 정신을 갖겠다는 말이다.
이 습관이 몸과 마음에 깊숙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고통의 시간과 참기 힘든 의지가 수반된다.
남이 갔던 길에는 새롭게 얻을 게 없다. 남이 가지 않은 길로 가는 용기와 힘이 필요하다.
그 용기와 힘이 살고 있는,살아가는, 살아 갈 날들에 대한 인생의 빛과 소금이 된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잭 트라우스트는 이런 말을 남겼다.
" 고객의 마음속은 전쟁터입니다.
이 전쟁터에서 남과 차별화된 전략과 기술을 발휘하지 못하면 패배합니다.
이것이 기업이든,정당이든,국가든, 개인이든 똑같습니다.
제품이나 브랜드,아이디어가 "못" 이라면 차별화된 마케팅은 "망치" 입니다.

못이 아무리 좋아도 고객의 마음에 망치로 밀어넣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마음속에, 뇌리속에 파고들려면 메시지를 날카롭게 갈아야 합니다.
날카로우려면 애매하거나 불필요한 것은 빼고 단순해야 합니다.
지금은 차별화하지 못하면 경쟁자에게 바로 밀려나는 시대입니다.

더욱 안타깝게도 한번 밀려나면 그 자리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게 정수고 이게 전부입니다."

차별화의 본질은 무엇이며 어떻게 차별화해야 하는가?
나에게 차별화된 망치가 있는가?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그런 망치를 세 개 만들면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망치는 처음에 뭉둥한 쇳덩이에 불과했다. 지금도 계속 담금질하기에 이제 조금 망치의 형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준이다. 

그 첫번째 차별화된 망치의 힘은...

 

 

[ 새벽을 깨우는 힘.]

 

성공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지배하는 능력이다.
시간을 지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새벽을 깨우는 힘이다.
누구나 공평한 것이 이 시간이다.
똑같이 누구에게나 주어진 이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인생이 달라진다.

 
우리는 24시간이라는 정해진 시간속에서 살고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하루를 30시간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30시간 이상으로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보통사람이 성공자로 성장하는 데 시간을 지배하는 능력은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다. 이 시간을 지배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새벽을 깨우는 일이다.

 

새벽이란 04~06시를 말한다. 하루내 지친 몸으로 생활하고 새벽을 깨우는 것은 여간 곤욕이 아니다. 힘들다. 겨울날이면 밖은 더 어둡지. 아랫목은 따뜻하지. 이불의 감촉은 너무 좋지.

일어난다는 게 오히려 기적이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은 이렇게 안일한 게으름을 가지고 있다. 모든 일에 공짜는 없는 법. 일단 자신만의 기상시간을 정해본다. 고통없이 얻어 지는 것은 없다.
무조건 일단 일어나라. 오늘 일어 났으면 내일 또 일어나라. 그렇게 계속 일어나라.
1주일에 5일 이상은 일어나라. 그리고 운동하라. 그리고 책을 읽어라!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구본형님은 이렇게 말했다.
" 자신을 위해 쓰는 두 시간을 무엇보다 중요한 제일의 우선 순위로 올려 놓아야 한다.
먼저 두 시간을 쓰고,그 다음에 22시간을 남겨 두었다가 쓰도록 해야 한다.
가장 쉽게 이 것을 쓰는 요령은,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시간대에 두 시간을 빼어내는 것이다. 그 것은 새벽이다. 새벽에 일어나려면, 저녁을 조금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제일이다. 먼저 일주일 정도 훈련을 하면,밤 10시쯤에도 잠이온다.하루에 6~7시간 정도 잘 가고 나면,잠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없다. 새벽4시나 5시 정도부터 두 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한고 싶은 것을 하라. 그리고 하루를 시작하라. 하루가 길고 싱싱해진다."

 

[자기경영노트]의 공병호님도 이렇게 말했다.

" 도저히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비밀은 바로 새벽과 아침 시간대에 숨어 있다.
새벽과 아침 시간대는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다. 상사가 친인척이나 친구가 침범할 수 없는 자신만의 시간이다. 정신없이 변하고 있는 세상과도 무관하여 어떤 변화로부터 일관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시간대를 어떻게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집중공략법을 제2의 천성이나 습관을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흡족한 인생으로도 또 실패난 인생으로도 만들 수 있다. 새벽과 아침은 모든 창조적인 활동을 왕성하게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 할 수 있는 시간대이다."

 

두 분 다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1인기업가로 자기관리에 뛰어난 분이다.
성공한 사람들, 무언가 일가를 이룬 사람이라면 이렇게 새벽을 깨우라고 하는 이유가 무얼까?
시간을 소중히 쓰려는 마음가짐 때문이다.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고 책을 읽고 자신을 계발하는 습관의 남과의 차이를 만든다. 남과의 차이는 경쟁력이다. 경쟁력은 전문가를 만들어 준다. 어떤 한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남과 다른 대우와 능력비를 받는다. 

오늘도 나는 새벽을 깨우고 벌떡 일어나 일단 책을 한시간 읽는다.
책을 읽고 두툼한 옷을 입고 산에 오른다.
산에 올라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내 삶의 십계명을 나직히 말해본다.

성공자는 차별화가 있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과 나의 가치를 차별화하는 사람, 이 사람이 프로고 전문가다.
성공자는 차별화를 만드는 사람이다. 차이와 차이를 만드는 사람이다.
차이와 차이는 습관에서 나오는 노력의 산물이다.
중요한 건, 해도 안해도 어차피 시간은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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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아마추어,프로로 변신하라! ]

 

 

 

누구나 프로를 꿈꾼다.

프로는 전문가로 대접받는다.
무슨 일을 할 때 똑같은 조건의 일을 해도 쉽고 빠른 시간에 일을 명쾌하게 처리하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열심을 다해도 고전하다가 힘들게 일을 마감하는 사람이 있다.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
모든 일에  프로와 아마추어로 나누게 되지만 그 차이는 많지가 않다.
아마추어보가 하기 힘든 생각과 행동을 조금 더 빨리하고 노력하는 것, 역발상의 생각으로 많은 시행착오와 남이 해보지 못한 것을 해보는 것이 그 것이다.
자동차 세일즈맨이 보험일을 해도, 과일장사를 한 사람이 식당을 해도 일의 본질은 똑같다.
어떻게 빠르게 그 일의 특성과 차이를 이해하고 행동하느냐 그 걸로 프로와 아마추어로 나뉜다.

 

개인적으로 몇 가지의 사업과 많은 업종의 영업을 해왔다.
그런데 금방 적응하고 빠르게 일처리를 배워서 그 일에 전문가가 되었다.

그 첫번째 이유는 남보다 3배를 노력한다.
남보다 3배 노력한다면 1년 배울 것도 3개월이면 되기 때문이다. 이론보다 현장에서 빨리 몸으로 움직이면 금새 배우게 되어있다. 특히 잘하는 사람을 유심히 관찰한다. 그리고 책을 읽는다. 세일즈에 대한 책은 기본으로 30권이상 읽고 관련 도서를 이론적으로 연구한다. 그리고 무조건 실전이다. 남보다 몇배의 노력을 행동하면 금새 전문가가 된다.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오랜 경력이 쌓여야만 전문가가 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 일에 미쳐볼까. 그래 미쳐보자고 덤비면 금새 전문가가 된다고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 방법만 보이고 안 된다고 생각하면 죽어도 안되는 방법밖에 없다.

세상은 단순하다. 남들이 하면 나도 할 수 있다. 똑같은 일을 내가 못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왜 프로는 프로일 수 밖에 없고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로 계속 남을 수 밖에 없는 지 나는 조선일보에서 차민수씨의 기사를 통해 배우게 되었다.

차민수씨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이자 세계 포커 챔피언이었고 프로 바둑기사이기도 하다.
그는 진정한 승부사다. 빠른 판단과 결단을 내려야 하는 도박의 세계. 어쩌면 삶 자체가 도박이 아니겠는가?

차민수씨가 말하는 아마추어는 시야가 좁다.
시야가 좁은 것은 틔이지 않은 시각 때문이다. 처음에 운전을 배우면 앞만 보는 이치와 같다.
아마추어는 스스로 무너진다. 프로는 서서히 무너지지만 아마추어는 언덕에서 굴러다니는 것처럼 가속도가 붙는다.
포커에서 상대편의 돈을 30% 가져오는 데는 2-3시간이 걸리지만 나머지 70%돈을 가져오는 데는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추어는 본전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계속 붙잡고 있다가 몽땅 잃고 만다. 아니다 싶으면 20-30% 손해를 봤더라도 털어버릴 줄 알아야 한다. 적게 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마추어는 돈을 좀 벌면 빨리 튀려고 한다. 주식으로 말하면 단타다. 반면 프로는 이기면 느긋하다. 이겼다 싶으면 이번에는 많은 차이로 이기려한다.
그래서 마음의 여유와 베짱을 배워야 한다. [대망]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길을 가는 것과 같으니 절대 서둘지 마라... 것처럼 자신을 은인자중하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포커를 자주 치는 사람이 50-200명 정도 된다. 프로는 그들의 실력,매너,습관을 마치 사진을 찍듯이 기억에 넣어 놓고 필요하면 사진 현상 하듯이 꺼내 쓴다. 이미 나왔던 패들,딜러가 끝난 카드를 겉더가는 순간도 외워버린다.단 1%의 쓸모라도 있으면 외워버린다." 책을 다 외웠는데 시험에 한 문제도 안 나올 수도 있지만 한 문제라도 맟추기 위해 외우는 것과 마찬가지다."


 

"내가 세계1위였지만 100위 혹은 1000위와 실력차가 얼마나 될까? 손톱만큼이나 될까? 그래도 평생을 뒤집지 못한다. 바둑에서 이창호를 한 번은 이길 수 있겠지만  한 번의 승부는 의미가 없다." 차민수 씨의 말이다.


그렇다. 처음에는 자신감이 없을 수도 있다.

차차 이기는 레코드를 쌓아나가면 이긴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인생과 삶의 수단에서도 마찬가지다. 한순간도 허투로 살지 않고 고심하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삶의 진정한 프로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한 번 울린 승전보는 두 번이 되고 세번,네번으로 이어진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고 성공도 해 본 사람이 더 잘 할 수 있다.
프로의 느낌을 가져본 사람은 안다. 그 희열의 뿌듯한 쾌감을 말이다. 
모든 것을 주위환경으로 돌리는 사람이 많다.

경제탓, 사람탓, 고유가탓, 그 탓탓탓이다. 탓탓하는 사람은 평생 탓만 하며 탓으로 끝날 사람이다.
누구나 조건은 똑같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헤쳐 나갔는가? 내가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 모든 것이 내 탓임을 알아야 한다.
인정하고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 이게 공부이고 자기반성이며 프로로 가는 정석이다.


자신에게 닥친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멋지게 역전시키는 사람, 뒤얽긴 실타래를 풀듯이 어떤 문제가 닥쳐도 눈빛을 온유하며 유연하게 풀어내는 사람, 누구나 no라고 말하지만 yes로 180도 뒤집는 사람. 자신 스스로가 경쟁력이고 상품이자 하나의 브랜드된 사람.

이런 사람이 프로고 진정한 1인기업가다.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다.
과거,미래도 중요하지만 당장 오늘 하루를 제대로 이기는 사람만이 진정한 프로다.
프로는 자신의 삶, 사업,영업,인관관계, 모든 인생의 어울림에서 감동을 주는 사람이다.
자신의 마음을 인내하고 사람의 마음을  진정으로 움직이는 자가 진정한 프로다.
프로는 멋지다. 멋진 사람은 그 이상의 멋짐을 더 보여주는 최고의 실력자다.

아마추어. 이제 프로로 변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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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나의 사명서를 낭독하라!]

 

 

책상위에 붙여두고 항상 낭독하라.
차 안에 붙여두고 항상 낭독하라.
화장실에도 붙여두고 낭독하라.
어느 곳이든 자신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에 사명서를 붙여두고 낭독하라.

 

 

정말로 열심히 살고 있는가.

열심히 세상에 자신있게 살고 있는가..
진심으로 확인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열심히 사는데 효과적으로 전심전력을 다하여 살고 있는가 ?  
산다는 것은 자극이다.  스스로 자극을 느끼던가..   아니면 자극을 받을 곳으로 자신을 던지던가.
그저 밥먹기 위하여 살고 그 먹은 밥으로 하루를 연명하고 숨쉬고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죽은 시간이다.

새벽을 여는 사람들...
나는 가끔 내 자신이 힘들때나 나약해졌다고 느껴질 때면 새벽에 일어난다.
새벽 4시 후에 기상하여  도시의 또 다른 모습인  새벽시장을 간다.
차를 한적한 곳에 주차를 시키고  새벽시장의 초입부터 걸어간다.
그 이른 새벽에도 신문을 돌리는사람들...
청소부 아저씨들의 빗질하는  소리가 참으로 정겹게 들려온다.
그 새벽에도 밤새 이어진 술 자리를 끝내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딱 한잔하자는 저분들은 3교대 일하시는 분들이겠지 빌어본다.
하루에 주어지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떳떳한 자산이다.

이불 속의 편안함을  저분들은 냉정히 거절하고 새벽의 공기를 내쉬고 마시고 있다. 불경기지만 일을 위한 열정과  다른 이들보다 더한 노력으로 성공이 눈앞에 보인다.
저 분  중에는 하루내 더위와 때론 추위와 싸우면서 하루를 보내는 분들도 계신다.
많은 돈을 버는지 아니면 현상유지나 하는지 모르지만 분명 그 땀의 결실은 온다고 믿고 싶다.

나는 저렇듯 열심히 살고 있는가?
가끔 새벽시장을 보노라면  내 자신이 작아지고 참으로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고 정말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또 한번 가져본다.
안일함과  편안함이 주는 나태의 사슬을 끊어야 겠구나.
스승은  바로  저분들인데....

새벽 시장이외에 가는 곳이 한곳이 더 있다.


저녁이 되어 퇴근시간이 되면 나는 가끔 병원에 찾고는 한다.

어쩌면 멀정한 내 육신보다 멈추어버린 내 생각의 전환을 위하여 찾는 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
몸이 건강한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이 건강한 몸으로 하루를 의미없이 열정적으로 살지 못하는 내 자신에게 자극과 일침을 가하기 위하여 나는 가는 것이다.
몸이 불편한 것보다 더 불쌍하고 초라한 사람은,  썩고  생각없이 하루를 보내면서 항상 포기하고 가슴에 열정이 없는 하루를 낭비하는 정신 장애자 일 것이다.

몸이 건강하다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큰 행복과 밑천이라는 말인가.
저기 병원에서 팔다리를 붕대에 감겨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사람들.
여러 장기가 안 좋아서 식사한번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사람들.
죽음의 시간과 싸우는 저 분들에게서도 무언가 희망이 보이려하는 것같다.
행복의 정의와 시간을 나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나는 공평한 게임.  


 같은 조건에서 시간을 균등받았다는 그 사실 마저도 나는 행복으로 느끼고 싶다...

수년전 해외연수로 방콕을 갔을 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내 나라 한국가수의 노래가 나의 심금을 울렸었다.   아는이 하나 없는 그 외국에서 맥주집에서 흘러나오고, 걷고 사람이 있는 그 거리에서 흘러나온 노래를 나는 잊지 못한다.

"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와 초련 이었다"

낯선 이국땅에서 내 나라의 가수가 내 나라의 말로써 저렇듯 많은 이들을 춤추고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쁘고, 가슴이 뭉쿨해지고, 감동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였는지 모른다.
그 후 강원래님은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되었고 저 높은 하늘에서 땅으로 추락하는 최악의 고통을 치루워내야했다.
최고의 댄스그룹이면서 최고로 절정일때 강원래님은 날개를 꺽였다....
아마 절망보다 더 깊은.... 그 어떤 말로 표현못할 그 고통을 겪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연인 김송님은 사랑은 위대하다는 그 어떤 말보다 큰 위로로 그에 곁에 있었고 그의 친구 구준엽님은 친구라는 사전적 의미를 몇배로 뛰어넘는 우정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리고  강원래님은 일어섰다.
휠체어를 타고 다시 일어섰다...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일어섰다.  비록 꺽어졌던 그 예전의 날개를 버리고 더욱 큰 힘과 용기를 가진 날개로 우리들에게 다가왔다.  나는 이런 강원래님을 진정 용기와 희망의 전신이라 부르고 싶다.

크게 많이 실천하는것도  아니고, 그리 많은 것을 이루지는 않았지만 나는 새벽을 여는 저 아름다운 분들 처럼, 병원에서도 희망을 찾는 분들처럼, 강원래님처럼 다시 꾿굳이 다시 일어서는 저분들의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희망을   내 가장 강한 기본적인 신념의 기본으로 삼고자 한다.
모든것은 마음 속에서 나온다.

"나는 안돼"

"난 어쩔수 없어"

"다른 사람은 다 돼도 나는 안돼"

"운대가  안맞나 보다"

"경기 때문에 지금은 밥만 먹고 살아도 되고, 그냥 현상유지나 하지. "

이런 썩어빠진 나약한 마음은 저기 하수종말 처리장에 내버려두고 진정 기고, 걷고, 달리고, 뛰고,
날개짓하는 내 자신을 위한, 비상을 위한,  나의 인생 사명서 10가지를 낭독해 보기로한다...


 

 

 



[나의 사명서]

 

 1. 오늘 분명히 성공한 모습을 보라!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은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꿈을 뇌리에 각인시키고 이루어질 꿈을 현실로 받아들여라.
꿈이 없다는 것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요.
큰 목표에 대한 응집된 힘이 없다.
힘이 들고 지칠 때면 하늘을 보기도하고 조용히 눈을 감고 성공한 나의 모습을 보아라. 그리고 그 꿈을 믿어라 !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꿈은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분명히 성공한 나의 모습이 쌍둥이 처럼 옆에서 웃고 있을 것이다.

 
2. 임금처럼 말하고 벙어리처럼 침묵하라!


 

내 자신을 그 어떤 사람에게도 너무 가벼이 낮추지를 말자.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남에게 인정과 대우를 받을 수 있겠는가?
겸손이라는 것은 상식과 사회적인 규칙을 어느 선에서 지키는 것에서 기본이 되는 것이다.
말이라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한국사람 특징 중 하나가 같이 옆에서 대화를 하는 순간에 상대방을 너무 배려하는 나머지 하지 말아야 할 말과 내게 득이 되지않는 말을 하는 순간이 많다.
내가 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기분 나빠 하지 않을까 하는 배려심이 너무 강하다.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도 좋지만 고개를 끄덕이면서 들어주자.
벙어리처럼 침묵하기도 하고 때로는 임금처럼 말하자!

 
3.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라!

포기하는 것도 습관이다.
길이 아닌 것을 돌아가는 것은 절대로 포기가 아니다.
하지만 길을 정상적으로 가기위해서는  돌,자갈, 가시 밭길도 때로는 가야한다.
지치고 힘들 것이다.
원래 힘든 것이다. 홀로인 인생에서 누군가에게 어린애처럼 투정을 부리지 말자.
내 스스로 힘을 길러서 이겨나간다.
그 어떤 시련과 고난이 와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4. 힘들과 고통의 상황에서도 기회를 만들어라 !

 
어차피 주어진 인생이다.
쉽고 아주 편안한 길은 많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회는 힘들고 지쳐가는 고통의 순간에서 나를 향해 웃음 짓는다.
쉽고  편안한 길에 기회는 많이 존재하지 않는다.
쉽게 얻고 싶은가?  
그런 것을 기대하지도, 공짜로 주어도 싫다.
댓가를 치루어야한다.  그 어떤 것이라도 쉽게 얻으려 하면 안된다.
기회는 내가 만든다.  내가 만든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5. 황금보다 귀한 시간을 절대로 낭비하지 마라!

시간은 절대로 거짓을 말하지 않는 동등한 선물이다.
선물이라고 공짜라고 내 멋대로 마시고 내쉬는 공기처럼 쓰는가?
시간을 낭비한 사람은 도둑질하고 사람을 실망하게 만드는 행위보다도 더 나쁜 죄악이다.
시간이 나를 이루게 만든다. 시간이 나를 거인으로 만든다. 시간이 나를 힘을,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지는 사람으로 만든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존재하는 24시간, 이 시간을 48시간으로 만들어라.
시간은 지름길이다.  누구에게나 공유하는 지름길이다.

 
6. 책을 읽어라!  공부를 하라!

책을 보지 않고 공부를 하지 않고 크게 이룰 수 있는 비법이 있다면 제발 나 좀 가르쳐다오?
내 스스로 물어 보아도 결코 대답을 할 수가 없는 문제이다.
인맥관리가 살아가면서 중요하다고 한다.
나는 그 인맥관리에 대한 매너와 대화력, 친화력, 신용을 얻기 위한 노력과 비법을 연구하고 공부한일은 있는가?
사람을 사귀고 마음을 얻기 위하여 일단은 내 자신을 키워놓자.
나는 작고 허름한 사과나무인데 몇백년 묵은 저 은행나무와 상대가 될 것인가?
내가 누군가에게 힘과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한 기본적인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제발 기본을 배우자. 
책을 읽어야한다!  공부를 하여야한다!  영어, 한문, 여러 공부들..내가 해야할 일들을 위하여 공부하고 희생하라..

 

7. 술 ..술.. 이 술을 조심, 조심, 또 조심해라!

 
남자는 이 술 때문에 공든 탑을 순간에 무너뜨릴 수가 있다.
술은 판단력을 흐려지게 한다.
겁을 상실하게 하고 현재의 정확한 존재의 위치를 가늠게하지 못하게 한다.
술로 인하여 죽을 번한 일도 한번 있지를 않느냐...
술.. 술 .. 술 ...  열번을 강조해도 조심 또 조심하여라!




 

8. 오늘 단 하루도 영업사원의 마음으로 일하라!

세상을 감동시키고 다른이를 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하여 나는 영업사원이 되어야한다.
영업사원은 무언가를 팔고 판매를 위함이 아니다.
간절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한 순간이라도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가식없고 영혼이 맑은 사람으로 매 순간 순간에 뒤도 돌아보지 말고 살아라!

 


9. 단돈 1000원이라도 허되이 쓰지 마라! 

1000원, 5000원이 모여 큰 것을 이루는 법이다.
돈을 소중히 애인 다루듯이 아끼고 대하자.
아낌을 행 할 때는 소금처럼 하여도 응당 가치가 분명하고 내 가치를 높일때는 과감히 투자하자.  궁상과 허세를 구분하자.
뼈를 깍는 아픔이 오는 순간도 큰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은 참자.
하지만 책값은 절대 아끼지 말자...!

 


10. 단 오늘 뿐이다.

 

내일도 없다.
단 오늘 뿐이다.
오늘 걷지 못하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꿈이 내 안에서 한 걸음 내 딛었다면 이제는 실천이 전부다.

천가지 생각은 한번의 행동하는 것보다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내 자신의 꿈들을 향해 열정적으로 나아가는 순간부터 내 자신은 막연히 무언가를 이루어지기 만을 바라는 그 어떤 사람들보다 분명 유리한 고지에 있게 되리라.
꼭 믿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 꼭 되리라...

 이렇게 나만의 사명서를 읽고 낭독하자.

노력이라는 단어의 몇 십배의 열정을 발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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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말하라! ]

 

 

세상에 공짜가 없다.

내 좌우명인 이 말이 나는 참 좋다.
그 어떤 말보다 신뢰가고 힘이 나는 이 말이 정말 좋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쉽게 얻으려 한다. 쉽게 얻으려는 사람은 그래도 양반이다.
거저 공짜로 가져가려는 도둑놈 심보가 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거져 얻으려 하고 그 것을 당연하다고 믿는 사람이다.
누군가 오랜 시간동안 정진하여 어거저 무언가를 배우려하고 거저 먹으려는 사람이다.
나는 이런 사람을 도둑놈 심보라고 말한다.

세상에 그리 만만한가?

아니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다고 그 많은 돈을 투자 금액의 몇배를 준다고  유령업체에 투자한다는 말인가? 그 회사도 나쁘지만 본질적으로 나는 투자한 본인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전재산을 다른 사람의 말에 그 것도 허무맹랑한 말도 안되는 투자법에 사기를 당해서 세상이 잘못됐다.
정말 너무 억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의 쓴맛을 제대로 못보셨군요. 자신을 탓하세요. 비싼 수업료내고 공부하신 겁니다.

 

나도 수험료를 제대로 내고 30대 초중반을 보냈다.

32살에 첫 음료사업을 시작했다.
젊은 혈기로 무엇을 못할까 열심의 몇배를 했지만 나의 마음과는 다르게 전쟁터같은 사업의 세계에서 두둘겨맞으며 2년을 고전했다.
유지하기 힘든 현실에서 이렇게 살다가는 안되겠다 생각하고 시작한 게 쓰리잡이다.

 

1. 새벽5시에 일어나 65만원 받으며 어린이집 점심배송해주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2. 11시면 끝나는 그 일을 마치고 음료사업에 몰두하였다.

3. 저녁 6시면 또 후배가 일하는 곳에서 밤 10시까지 75만원을 받으며 악착같이 일했다.

 

정말 힘들었다. 힘든 그 일을 하였던 이유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 자신에게 미안했다.

경기가 어렵다는 핑계로, 열심히 했지만 어쩔거냐로 나를 변명하기에 나는 너무도 내 가슴이 뜨거웠다. 가만히 좋은 날을 기다리기에 내 열정의 영혼이 나를 가만히 놓아두지 않았다.
간혹 일하다가 엘리베이터에서 거울을 보면 그 유리창을 박살내고 싶었다.
이 끝은 어디인가? 진정 이 끝이 얼마나 남았는가? 정말 울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래, 이제 멀지 않았다. 시작이 있으면 끝은 분명히 존재한다.
난 내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이 실패와 시련을 겪는 것이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아야 그 진정한 맛을 아는 것이다.
내 긴 인생에서 이정도의 수고쯤은 당연히 수험료로 지불해야지.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잖아...

이런 마음으로 내 마음을 다독였다.
3가지 일에서 수원 광고 일을 하면서 2가지 일로 줄어 들었다.
인맥하나 없고 처음 해보는 광고일을 외롭게 정진했다.
무수한 무시와 힘겨움 속에서 꿋꿋히 이겨나갔다.
오전에는 내 음료 납품업을 하고 오후 2시면 넥타이를 메고 수원으로 향했다.
고통과 힘겨움,낯설고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3년이라는 세월을 남보다 몇배로 일했다.
그러기에 나는 내 인생에 감히 부끄럽지가 않다.

그렇다. 인생 수험료를 내야 한다.
이 수험료을 내지 않고 절대 인생에서 성공할 수 없다.
수험료를 지불했기에  인생열차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어른들이 왜 젊어 고생은 사서라도 해야 하는지,쓴 맛,단맛,매운 맛 다 보아야 하는 지를 알게 되었다.  지금 생각하니까 나는 세 가지로 인생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책으로 간접경험으로 인생을 배우던가.
둘째 온갖 고생을 젊어서 해보든가.
세째 나이가 들어 흰머리 하해져서 깨닫던가.
 

이 세가지 방법을 다 써보자.

세번째 방법은 너무 억울하다. 나이 다 들어 세상 살 날 얼마 안 남어서 깨닫기보다 젊은 날 일찍 깨달아서 멋지게 인생을 사는 게 나는 몇배 더 멋지다고 생각한다.

 
지금 나의 모든 여건은 불과 5년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그렇다고 백만장자가 되었거나 엄청난 성공을 한 것은 아니지만 내 2차적 목표의 성공은 이루어 책은 마음껏 사볼 수 있는 정도의 작은 성공을 이루었다.(5년전 나는 나의 실전독서편에서 말하겠지만 책 마음껏 사보는 일이 꿈이었다.)

지금 힘들다고 누구에게 하소연하고 애들처럼 징징 짜는 행동하지 마라! 이런 사람은 갈 길이 아주 먼사람이다. 지금 힘들고 그 것을 이기기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은 이제 고통의 산을 거의 넘었다.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고마운 것이 있다면 삶의 시련과 실패다.

20대부터 작은 성공도 있었지만 내 인생은 거의 시련과 실패의 연속이었다.
내공이 쌓이지 못한 정신미숙의 판단도 있었고 열심히의 몇배를 다하여도 안되는 삶의 원리를 고통과 힘겨움속에서 하나하나 깨닫았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다. 홀로 해결했다. 홀로 길을 찾다가 가시덤풀에 빠져서 옷이 헤어지고 피투성이가 되도록 고생한 적도 많았다.
그렇게 반복되는 상황에서 삶의 원리들을 터득하기 시작했다. 그 어떤 감각이 발달하는 느낌이었다. 정신적 근육의 한부분이 날카롭게 발달하는 순간 순간에 나는 더 커가고 있었다. 두툼한 쇠를 열심히 숫돌에 갈리어 면도날이 되는 그런 성숙의 느낌을 받았다.

남에게 의지하지 마라!
누군가에게 기대고 의지하면 더 빨리 길을 알 수 있겠지만 나는 남과 다른 길을 가고 싶었다.
남과 같이 평범한 고속도로의 길을 간다면 나는 가지 않겠다.

비록 낯설고 힘든 개척의 길에서 많은 난관과 고통을 수반하는 일이 많겠지만 나는 나만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했다. 그래서 책을 그렇게 많이 읽었다. 책속의 스승들에게 묻고 답했다.
때로는 산에 올라가 고함을 치면서 견디어 냈다. 가끔 벽을 치면서 울분을 토해내면 이상하게 길이 뚫리는 느낌이었고 하나 하나 안개가 걷히고 새 길에서 벅찬 감동의 햇살을 보게 되었다.

1인 기업가는 절대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마음으로 무장해야 한다. 댓가를 치루어 내겠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가슴에 세겨야 한다. 그래야 당당히 인생이란 산을 넘을 수 있다. 

"세월이 흘러서 나는 참 평탄하게 아무일 없이 잘 살았다. 고만 고만한 직장에서 월급 잘 받고 살았고 지금은 명퇴해서 수위직도 얻었고 그냥 돈은 그리 많지 않지만 그저 살만해." 하는 인생이 자랑스러운가? 그렇게 그저 아무일 없이 살아온 세월이 자랑스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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