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밤새 썼던 연애편지를 아침에 읽어본 적이 있는가?

아주 유치하다. 분명 밤새도록 썼고 글을 멋지게 표현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침에 읽어보니 

부치려고 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찢거나 버리게 된다.

이유가 무엇인가?

 

밤에 생각한 글과 편지는 하루내 뇌가 지쳐서 감상적인 마음만 가득하다.

냉철하고 이성적이지 못하다.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만 가득해서 객관적이지 못하다.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정확한 핵심이 없는 뜬구름잡는 이야기다.

그래서 밤에 어떤 판단과 선택은 올바르지 못하다.

 

모든 생각과 판단은 새벽에 하는 것이 좋다.

새벽은 뇌가 충분히 쉰 상태다.

냉정하고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이런 이성적인 상태일 때 사업적 결정이나 삶의 현장에서 오는 고민과  여러 얹힌 일들을 슬기롭게 대처할 지혜가 나온다.

 

이렇게 머리가 맑고 이성적일 때 좋은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책은 내 부족한 내 모든 것을 채워준다.(어렵지만 철학 책을 먼저 보는 게 좋겠다. 철학책은 어렵다. 어려운 것을 누가 모르나. 쉬운 책을 읽기만 하면 사람이 발전이 없다. 독서는 저자와의 대화다. 대화상대가 최근 몇 십년 이내의 사람보다 몇 백년, 몇 천년 된 사람이라면 배우고 깨닫는 게 많아 질 게다. 위대한 철학자의 책을 읽으면 사람이 안과 밖 내공이 쌓인다. 내공이 쌓이면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는 안목이 생기고 그 안목으로 남과 다른 성과를 형성하게 된다.)

 

채워진 내 마음에서 아이디어가 솟아나고 좋은 선택과 기회를 만들어낸다.

책을 읽으면 쓸 게 많아진다.

글도 쓰다보면 는다. 처음부터 작가인 사람은 없다.

국문학과를 나온 사람이 다 작가가 되거나 이 시대의 소설가가 된 것이 아니다.

꾸준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을 쓰는 사람이 더 멋지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일기처럼 소소한 일상의 고백, 어느 한 분야에 칼럼을 쓰고 전문가로 거듭나는 사람들을 우리는 많이 볼 수 있다. 일단 읽고 쓴다. 쓰다보면 남과 차별된 자신만의 글이 완성된다.

 

꼭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글을 쓰면 논리적으로 변하고 세상을 성찰할 수 있는 어떤 내공이 쌓인다. 어떤 산이나 깊은 절에서 수도를 해야만 수행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글로 써보면 자신의 실체를 알 수 있고 어떤 꿈과 목표를 위한 계획과 실천의 힘이 생긴다.

 

하루 하루가 모여 꾸준히 하는 습관의 힘이 꿈과 목표를 이루게 하고 성공이라는 열매를 따게 한다.

새벽을 깨웠다면 책을 읽고 글을 써보라!

분명 인생이 변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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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내 아버지 께서는  평생을 술을 드시고 가정일을 돌보지 않으셨다. 술을 너무도 즐기시어 사셨지만 일년에 몇번은  한두달 술을 멀리 하실때가 계셨다.

그리 좋아하시는 술을 입에 대지도 않으시고 가정을 돌보시고 논,밭 일들에 열심이시고 가족들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셨다.   그순간 우리가족은 모처럼 평화가 찾아오고는 했다.

열심히 낮에는 일하시고 밤에 뉴스가 끝나면 항상 책을 잡으시는 것이었다.

비가 오거나 눈이 많이오는 날, 일을 할수 없게 되실때도 항상 책을 읽으셨다.

책을 읽으시다가 어머니와 두런두런 여러 이야기가 간혹 옆방에서 들릴때면 나는 느꼈다.

행복이란 이런 것이구나.   이리 간단하고 좋은 것이구나... 나는 아버지가 좋아하실 만한 책들을 언제나 아버지 가까이 놓아드렸다.  그리고 행복이 지속되도룩 아버지께서 책을 자주 보셨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

 

책이란 사람을 변화 시키는 마법사 같은 존재이다.  내가 살아보지 못한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우물안의 개구리가  우물밖을 알게되는  그 놀라움과 같은 것이다.

왜 우물안에서만 살려고 하는가?   배우려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현실에 자신을 두고 세상을 원망하려는 것이다, 안주 하는 순간부터 항상 그 자리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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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인간이란 짐승이에요.
나는 아무도, 아무 것도 믿지 않아요.
오직 조르바만 믿지. 조르바가 딴 것들보다 나아서가 아니오.
나을거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어요. 조르바 역시 딴 놈들과 마찬가지로 짐승이오!
그러나 내가 조르바를 믿는 건,내가 아는 것 중에서 아직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조르바뿐이기 때문이오. 나머지는 모조리 허깨비요.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그렇다. 조르바가 말한대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다.
사회생활과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내 의사와는 다르게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사실이다.
내 딴에는 잘하는 데 나를 무시하고 인정받지 못할 때도 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외로움과 고독에 소리죽여 울어야 하는 때도 있다.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 이렇게 밖에 살 수 없는 건가?

 

이유는 미래를 알 수 없는 두려움에서 오는 불안감과 현실에 자족하지 못하는 욕심과 집착을 만들어낸다. 자기고집이 많기 때문에 번뇌가 많아진다.

 

삶이 아름다운 건 단 한번 뿐이기 때문이다.
누가 대신 살아주지도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다.
시위를 벗어난 화살의 속도는 전광석화보다 더 빠르다.
그런 시간의 화살에게 되돌아 오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그런 소중한, 단 한번 뿐인 소중한 인생에서 후회하고 의미없이 사는 건 예의가 아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잘 할 수 없다.
인생철학이 뚜렷한 사람은 애써 자신을 드러내지도 상대방에게 호감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
자석처럼 사람을 끌어 당기는 마력을 만들어 낸다.
그런 자성을 갖기 위하여 내 스스로 인생 십 계명을 만들어 보았다.
생각만 하는 사람보다 글로 써 눈에 잘보이는 곳에 턱~붙여주고 자신있게 살아보자.

나의 인생 십계명은...

 
 

 

 

 

1. 목숨을 걸자- [대충 살지 말자]

대충 사는 것은 자신에게 가장 비겁한 행동이다.
대충 하루를 의미없이 사는 행동은 후회를 낳을 뿐이다.
단 한번 뿐인 인생이기에 나는 후회없이 살고 싶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꿈과 목표를 이룰 것이다.


꿈과 목표에 대한 나의 약속,내가 진정 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들에 목숨을 걸자.
목숨을 건다는 게 비장하고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다.
목숨을 걸 정도로 땀과 노력, 열정을 다하자는 말이다.
그렇게까지 사는 게 멋진 인생이냐고 말할지도 모른다.

작은 일과 행동도 잘하는 사람이 되자. 작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 큰 일도 잘한다.
작은 것에 목숨을 거는 사람이 큰 일에도 목숨을 걸고 잘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목숨을 걸고 모든 일에 일한다. 남보다 세 배의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

 

 

2. 절제하자- [술,말,게으름]

술,말,게으름... 이 세가지를 절제하면 남자는 일단 성공한다.
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 사회생활하면서 술을 먹지 않겠다는 것은 사람을 만나지 않겠다는 말이다.
비오는 날, 막걸리에 파전 먹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렇다. 먹을 수는 있다. 하지만 자제하는 것이다.
술은 즐기고 사람과의 진정한 윤활작용을 위한 것이다.
가끔 내 자신에게 휴식을 줄 때 먹는 술이 진정한 술이다. 자신과 대화하면서.
말을 조심하는 것도 힘든 일이다. 말이란 내 의지와는 다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는다. 절제된 말과 언행을 한다.무조건 나오는대로 말해서는 곤란하다.
말은 칼보다 더 무섭다. 칼로 베인 상처는 약을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났지만 말로 베인 상처는 평생을 아물지 않는다.
게으르고 성공이란 말을 하지마라. 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남보다 세배의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게으른 성공자를 본 적이 없다. 남보다 세 배만 더 부지런하자.

 

3. 시간관리를 잘하자- [시간은 절대 되돌릴 수 없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단 하나의 자산이 있다면 그 것은 시간이다.


이 시간만큼 솔직한 것이 없다. 그리고 이 시간만큼 정확한 답이 없다.
어떤 한 분야에 정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철저한 시간관리로 일에 대해 몇 배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것은 남보다 시간관리에 특별한 재주가 있다는 말이다. 한가지 목표를 정하고 남보다 외롭게 투쟁하는 그 시간 하나 하나가 그 사람을 전문가로 만들어 준다.
시간, 이것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

 

4. 삶을 고민하자-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연구하자]

 
왜? 왜? 왜?


나는 누구인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의문을 가지고 삶을 진지하게 살면 세상은 답을 알려준다.
진정으로 인정받는 1인기업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삶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정 살고 싶은 인생은 무엇인가? 어떤 전문가로 평가받고 싶은가?
후회없고 즐거운 인생으로 항상 웃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머리가 빠지도록 하는 스트레스의 고민이 아닌 깊은 삶의 성찰에 대한 고민 말이다.

 
5. 나를 반성하자- [겸손하게 내 자신을 들여다보자]

겸손히 내 자신을 반성하면 세상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나부터 시작됨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다. 어떤 사업의 문제로 상황이 안 좋아졌다. 가족간에 여러 문제들로 힘들다. 배가 나오고 살이 쪄서 고민이다. 이런 모든 문제들의 시작은 분명 나로부터 시작되었다.
내가 생각하고 선택한 것을 실행한 것은 나였기에 누구도 원망해서는 안된다.
잘되면 남의 탓이고 안되면 나의 탓이라는 말을 명심하자. 그래서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저녁에 반성하고 아침에 새로 멋지게 시작하는 삶이 멋지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
내가 잘못했으면 사과하자. 발전과 성공은 그순간 시작된다.

 

6. 세상에 감사하자- [나는 운이 좋음을 알자]

얼마나 감사한 삶인가?


계속되어 낮만 되는 백야의 세상도 아니고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 먹고 열심히 일한다. 중간 중간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행복하고 격려가 되는 말만 한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가끔 낮잠도 자고 오후에 열심히 일한다.
일 할 수 있다는 직업이 있고,땀 흘리고 최선을 다하는 자신에게 무한한 감사를 하자.
저녁이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저녁과 과일을 먹으며 하루를 감사하자.
책을 읽고 좋은 글귀에 밑줄도 그으면서 졸리면 행복하게 자는 거다.
행복한 마음,긍정적인 마음만 가지고 살자. 얼마나 행복한 세상이고 인생아닌가?


그저 감사하면서 살자. 그러면 감사할 일들만 생겨난다.

 

7. 나외는 다 스승인 것을 잊지 말자-[겸손하게 배우자]

나외는 다 스승이다.
그렇다. 나외는 다 스승이다. 저기 열심히 학교에 가는 중 고등학생들에게도 배우자.


밤10시가 넘도록 공부하고 또 학원가고 몇 시간 안 자고 공부하는 그런 자세를 배우자.

고교생처럼 공부하는 자세로 일과 세상을 살면 다 부자가 될거다.
사람 한 사람,한 사람을 보면 단점도 배울만 하다.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살까?
말하기 전에 이유가 무얼까? 정신상태와 삶의자세를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은 멋진 성찰이다.
책으로 배우고 사람에게도 배우자. 간절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겸손하게 하루를 살자.
나 외에는 다 스승이다.

 

8. 아내를 사랑하자- [아내를 사랑하면 가족을 사랑하게 된다]

 
아내에게 감사를 하자.
낼이면 불혹인데 장가를 못간 친구들이 쾌 된다.
요즘은 아예 30대중반도 노총각으로 안 본다. 40이상의 결혼못한 사람들이 많기에 그런가보다.
이런 작금의 현실에서 좋은 아내를 만나서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음식 잘하지. 성격 꼼꼼하지. 잔소리가 조금 그렇지.(잔소리 할만하다. 남자 셋하고 살면 여자는 반깡패가 된다) 술먹고 늦게 들어와도 뭐라고 안하지. 이런 여자가 어느 곳에 있는가.
나는 행복한 사람임을 잊지 말자. 그리고 지금보다 더욱 잘하도록 노력하자.
감사하자. 사랑하자. 하루에 한번 더 노력하자.

 
9. 지금도 웃고 나중에도 웃는 사람이 되자- [항상 그렇게 살자]

지금도 웃고 나중에도 웃는 사람이 되자. 항상 그렇게 살자.
사람들이 그런다. 나중에 웃는 사람이 되자고. 그런 말보다는 지금도 웃고 나중에도 웃자.


항상 웃는 사람이 되자. 세월이 흘러 할방구 되어 웃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살면서 항상 웃자.
울면서 인상 쓰면서 살 이유가 전혀 없다. 웃고 멋지게 살기에도 좋은 세상을 왜 인상쓰면서 산다는 말인가. 환하게 웃자. 소리내어 웃자. 속 시원하게 웃자.

 

10. 나는 최고의 프로페셔널,1인기업 람보임을 잊지 말자- [정확하다]

나는 최고의 프로페셔날 1인기업가 람보다.
어설픈 베트공 100명보다 더 멋지고 자랑스러운 1인기업 람보다.
어떤 위기와 힘겨움도 남의 도움없이 멋지게 혼자서 해치운다.
남에게 기대어 의지하려는 나약한 정신 따위는 나에겐 없다. 전진과 행동 뿐이다.
람보는 항상 웃고 항상 최고로 일 잘하고 최고의 인생을 사는 멋진 놈이다. 그게 나다!!!


 

 

 

이 [인생 십 계명]을 지키자~!!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까지, 80을 넘긴 나이에도 배에 왕자 새기며  멋지게 글쓰고, 책읽고, 여행하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자. 그 순간을 위하여 오늘도 내가 세운 인생 십 계명으로 인생을 산다.


 

 

 

 

 



 

 

 

멋지게 살자! 행복하게 살자! 재미있게 살자!
그래~~이제 하늘로 飛上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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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의 가을날 저녁10시. 

 

나는 안양과 수원을 경계짓는 지지대 고개를 유턴해 다시  수원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창밖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안양으로 퇴근하던 중, 차를 돌려 다시 수원으로 가는 이유는 마지막 계약 때문이었다.  

그 때 광고 영업을 했었다.
마감이 3일은 남았다. 내일해도 된다. 시간은 충분했다. 

다들 그렇게 했고 사람들을 상대하는 영업, 하루내 지친 몸과 마음을 집에가서 쉬고 싶다.
하지만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고 싶지 않았다. 남들은 3일이면 충분하다. 거저 해도 하루는 껌이다 라고 말했지만 내가 싫었다. 기필코 오늘 끝내버리고 말겠다.
오늘 마감 해버리지 내일 또 이 고생을 하느냐? 쉬고 싶은 내 약한 마음에 지고 싶지 않았다.
한번 내 자신에게 지면 내일 또 다시 지게 된다.습관이 된다. 나는  내 자신과의 싸움에  지고 싶지 않다. 오늘 할 일을 하자. 시간은 어차피 중요하지 않다. 내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중국집 사장님을 방문해서 계약설명을 하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어떤 확신이었다.그리고 그 거래처에 도착했다. 
10시가 넘었을 거다. 사장님이 탕수육에 소주 한잔을 하셨나보다. " 뭐하러 이 늦은 시간에 왔느냐? 집에 안 가느냐?"하는 것이었다. 감동받은 눈치다. 열심히 일하는 나의 진심과 열정을 보셨나보다.
나는 제품설명에 들어갔고 관심이 있었던 그 사장님은 흔쾌히 계약을 체결해주셨다. 당신의 열정에, 이 늦은 시간까지 하는 열심에 계약을 하는 것이라고 몇번을 말하였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그렇게 시원한 바람을 맞는 것이 처음이었을 거다... 
내 자신과의 싸움에 이기는 순간이었다. 이런 날 나는 정말 기분이 좋다.




인간은 강하면서도 약하다.
약하면서도 강하다. 이 약함과 강함의 차이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시작된다.
새벽에 일어나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이 자명종 시계에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있기 때문이다. 싸움에서 진다면 내일부터 하지, 간밤에 늦게 잤잖아.그리고 창 밖이 어두운 걸 보니까 비가 오나보다...

 

똑같은 자동차 세일즈맨이어도 연봉이 다르고 일하는 방식부터가 다르다.
어떤 회사에서 더 대우받고 능력을 인정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차별화다.
전자의 성공한 자동차 세일즈맨은 남들이 자는 새벽에 일어나 전단지를 돌리고 새벽 시장에 나가서 그 사람들과 호흡하고 장갑을 끼고 도와준다.
후자의 능력을 인정받는 사원은 남들보더 더 일찍 출근하고 더 늦게 퇴근하는 것은 기본이다.
남들이 놀고 싶고 쉬고 싶을 때도 더 열심히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바지속의 못처럼 쏫아 올라 틔어나오게 되어있다.
열정의 차이다.

 

 

아침이면 늦잠을 자고 싶고 경기가 어렵다는 핑계로 영업도 게을리 하고 싶다.
저녁이면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자. 인생 뭐 별거 있냐고 여기저기서 전화가 온다.
이런 유혹을 이겨내는 것은 정말 힘들다.
도를 닦는 스님도 아니고 내가 꼭 이렇게 살아야하나 외로움과 힘겨움이 몰려온다.
성공자라면 누구나 이 단계를 지나간다.
세상의 유혹과 즐거음은 바닷물과 같다.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 더 갈증이 나게 한다. 

이겨내야 한다. 댓가를 치루지 않고 그 어떤 작은 것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진정 프로를 꿈꾸고  홀로서기 프로젝트를 성공하고 싶다면 인생의 어떤 순간은 희생해야 한다.
세상 백만명의 사람보다 더 싸우기 힘든 상대가 자기 자신이다.  오늘도 내 자신과의 싸움에 이겨내라!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누가 시켜서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도 힘들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내가 선택한 꿈과 목표이기에 후회도 없다.
즐겁다. 삶이 즐겁다. 그리고 재밌다.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살기 때문에 더욱 재밌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그것도 여유가 있고 뭐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할 수 있다.
맞는 말이지만 분명히 틀렸다.

 

세상에 질질 끌려가는 삶을 사는 사람은 평생 그런 말을 할 사람이다.
열정으로 주도하면서 삶을 사는 사람에게 그런 말은 핑계에 불과하다.
잠잘 것 다 자고, 놀것 다 놀고, 쉴 것 다 쉬는 사람이었다면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
3년 넘게 명절날만 쉬고 주말도 없이 일했다고 분명히 말했다.
지금도 한달에 한 두번 쉬면서 이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고 돈이 없다고 피곤하다고 절대 변명하지 마라.

 

그대 안에 열정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고 말하라.

게으름과 변명으로 가득한 마음의 쓰레기로 가득차서 그런 불같은 열정의 뜨거움이 없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라. 자기 자신의 인생에서 멍하니 방관자로만 있다. 도전하고 응전하여 자신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고 타인의 인생에 갈채하고 부러워만 하고 있다.

가슴속에 평생 꺼지지않을 화산캍은 열정을 불사르라!
그리고 불가능한 꿈과 목표를 머리에 각인시키고 행동하라.
나는 확인하고 있다. 무조건 이룰 나의 성공의 꿈을 검증하기 위하여 뛰고 있다고 말하라.

 

남이 열번 도전해서 이룬 일이라면 나는 백번을 땀 흘려 일하면 되는 것이다.   남이 가는 그 길이 쉬어보이면 얼마나 그가 노력을 끊임없이 하였나 를 겸손히 반성하는 것이다.
길은 하나다.  일단은 천천히 저질러 보는 것이요...  그리고 그 일을 끊임없이 이루려 노력하는 것이다.

변명이 많은 사람이 되지 말자.   모든 것은 다 내 탓이다.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세상이 모두 시련투성이, 고난, 힘겨움이라는 것들로 가득찬 것들이라면 그것들을 이제는 못이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나는 그 힘겨움 투성이를 모조리 힘껏 열정이라는 망치로 두들기는 목수라고 생각하자.  얼마나 신나고 재미나지 않겠는가...

열정의 힘은 피를 더욱 뜨겁게 한다. 삶을 긴장하게 만들고 그 긴장의 힘이 나를 피곤과 힘겨움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몇시간을 자도 열정의 힘으로 충전하게 하라.

어차피 사는 인생이라면 정말 멋지고 뜨겁게 자신을 열정으로 무장하라.

 

열정이 있는 사람은

 

- 자신이 선택하고 책임지는 사람이다.

- 자기만의 세계와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다.

- 사소한 것에 흔들리지 않고 가슴속에 뜨거움이 있다.

-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산다.

- 자신이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하고 독창적인 존재임을 알고 멋지게 산다.

- 진정한 스승은 타인에게 있지 않고 자신안에 있다는 것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

 

국토종단 도보 여행을 시작했다.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820km를 두 발로 걸어가는 일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시간많은 사람이 유람떠나는 놀이같지만 걷는 사람은 쉽지 않다.
하루 20~40km를 걷다보면 힘들다. 다리도 아프고 오늘은 어디서 자야 하나,밥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며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으면서 외롭게 걸아야 한다. 오직 나의 힘으로 걸어야 한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기에 원망도 없다.

 

때론 허름한 구멍가게에서 먹는 막걸리로 위로가 된다.

하는 있는 일이 있어 2달에 한번씩 4일을 걷고 있다. 2월에 시작하여 2차를 마치고 어느덧 25%구간 종주에 성공했다. 과연 시간이 많아서 내가 걷었을까? 힘이 남아 돌아서 걸었을까?
아니다, 아니다... 내 안의 그 어떤 뜨거운 열정이 나를 걷게 한다.
내 안의 진정한 그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어 도전하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나는 어떤 노력과 열정으로 무장하고 있는가?
끊임없이 내 자신에게 묻는 질문이다.

열정이란 내 가슴 깊은 곳에서 뜨겁게 말하는 것을 실천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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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실전독서]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오디오북 ]

 



예전 어느 열심히 일하는 중국집 홍보원을 알게 되었다.

그는 배달은 거의 안하고 이사오는 집만 골라서 영업하는 직원이었다.
신규로 이사오는 집에 음식점 전화번호와 메뉴가 적힌 휴지 티슈를 가져다 주는 일을 했다. 당연히 배달직원보다 시간이 남아 돌았다. 술도 마시지않고 담배만 피웠다. 그를 유심히 20여일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나와 10미터 떨어진 곳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보는 것이다. 참 보기도 좋고 웬 사람이 저리도 책을 열심히 읽나... 동기부여도 받게 되었다.  

그런던 중 눈인사도 하고 안면을 틔게 되어 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책을 좋아하시나 봐요? 어떤 책을 보시는지 봐도 될까요?" 유심히 보니 로맨스,무협,환타지 소설이 주류를 이루었다. 속으로 환상이 확 깨졌다. 세상에 그리도 열심히 읽었다는 책이 이런 삼류 소설이라는 말인가?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책들을... 하루에 6시간 이상을 이런 책들을 읽는 다는 말인가... 안타까웠다. 하루에 6시간이면 일반 책들을 2권정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아니던가... 

내가 한마디 했다. 이런 책보다는 자기계발이나 역사나 인문, 좋은 작가의 책들도 많지 않나요? 하고 말하니 예전에는 그런 책도 읽었는데 선별하는 것도 귀찮고 대여점에서 빌려보기 좋은 이런 책들이 읽기도 편하고 시간도 잘 간다고 했다. 답답했다.  
똑같은 책을 읽어 어떤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인생을 바꾸는데 어떤 사람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 로맨스 소설을 읽는다니... 제발 부탁이니 참 소설을 읽으세요, 사람이 변하고 인생이 바뀝니다.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말았다.  

"멀리 가려면 욕망과 목표도 버려라! 그대신 뼈를 튼튼히 하라. 배를 비우고 뼈를 튼튼히 하면 가지 않으려해도 그 길을 간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와 있는 말이다. 내게서 독서는 정신의 뼈대와 같다. 집에 4개의 기둥같은, 나무의 깊게 뻗은 뿌리 같은, 내 정신을 바로 세우는 뼈대와 같은 독서를 해야한다.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그렇다. 어떤 책을 읽느냐에 사람이 변한다. 인생이 바뀌고 가는 길에서 찰흑같이 어둡던 길이 환한 형광등으로 환해진다. 
이런 휼륭한 책을 눈이 즐겁고 쉬운 책만을 읽어서는 절대 곤란하다. 일단 읽는 습관을 들이기전 까지는 재미와 감동의 책도 쾐찮겠다. 무거운 철학책을 한달내내 읽으며 머리에 쥐가 나도록 발전이 없는 것보다는 흥미로운 책도 일독을 권한다. 읽는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최우선이기에.  

일단 귀로 읽는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은 운전은 하는 것 같다. 오늘같은 경우에는 발안에 상담과 설치로 다녀왔는데 왕복2시간,안양역까지 다녀와서 3시간 이상은 운전 한 것 같다. 

누구나 짧게는 30분에서 한시간, 많게는 직업이 택배나 물류쪽라면 5시간 이상은 운전을 할 것이다.
운전은 힘들다 . 안전운전해야지 긴장을 많이하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항상 조심 할 것이 운전이다.
그런 운전을 멍하니 아무 생각없이 하는 경우가 많다.

음악을 듣거나 라디오을 듣는 것도 무료함을 달래는 한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성공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자기 자신을 바꾸고 자기계발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써야 한다. 그것이 오디오북이다. 내노라하는 저자가,아니면 사회적으로 검증된 사람들이 특별강연한 내용을 담은 오디오북이 최고다. 자신의 성공노하우를 담은 오디오북은 시간이 없고 강연장을 찾기 어려운 사람에게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불과 5천원이내면 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저렴한가. 

로또를 사기위하여 길을 이어진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로또를 사느니 책 한권이라도 보라고.. 볼시간이 없으면 들어라.읽기 싫다면 들어라. 듣는 것이 무어가 힘들다는 것이냐?   듣다보면 사람이 바뀐다.

최고의 오디오북은 역시 이영권박사다. 

<멘토> < 신뢰를 통해서 배웠어요> <습관의 기술> <부자들의 성공습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 법>등등 오디오북에서는 이영권 박사가 최고인 것 같다. 강연이 주 수입을 차지하는 분인데 이렇게 자신의 성공보따리를 공개한 이영권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대한민국 최고라 말할 수 있다. 그 성공노하우를 솔직히 유머스럽게 욕을 섞어가며 하는 강연은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카리스마가 있다. 이영권박사의 오디오북을 듣노라면 에너지가 솟는 느낌이다. 그 언변과 노하우는 수라장을 겪은 명장의 혼처럼 느껴진다. 정말 강추다. 

공병호박사의 오디오북은 단 하나밖에 없다. 1인기업노트의 단 하나뿐인 이 오디어북도 최고다. 부드러우면서 강한 면이 돋보이는 공병호 박사. 자기계발분야에서는 이 분을 따라갈 사람이 거의 없는 듯 하다. 철저한 자기관리,꾸준한 글쓰기. 새벽3시부터 5시간을 몰입하는 시간관리의 달인,정말 이분처럼 그런 삶을 살고 싶다. 

<그대 스스로를 경영하라>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의 강의도 멋지다.

<육일약국갑시다>.의 김성호님, <총각네 야채가계>. 김영식 회장의<10미터만 더 뛰어봐>등등 좋은 오디오북을 듣노라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구나를 절실히 느낄 수 있다. 홍수환 선수의 <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 또한 용기와 힘을 준다.그런 소중한 강의를 해준 그분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을 정도다. 책을 읽을 시간도 없고 시간이 절대적으로 없다는 사람에게 내가 정말 해주고 싶은 한마디는 이거다. 


변명하지 마라 ! 

내 인생 최고의 책.
책과 더불어 살아온 인생 39년.

내 인생 최고의 책을 뽑으려니 가슴이 설렌다.
무인도에 간다면 가져가고 싶은 책이라고 해도 좋겠다.
죽어서도 하늘나라로 가지고 가고 싶은 10권의 소중한 책이다.
가장 감동받고 가장 배우고 감사한 책, 그런 소중한 책 중에 10권을 뽑으라면 책에 대한 실례가 되지만 한번 최고의 책을 뽑아보겠다. 웬지 10권을 뽑으려니 이 책을 쓰는 순간중 가장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글을 써도 당당하고 부끄러움이 없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이 글을 써본다.

 

성경은 빼고 작성해본다.

 

1.고우영,방학기선생의 [대야망,바람의 파이터]

 

이 책 두권은 지상최강의 파이터 "최배달"선생님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다.(분명 만화지만 나는 만화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내 인생 가장 큰 힘과 용기를 준 책이다. 넘버원이라고 말하고 싶고 항상 이 책을 읽으며 내 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한다.

 

2.브라이언 트레이시 [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

 

지금도 이 책을 읽었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헌 책과 폐지를 모아서 샀던 책이다. 구입한 것도 감동이지만 내용은 더 훌륭한 인생지침서다.
어떻게 인생이라는 여행을 살 것인지를 알려주는 소중한 책이다.

 

3.브라이언 트레이시 [혼자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21가지 원칙]

힘든 내 삶의 여정에서 가장 힘이 많이 되어줬다.
한 작가가 2권을 차지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일거다.
그만큼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내 인생 최고의 멘토다. 이론보다 실전을 치룬 성공자의 이야기다.

 

4.유용주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이 책을 읽으며 사람냄새가 물씬 난다.글을 쓴다면 솔직하게 이정도는 써야겠다고 마음 먹은 책이다.
사람이 얼마만큼 진실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의 생각과 독자가 얼마나 잘 일치할 수 있는지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5.정비석     [손자병법]

 

언어의 마술사.
정비석선생의 책은 시대를 뛰어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손무의 지략과 복수의 화신 오자서의 처절한 고뇌와 와신상담 이야기가 삶의 지혜를 준다.

 

6.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이 책은 두고 두고 연구해보고 싶은 책이다.

왜 소크라테스인가? 플라톤인가? 진정한 철학을 알고 싶다.

 

7.데이빗 소로우  [ 월든 ]

 내가 살고 싶은 삶은 월든 호수처럼 멋진 산과 물이 흐르는 곳에 통나무와 황토로만 진 집을 짓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농부의 일을 하면서 바람처럼 살고 싶다.

 

8.나시무라 아키라  [ CEO의 다리어리엔 무언가 비밀이 있다]

 시간관리와 자기관리의 달인.
어떻게 효율적으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이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9.도널드 트럼프  [억만장자 마인드]

 크게 생각하라.제발 크게 생각하라.
억만장자 마인드의 트럼프가 알려주는 억만장자 마인드 기술.

 

10.박인권  [대물]

 최강의 고수제비.
이 책을 읽노라면 인간의 집념과 의지가 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을 소장한 날 그 때의 기분을 잊지 못한다. 만화 그 이상의 감동.

 

11.세이노  [세이노의 가르침]

이론가가 아닌 최고의 실전 전문가.
치열한 삶과 진정한 자기극복의 달인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멘토.
"외로움을 즐기고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12.정진홍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인문학속에서 자신을 발견한다.
저자서문이 뛰어나고 철저한 자료검증과 저자의 내공이 실린 책.
3권을 읽으면 훌쩍 커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13.법정스님 [오두막 편지]

삶에 지쳐 영혼이 힘들면 법정스님의 글을 읽는다.
독한 탄산음료나 카페인이 든 커피만 마시다가 산사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키며
마시는 한잔의 녹차같은 충전이 있다.

 

14. 정호승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

삶이 힘들고 외로울때면 이 책을 읽어보라.
얽히고 매듭진 실타래같은 인생에서 풀리는 일에 남은 것을 알게 된다.

 

15. 구본형 [ 낯선 곳에서의 아침 ]

변화와 진정한 자기 삶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안내하는 책.
매일 독한 음료만 마시다가 진한 녹차의 우러난 맛을 느낄 것이다.

 

16. 사마천 [ 사기 열전]

 옛것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시간만 흘렀지. 지금 살고 있는 현실도 춘추전국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다.
마지막으로 고우영 화백님의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시대 최고의 국민만화가 고우영 화백님의 모든 책이다. 


화백님의 책을 만화라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 천재작가의 촌철살인의 글이다.
<삼국지> <초한지> <수호지> <열국지> <는 당시 70,80년대에 집필한 작품인데 지금 시대와 전혀 언어의 차이가 없다.  나는 고우영 화백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어떻게 이런 작품을 그릴 수 있고 생각을 표현 할 수 있는지 정말 가늠하기 힘든 감사함이다.풀기 힘든 2000년전의 역사의 이야기를 웃음과 위트, 살짝 야함과 낄낄거림,멋지게 극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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