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와 옷을 5년 이상 쓰겠다고 생각하면,
당신이 살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구입하라.

 

●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은
'내가 이렇게 했을 때 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염려이다.
어차피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선택이란 없다.


 

● 겸손하라. 네가 태어나기 전에도 이미 많은 것이 성취되어 있었다.


● 그 성공이 무엇이든 간에 그 성공은 튼튼해야 하며,
그리고 서서히 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기다리는 것은 가장 공격적인 투자의 한 방법이다.


● 기쁨과 도전은 미루지 마라.


 

● 남편은 기본적으로 아내로부터의 '신뢰'와 '믿음'을 힘으로 살아가게 되며,
아내는 남편으로부터의 '관심'과 '표현'으로 살아간다.


● 네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큰 꿈을 가진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보다 강하다.


 

● 단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알지 않겠다'는 자기 암시와 노력으로
실제 백치의 단순미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 당당함은 자신감이며, 자신감은 부끄러움이 없는 투명한 생활 속에서 시작된다.


 

● 당신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수는 없으며 또한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할 필요도 없다.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단 한가지만 성공시키고 단 한가지에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거치는 과정마다 반드시 일의 결과를 보아야 한다.
마음먹은 일은 일단 시작했으면 반드시 끝이라는 결과를 보아야만 한다.


 

●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어차피 일을 하는 것은 사원인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다.
사업은 오히려 배짱과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 돈이 없어서 사업을 시작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사업가로서의 자질이 없다.
그런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사업이 아니라 장사인 것이다.


 

● 만약 지금, 이 일이 당신에게 기회라면 당신의 모든 것을 바쳐야만 한다.
기회는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다.


● 먼저 인사하라. 먼저 인사하는 사람이 승리자다.


 

● 모든 것은 과거이고 남겨진 모든 것은 미래이다.
우리의 삶은 과거와 미래만 있을 뿐, 현재는 없다.


● 목표에 항상 의문을 가져라. 이것을 통해 과연 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가 하고.


 

● 믿음은 부드럽지만 강하다. 견제는 철저한 것 같지만 한계가 잇다.


● 버려야 할 것은 물질뿐만이 아니다.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일이나 사업에 대한 집착이나
불필요하게 정신적인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는 일도 버려야만 한다.


 

●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에 일일이 대꾸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 사소한 일이라도 시작했으면 끝까지 하라.


 

● 사회에서는 착한 사람보다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사람을 더 필요로 한다.


● 선대로부터 물질적으로 물려받은 것이 없는 사람들의 살길은 아이디어와 추진력뿐이다.


 

● 성공은 역경과 번민의 체험을 통하지 않고서는 다가오지 않는다.


● 시도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라. 회피한다고 해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어려움은
언젠가는 반드시 현실로 다가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아무리 시시해 보이는 일일지라도 먹고살기 위해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존경심을 가져라.


● 언제 닥칠지 모르는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가장 확실한 해답은
'탁월한 편법'이 아니라, '묵직한 정공법'에 있다.


 

● 연인에게 꽃다발을 보내라. 보내는 이유는 나중에 생각하라.


● 우리 모두는 평범한 보통 사람이며,
당신 사무실에서 가장 쾌활하고 성격 좋은 그 어떤 사람도 부처가 아니다.


 

● 우연한 행운을 기대한다면 당신은 행운을 기대한 시간만큼 성공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 21세기는 '난사람' 보다는 '된사람'을 선호한다.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 자기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의 가치를 다른 사람이 알아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마라.


 

● 자신감과 행복은 재산, 권력, 특권 등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당신이 신의로서 맺고 있는 관계에 달려있다.


●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그 실행 시기를 늦추지 마라.
성공은 처음 실행에 옮기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 진실한 사랑이란 변함없이 유지할 수 있는 마음의 넓이이다.


● 진정한 사업가란 공유(共有)된 자본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이다.


 

● 카드놀이에서 배팅을 할 때는 1달러도 철저히 아끼고
때에 따라서는 1천 달러도 아끼지 않는 친구들이 돈을 딴다고 한다.


● 큰 문제를 잘 지켜보라. 큰 문제 속에는 큰 기회가 감춰져 있다.


 

● 큰 일이라고 지레 겁먹지 마라. 큰 일이라고 해서 반드시 작은 일보다 어려운 것은 아니다.
소진되는 에너지는 일의 크기와는 무관하다.


● 프로는 일을 하고 나서 신나게 놀았다고 말한다. 야근도 즐겁다.


 

● 확실하지 않을 때는 유보시키는 것도 투자이다.


● 확실한 주관만이 살아남는 길이다. 이 사람, 저 사람의 의견이나 아이디어에 기생하는
30대는 언제까지나 주변인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 회사에 속해 있는 조직원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힘은 자부심과 비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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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EO 100인의 좌우명


조선시대 학자, 율곡 이이 - 먼저 뜻을 크게 세워야 한다

1 조선시대 거상, 임상옥 - 재물에 있어서는 물처럼 공평하게 하라

2 마산자기회사, 이승훈 창업주 - 땅속의 씨앗은 자기의

힘으로 무거운 흙을 들치고 올라온다

3 경주 최부잣집 백산상회, 최준 창업주 - 사방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4 유한양행, 유일한 창업주 - 기업은 사회를 위해 존재한다

5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인천 창업주 - 신의, 성실, 근면

6 샘표식품, 박규회 창업주 - 옳지 못한 부귀는 뜬구름과 같다

7 코오롱그룹, 이원만 창업주 - 공명정대하게 살자

8 경방그룹, 김용완 명예회장 - 분수를 알고 일을 즐긴다

9 효성그룹, 조홍제 창업주 - 덕을 숭상하며 사업을 넓혀라

10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 -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1 LG그룹, 구인회 창업주 - 한 번 사람을 믿으면 모두 맡겨라

12 쌍용그룹, 김성곤 창업주 - 인화(人和)가 제일 중요하다

13 현대그룹, 정주영 창업주 -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14 벽산그룹, 김인득 창업주 - 남과 같이 돼서는 남 이상 될 수 없다

15 교보생명, 신용호 창업주 - 맨 손가락으로 생나무를 뚫는다

16 대림그룹, 이재준 창업주 - 풍년 곡식은 모라자도 흉년 곡식은 남는다

17 개성상회, 한창수 회장 - 아름답고 평범하게 살자

18 한진그룹, 조중훈 창업주 - 모르는 사업에는 손대지 말라

19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 나의 도는 하나로 꿰뚫고 있다

20 한화그룹, 김종희 창업주 - 스스로 쉬지 않고 노력한다

21 롯데그룹, 신격호 창업주 - 겉치레를 삼가고 실질을 추구한다

22 SK 그룹, 최종현 회장 - 학습을 통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23 을유문화자, 정진숙 회장 - 차라리 책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거지가 더 낫다

24 두산그룹, 박용곤 명예회장 - 분수를 지킨다

25 금호그룹, 박정구 전 회장 - 의가 아닌 것을 취하지 말라

26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 모은 일에 정성을 다하자

27 두산그룹, 박용오 회장 - 부지런한 사람이 성공한다

28 우리금융그룹, 윤병철 회장 - 아직 배가 12척이나 있고 저는 죽지 않았습니다

29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끝까지 완수하자

30 미래산업, 정문술 회장 - 미래를 지향한다

31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 부지런하면 세상에 어려울 것이 없다

32 두산중공업, 윤영선 부회장 -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33 캐드콤, 김영수 대표 - 충분히 생각하고 단호히 실행하라

34 아티포트, 김이현 회장 - 사슴은 먹이를 발견하면 무리를 불러모은다

35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 - 하는 일마다 불공을 드리는 마음으로 대하라

36 동양화재, 정건섭 대표 -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겨라

37 연합캐피탈, 이상영 대표 - 물은 모두를 이롭게 하지만 다투지 않는다

38 삼우무약, 이성희 회장 - 이득은 적당히 탐해야 한다

39 원일종합건설, 김문경 회장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

40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 경청

41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 - 인내

42 LG 칼텍스정유, 허동수 회장 - 처지를 바꾸어 생각한다

43 코오롱건설, 민경조 대표 - 덕은 외롭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44 한국타이어, 조충환 대표 - 밝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지니자

45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대표 - 우주는 무한하고 인생은 짧다

46 삼성물산, 배종렬 대표 -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47 현대아산, 김윤규 대표 - 부지런하면 굶어 죽지 않는다

48 만도, 오상수 대표 - 나의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

49 KT, 이용경 대표 - 노력한 만큼 거둔다

50 LG그룹, 구본무 회장 - 약속은 꼭 지킨다

51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

52 벽산, 김재우 대표 - 계획은 멀리 보되 실천은 한 걸음부터

53 아시아나항공, 박찬범 대표 - 효도는 모든 행동의 근본이다

54 한라공조, 신영주 대표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55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 -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자

56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 단순한 것이 최고다

57 대우인터내셔널, 이태용 대표 -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나서 천명을 기다린다

58 OTIS & LG, 장병우 대표 - 걷고 또 걷는다

59 휠라코리아, 윤윤수 대표 - 정직

60 한세실업, 김동녕 대표 - 한 걸음 늦게 가자

61삼성테스코, 이승환 대표 - 넓고 깊게 안다

62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 -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63 LG화학, 노기호 대표 - 선(善)을 따르는 것이 물의 흐름과 같다

64 대우일렉트로닉스, 김충훈 대표 - 생행습결

65 신한카드, 홍성균 대표 - 모든 일은 즐겁게 하는 것이 제일이다

66 포스틸, 김송 대표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67 골든브릿지, 정의동 회장 - 아는 것도 어렵고 행하는 것도 쉽지 않다

68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 지고 이겨라

69 KT 네트웍스, 이경준 대표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70 유한킴벌리, 문국현 대표 - 세 사람이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71 대교그룹, 강영중 창업주 -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한다

72 동양시스템즈, 구자홍 대표 - 기본에 충실하자

73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 병사가 교만하면 싸움에서 반드시 진다

74 코스닥증권시장, 신호주 사장 -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75 TYK그룹, 김태연 회장 - 하면 된다

76 광혁건설, 신현각 대표 - 인정을 베풀면 훗날 좋은 모습으로 불 수 있다

77 아산재단, 정몽준 이사장 - 화합은 하지만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78 이니시스, 이금룡 대표 -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자

79 삼성전자, 황창규 사장 - 죽을 각오로 싸우면 반드시 산다

80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헤어친다

81국순당, 배중호 대표 - 원칙이 곧 지름길이다

82 하나투어, 박상환 대표 -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는 발전이 없다

83 마리오, 홍성열 대표 - 준비를 하면 근심할 것이 없다

84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 매순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자

85 한솔그룹, 조동길 회장 - 겸손하게 살자

86 로만손, 김기문 대표 -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

87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 -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살자

88 CJCGV 박동호 대표 - 촌음도 나의 것

89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 - 독수리는 조는 듯이 앉아 있고

호랑이는 앓는 듯이 걷는다

90 SK, 최대원 회장 - 실천이 중요하다

91 휴맥스, 변대규 대표 - 깊이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자

92 파이언소프트, 이상성 대표 -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하라

93 안철수연구소, 안철수 대표 - 남보다 시간을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94 웅진식품, 조운호 대표 - 하루하루를 새롭게 하고 또 나날이 새롭게 하라

95 태평양, 서경배 대표 - 정성을 다하여 노력한다

96 NHN, 김범수 대표 - 꿈꾸는 자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

97 SK 텔레콤, 가종현 상무 - 범사에 감사하라

98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 떳떳할 수 있게 살아야 한다

99 웹젠, 김남주 대표 - 디지털 세상에 선(禪)을 창조한다

100 컴투스, 박지영 대표 - 모든 사람에게 배울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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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우 중공업 김규환 명장이 삼성에서 강의한 내용인데요..
참 가슴에 와 닿는 말들이 많습니다... 반성도 많이 하구요... 이제 반성 좀 그만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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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발명특허대상,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환에서 名匠이 되기 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 까지오는 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이상 군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강이 하다 당시 사장 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 그러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사환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 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 가공 시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깔고 2년 6개월 간 연구했습니다, 
-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을 구해 1℃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가공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 기술공유를 위해 이를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 군요. 장관 曰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 

- 일은 어떻게 배웠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 한 분이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다 뜯고 닦았습니다.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 X끼 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 
다. 사고 친 거죠. 그래서 그 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입니다. 
-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서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 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전환하여 5번 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새대가리라고 얘기 듣던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다는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 드릴까요?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하루에 1문장 외우기 위해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1문장씩 1년, 2년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들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 하지 말고 노력 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 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 동안 고민하다 꿈에서 해답을 얻어 해결하기도 했지요. 
-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敎입니다. 

- 저는 여러분들 한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 저는 하루에 두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저는 얼마 전 대표이사께 편지를 보냈습니다. 우리 애 대학 학자금 지원이 고마워 대표에게 감사편지를 썼습니다. 제가 편지를 썼더니 대표가 이상하게 생각하십디다. 혹시 명장이 뭘 더 바라는 게 있어서 그런 줄 알고요. 제가 왜 감사의 편지를 썼는지 궁금하시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저의 회사 여사원 받는 월급이 1년에 쌀 100가마 살 돈을 받습니다. 어디서 이런 수입을 얻겠습니까? 농부의 힘든 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게다가 학자금 까지 주니. 이런 마음 있으면 회사 업고 다닙니다. 
- 여러분 삼성 다니면서 삼성제품 써야 합니다. 회사를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 학교 다닐 때 공부 왜 했습니까? 삼성에서 일하기 위해서 아닙니까? 지금 공부하실 때 처럼 일하셨습니까? 생명을 바치고 내가 대표선수로 지금 일본, 독일, 미국과 경연대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요. 

마지막 당부의 말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부처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요.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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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동기부여를 한다.

인생은 힘들고 고달프다.
인생은 반드시 해야할 일들이 있고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있다.
이것을 다하고 살기는 힘들다.
힘든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당신에게 강하게 동기 부여하는 그 무엇이 필요하다.
동기부여를 가장 잘 하는 것이 바로 책이다.
책은 당신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 준다.
힘이 없고 우울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 성공에 관련된 책을 읽어 보라.
그러면 반드시 당신은 색다른 동기 부여를 받게 될 것이다.

2.책은 정확한 지식을 전달한다.

책은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지식과 정보를 알려준다.
잘 만들어진 책은 엄청난 지식을 전달해 준다.
즉, 책을 통해 얻는 지식은 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방향을 제시해 준다.
텔레비전을 통한 지식은 대부분 주도성을 키우는 지식보다는 의존성 지식을 전달한다.
대부분 교재는 책으로 이뤄져 있다.

3.책은 당신의 영원한 자산이다.

이사 갈 때 책을 버리고 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책은 당신이 죽을 때 까지 있을 것이고 당신메모가 남겨진 책은
자녀에게 훌륭한 유산으로 전해질 것이다.
당신이 자녀들에게 손자들에게 유산으로 남길 책을 지금부터 준비하라.
자녀교육 핵심은 고기를 사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고기는 먹으면 끝이지만 고기 잡는 법을 배우면 영원히 당신 것이 된다.
그리고 도둑은 당신 재산을 도둑질 할 수 있지만
당신 머릿속에 있는 지식과 경험 그리고 지혜는 도둑 잘 하지 못한다.






4. 책은 집중력을 잘 할 수 있게 만든다.

따라서 기억이 가장 잘 남는다. 그 어떤 학습보다 가장 높은 효율을 만든다.
왜냐하면 책을 읽을 때는 이것저것 다 할 수 없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이야기 하면서 식사하면서 동시에 하기 힘들다.
책을 읽을 때는 책만 읽어야 한다.
따라서 책을 읽을 때는 집중해서 읽기 때문에 집중할 수 있다.

5.책을 사는 돈에 비해 100배 이상의 가치를 준다. 경제성을 높여 준다.

지식화사회에서는 지식에 대한 돈 가치는 앞으로 갈수록 늘어 날 것이다.
유명한 사람 워크숍, 세미나, 특별강연등에 직접참가하려면 아마 엄청난 돈이 필요할 것이다.
반면 이런 사람들이 워크숍, 세미나, 특별강연등에서 행한 것들은 반드시 책으로 나와 있다.
이들의 주 수입원은 바로 책을 통한 인세수입이 큰 역할을 한다.
어쩌면 이런 행사들은 책을 알리기 위한 한 방법인 줄도 모른다.
비용에 관해서는 책이 훨씬 경제적이고 효과가 높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책을 통한 지식은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예를 들면 술 먹는데 드는 비용과 책을 사는 데 드는 비용을 비교해 보면
아마 술을 먹는 데 드는 비용이 훨씬 많을 것이다.
심지어 어떤 경우는 술이 책 백 권의 돈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다.
술은 먹고 나면 끝이지만 책은 영원히 당신 서재에 남는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값비싼 술을 먹는 사람일 수록 책에 지불하는 비용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비싼 술 먹는 횟수대로 결국 망하는 것을 나는 너무도 많이 보아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술은 먹고 나면 그것으로 끝이지만 책은 영원히 당신 서재에 남는다.
또한 여성의 경우 사치성향이 강하면 강할수록 책을 구입하는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사치하는 사람은 사실은 순 자산의(자산-부채) 개념으로 보면 거의 순 자산이 얼마 없음을 알게 된다.
즉, 진정한 부자가 아닌 대부분이 가짜 부자이다.
인생에 있어 무엇이 더 중요하지를 잘 판단하는 판단력과 분별력이 필요하다.

6.책은 당신의 훌륭한 스승 노릇을 한다.

인생에 있어 멘토는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진정 당신이 원하고 바라는 멘토를 이 사회에서 찾기는 대단히 힘들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당신의 진정한 멘토는 바로 책이다.
무엇을 시작하고자 할 때 어떤 어려움에 봉착할 경우
앞이 보이지 않고 답답할 때 책은 당신에게 훌륭한 스승 역활을 할 것이다.






7.당신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능력향상 첫출발은 지식에서 출발한다.
지식을 배우지 않고서는 당신은 절대 실력을 쌓을 수 없고 또 능력을 쌓을 수 없다.
지식은 바로 책을 통해서 가능하다.
역사 발전은 바로 책의 역사와 동일하다.
역사의 발전과 기술전수는 책을 통해 이뤄졌다.
책은 곧 지식이다.
지식이 곧 책이다.

8.책은 당신의 생각과 생활을 건전하게 만든다.

위대한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그들을 위대하게 만든 책이 있다.
당신은 위인들의 운명을 바꾸게 한 책들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생각은 가만히 있으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은 가만히 있으면 게으른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의 생각은 저절로 타락 적이고 비생산적인 것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된다.
따라서 당신은 항상 생각을 건강하게 매일 매일 훈련을 해야 한다.
책은 당신 생각과 생활을 건전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9. 책은 건강한 습관을 만든다.

좋은 책을 잘 선택하고 읽게 된다면 엄청난 실력을 얻게 된다.
그러게 되면 사람은 자연히 반복하게 되고 그러면 일정한 생활패턴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면 나아가 운명을 결정짓는 강력한 습관이 만들어지게 된다.
좋은 책을 읽으면 더 좋은 책을 읽게 되고 나아가 당신은 책을 통해서 좋은 습관을 만들게 된다.






10. 책은 기분 전환하게 만든다. 나아가 나쁜 감정을 좋은 감정으로 만들게 한다.

나쁜 감정 상태에서는 절대 어떤 일도 성공적으로 일을 잘 처리 하지 못한다.
좋은 기분 상태일 때만 성공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당신이 늘 좋은 기분상태를 유지한다면 당신 업무능력은 상당한 향상될 것이다.
좋은 감정상태는 책을 통해서 가능하다.
따라서 당신에게 좋은 감정상태를 만들어 주는 좋은 책을 읽어라.
그런 책을 읽으면 반드시 기분 좋은 감정상태를 만들 수 있다.
 
11. 책은 당신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나아가 당신인생을 깊게 만든다.

건강한 인생관과 가치관은 다양한 간접경험으로 가능하다.
간접경험을 단시간 내에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배울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책이다.
위대한 위인들 인생은 책을 통하여 배울 수 있다.
그들의 처음부터 죽을 때까지 긴 인생을 책 한권으로도 충분하게 배
울 수 있다.
이것은 기적이다.
그들 한 평생 걸어온 귀중한 교훈들을 한권 책으로 알게 된다는 것은 기적이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다간 사람들을 통해 분명하게 많은 것을 배운다.
“그래 나도 이렇게 살아야겠어.” 라고 다짐을 하게 된다.
또 불행하게 살다간 사람들을 통해서는
“그래 나는 이런 인생을 살면 안 되겠어”라고 다짐을 하게 된다.
이런 책을 통한 간접경험을 하게 된다.
책을 통한 간접경험은 사람을 발전하게 만든다.
그리고 책을 통한 간접경험은 뚜렷한 인생관과 명확한 가치관을 만들게 만든다.

오늘날 인생관과 가치관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너무 많다.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미국에 3%로 정도만 된다.
이 3%가 그렇지 못한 사람 보다 수입이 대략10배 이상이다.
인생관과 가치관 목표설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고 있다.
거의 대부분 사람들은 인생관을 종이에 기록하지 않고 있음이 분명하다.
대부분은 실력부족 보다는 기본에 충실하지 않기에 어려운 생활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12. 책은 자기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책은 간접경험을 유발하고 책을 읽는 동시에 자신 모습과 비교를 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가급적 책을 읽을 때는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라.
그리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책 읽는 효율을 최상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 내용을 이해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중해야 한다.
집중은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집중하지 않고 빨리 읽는 책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
책읽기는 양이 아니라 집중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나아가 자기성찰은 조용한 시간에만 가능하다.
책 읽기는 자기성찰 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므로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자기성찰이 가능한 것이다.
자기성찰은 반드시 인생관과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자기성찰 없이는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질 수 없다.
인생이라는 여행길에서 인생관과 가치관은 당신인생 방향을 정확하게 인도한다.
반면 되는 대로 살아가고. 순간적인 기분으로 살아간다면,
인생은 당신에게 반드시 참혹한 대가를 지불하게 만들 것이다.
 
책을 통하여 자기성찰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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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을 써보네요

오늘은 맥주도 한 잔 했고 오랜만에 스스로에게 칭찬한번 해주고 싶은 그런 밤입니다.

 

힘들었습니다.

두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게 되기까지

주변 사람들은 부모 잘 만나 어린 나이에 사장이 되었구나 하지만.

 

대학입학 이후 등록금과 용돈 한 번 부모님께 받아 써 본적은 없습니다.

지금  학원 하나와 미용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어교육 전공이고 수능을 보자마자 동갑내기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고 하던가요

솔직히 대학 시절 엠티며 오티 거의 못가봤어요.

 

전 대학 수업이 끝나고 항상 지하철 정액권 가지고 이리 저리 뛰어다녔던 기억만 있어요

날 불러 주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수업을 했습니다.

장학금도 받아야 했기에 학생 과외 수업이 밤 열두시에 끝나면 택시 잡아타고

다시 대학 도서관으로 가서 알바하느라 못 한 공부를 밤샘으로 공부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3번을 All A+ 받아봤습니다. 평점 4점42로 졸업했습니다.

 

과외 알바는 겉으론 편해 보이지만 촉박한 시간에 쫒기느라

솔직히 이 학생 집에서 저 학생 집으로 갈때 식사를 근처 상가 화장실 변기에 앉아

김밥으로 때웠을 때도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미쳤다 싶었지만

그 때는 내가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습니다.

그냥 얼른 뭐라도 먹고 가서 수업하자...라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여기 학원 강사분 글도 많이 있던데..저 역시 진심으로 학생을 대하려는 마음이 통해서였는지

대학 1학년 때부터 시작한 수업 , 학생들이 일년이 다르게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제는 대기 명단만 받아야 하는 기분 좋은 상황이 되었네요.

처음에 시작할때는 광고한다고 직접 광고문구를 한글파일로 만들고 프린트 복사해서

학생들 등교 전 새벽 5-6시에 몰래 근처 학교 들어가 전교의 교실에 뿌린 적도 있었어요

이젠 광고는 안합니다.

 

얼마전 미용관련 사업을 하나 시작했는데 비수기에 일부러 오픈했습니다.

성수기에 오픈하면 제 마인드가 흐려질까봐서요. 여러모로 연구도 많이 하고 나름의

시장조사를 한 후라 그런지 다행이 매출이 다른 샵에 비해선 좋은편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저는 일하지 않고 3명의 직원이 알아서 일해주니 참 편합니다.

전 가끔 손님들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하고 직원들 (저보다 나이가 많아요) 간식 사다주는 정도

만 합니다.  저녁에는 학원에서 한타임 내지 두 타임 정도 수업을 합니다.

 

아직도 시작이란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제 또래의 친구들과 비교해 봤을 때

분명 적지 않은 수입을 얻게 된 것은 맞습니다.

아직도 친구들은 한 달에 얼마씩 부모님께 용돈을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부모님께 용돈으로 백만원 조금 안되는 돈을 드리고 있습니다.

 

어린 꼬맹이가 이런 글을 올린다고 별로 기분 유쾌하지 않으실 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랑같은 걸 하려는 것이 아니라

저도 지금까지 달려오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싶어 용기내어 글을 써 본 것입니다.

 

모든것은 통과의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학생의 수를 얻게 된 것이 그냥 운이 좋았다 할 수도 있지만  새벽마다 전단지 돌리고

졸업앨범 전화번호 보고 학부모에게 수업 광고했다가 신고 당할뻔도 하고...개성 강한 학생들

이리 저리 달래도 보고.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쉬는 시간 5분동안 서서 먹고. 수업이 한창 많을때는

성대 결절도 왔었습니다.

 

대학시절 잠시 미국에 어학연수 가 있는 동안도

기술도 없이 무작정 길가에 보이는 네일샵 들어가서 일시켜달라고 서툰 영어로 알바를 하게 되었고

중국인들의 어마어마한 텃세에 이국땅에서 맨날 밤마다 울었지만.

나중에 내가 이 사업의 원장이 되게 하는데 그 경험들은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은 여기 대부분 분들이 읽어보았을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감동과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동의하는 이야기 중에 하나는

진짜 부자는 자신을 일하지 않고도 돈이 들어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대목입니다.

어쩌면 이기적으로 들릴 수 있으나 이는 분명 맞는 구절입니다.

아무리 수입이 많다고 해서 본인이 하루 24시간 잠자는 시간 빼고 대부분을 일해야 돌아오는

수입이라면 그것은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부자의 기분을 요즘 아주아주 조금씩나마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오전에 제 취미 생활하고 점심에 친구와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느지막해서 가게에 가보면 돈통에 돈이 차곡차곡 쌓여있습니다.

책의 저자 기요사키가 말했던 것이 이런것이었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직은 부족하기에 하루가 바쁩니다.

하지만 점점 일은 덜하고 수입을 플러스 되도록 하는 연습과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가 느낀 많은 점들과 몇가지 소중한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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