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SHE3580 블랙 이어폰/커널형/교체용이어캡/크롬도금/1.2M
필립스
평점 :
절판


싸구려는금방부서지는데,튼튼하고귀가편하다.줄이길어서활동에제약이없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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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3-21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큰딸이 줄이 긴 거 사달래서 주문해줬더니, 사용 후 40자평을 문자로 보내왔다.^^
싸구려 이어폰도 남매를 사줬는데 딱 한 달짜리였다고...
요건 줄이 120센티나 되니까 길어 좋답니다~~~~~
줄이 긴 이어폰 필요하신 분께 추천, 40자평을 참고하세요!

후애(厚愛) 2011-03-21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누르고 담아갑니다~ ^^

순오기 2011-03-22 09:38   좋아요 0 | URL
^^
 

2006년 7월에 시작한 마을 어머니독서회는 올해로 여섯 살이 되었다.
2007년 1월부터 총대를 메고 2년간 구청 지원을 받아 
주민교양강좌 초청강연 4회, 문학기행 2회, 시낭송대회 2회 등 많은 행사를 추진했었다.

이런 행사를 추진하다 보면 서로에게 딱 맞는 날짜를 정하기도 어렵지만, 사람을 동원하는 일이 가장 힘들다.
행사 성격에 따라 최소 20명, 30명, 50명, 80명, 100명까지 동원했는데
2년에 여덟 번을 하고 나니 넌덜머리가 나더라는... 그래서 2009년과 2010년은 구청 지원을 받지 않았다.
덕분에 행사를 갖지 않고 회원들끼리 책만 읽고 토론하는 조촐한 모임을 운영했었다. 
(그 두 해는 중학교에서 작가 초청(최규석,김남중)과 문학기행(장흥, 장성)을 추진했지만...) 

올해는 어머니독서회가 구청 지원을 받아 작가 초청강연도 하고 문학기행도 추친할 생각이다.
25일까지 구청에 사업계획서를 내서 승인을 받아야 연 70~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야 돼서 오늘은 모시고 싶은 작가님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신간 <아버지, 나의 아버지>최유정 작가를 초청하려고 한다.
최유정 작가는, 광주대의 2007년 이금이 작가 강연과 2010년 유은실 작가 강연에서 만났다.
2007년 푸른문학상 신인작가상을 수상한 중편 동화 '친구'가 실린 <지구를 떠나며>와
2008년 푸른문학상 수상작인 <나는 진짜 나일까>를 읽고 작가의 역량을 인정했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는 입양아 연수가 친아빠를 찾아 그 정체성을 확인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가슴뭉클한 감동이 예견되는 작품인데... 딸을 입양한 작가의 체험이 녹아 있을 거 같다.


최유정 작가의 중편동화 '친구'는, 10여 전 큰딸이 엄마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경험을 들려주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라 기억에 남는다. 
 http://blog.aladin.co.kr/714960143/1749629 

 

주인공 한 사람에 너무 빠져들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두기와, 같은 사건을 다른 입장에서 조명하므로 독자에게 객관적 시각을 갖게 한다. 더구나 관찰자 입장이 아니라 화자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풀어가는 형식이라 감정이입이 잘된 작품이다. 

 http://blog.aladin.co.kr/714960143/3077436 

 

 
2007년엔 이금이 작가님이 소개해줘서 알았는데, 2010년 유은실 작가 강연에서는 작가님이 먼저 아는 체를 해주셨다.^^
작가님은 2007년의 긴머리에서 짧은 머리로 바뀌어 얼른 알아보지 못했는데... '순오기'라는 필명을 기억하고 있었다.
아~ 화장이라도 하고 갈 걸... 날도 춥고, 고등독서회 모임에 참석했다 가느라 엉망이었다는... ㅜㅜ

>> 접힌 부분 펼치기 >>

 


이번에 최유정 작가님을 초청하려고 마음 먹은 건, 신간 <아버지, 나의 아버지>를 검색하다 그의 특별한 이력을 발견했고,
부군과 함께 낸 책 <정치, 사람을 말하다>의 책소개와 추천사에 감동을 먹었기 때문이다.  

지역활동가 조오섭과 그의 아내인 동화작가 최유정 부부가 자신들의 삶과 꿈을 담은 책이다.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통해 만난 인연과 함께 살면서 겪게 된 사람살이의 희로애락, 남편 조오섭의 정치철학과 성장기, 딸을 입양하여 양육하면서 겪은 가슴으로 쓰는 일기 등이 담겨 있다.
-알라딘 책소개-

남들은 생각만 할 뿐, 실천하기 어려워 하는 입양을 몸소 실천하며 예쁜 딸을 키우는 조오섭. 이 사람과 만난 지 벌써 십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런데도 한결같은 웃음과 활력으로 그는 10년 전과 마찬가지 모습으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고경석, 한국입양홍보회장 추천사- 

 

입양은 부부의 동의가 없으면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다. 최유정 작가 부부가 입양 부모가 될 수 있었던 건, 그들 삶의 이력에서 알 수 있지만 운동권 동지애가 낳은 또 하나의 결실이 아닐까... 마침 우리 독서회원 중에도 조카를 입양해 키우는 가정이 있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 위해선 해외로 보내는 아이들을 보듬어 안는 입양가정이 확산돼야 하리라 생각하는데, 실제로 입양을 실천한 작가의 이야기는 많은 도움이 될 듯...  
 

사업계획서에 구체적으로 쓰기 위해 6월 27일, 정기 모임인 넷째 월요일로 일정을 잡았지만, 그때 동사무소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는지 혹은 기타의 여건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도 있다. 어쨋든 6월 토론도서는 <아버지, 나의 아버지>로 선정하고, 사계절에서 나온 <숨은 친구 찾기>까지 읽으면 최유정 작가의 작품은 다 읽게 된다.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 작품집
<박순미 미용실>도 궁금하다. 유은실 작가 강연회에서 살짝 언급됐는데...
동물원에서 온 편지_강무지 글/ 송미경 그림
눈물은 싫어요_김남중 글/ 우소영 그림
겁없는 민주주의_김하늘 글/장호 그림
연극이 끝나면_김해원 글/박묘광 그림
쪽방 할아버지_최덕규 만화
박순미 미용실_박효미 글/정문주 그림
돌계단 위의 꽃잎_안미란 글/이승민 그림
그 여름의 천국, 그 여름의 유배지_최나미 글/홍선주 그림
섬기는 글 : 평화가 무엇이냐_송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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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 27(월) 최유정 작가 초청강연회
    from 엄마는 독서중 2011-06-26 13:24 
    어머니독서회는 올해 구청에서 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작가초청강연회를 하게 되었다.주민센터에서는 '주민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주관하는 행사에, 현수막과 리플릿 제작에 도움을 준다.하지만 사람을 동원하는 건, 온전히 내 몫이다. 모두가 바쁜 세상이라, 뜻이있어도우선순위를 두고참여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이런 행사를 진행하려면 적어도 두세 달 전부터메일이나 전화와 문자가 수없이 오고가야 된다.우리 회원 중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은 10여명,
 
 
cyrus 2011-03-21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 독서회라는 모임과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게 되었어요. 기관에서 따로 일정한 지원금을 주는거군요.
유명한 작가분들과 인맥을 쌓으시는 순오기님 멋져요 ^^

순오기 2011-03-21 10:54   좋아요 0 | URL
공공도서관에 소속된 독서회와 달리 우리마을 어머니독서회는 구청에 평생학습동아리로 등록되어 사업계획서가 좋으면 지원받게 되죠. 제반서류를 작성하는 게 귀찮기는 하지만, 지원금액이 많아서 작가초청도 문학기행도 할 수 있으니 좋지요.^^

책가방 2011-03-21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주 북구에는 시부모님이 사시고, 서구에는 동서네가 사는데.. 순오기님은 어느 구에 사실까 문득 궁금해졌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순오기님도 글을 쓰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순오기 2011-03-21 22:40   좋아요 0 | URL
광주에 연고가 있었다니, 더 반갑네요~~~ ^^
저는 광산구에 삽니다~~~~~~ 글쓰기는 언제나 희망사항이지요.^^

마노아 2011-03-21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슬 발동 걸리신 순오기님! 쉬면 아픈 증세가 있으니 이렇게 바빠지니 아플 틈도 없겠어요.^^

순오기 2011-03-22 01:23   좋아요 0 | URL
이번주부터는 부지런히 움직여야 겠어요.^^

하늘바람 2011-03-21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보가 무지 근사하신 순오기님 올해도 정말 기대된답니다.

순오기 2011-03-22 01:24   좋아요 0 | URL
특별히 기대할 건 없고, 그저 예년에 하던 정도로 하게 될 거에요.^^

소나무집 2011-03-22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부지런하게 안 빼먹고 하시네요.
저는 요즘 점점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서 아침에 운동만 해요.

순오기 2011-03-22 14:25   좋아요 0 | URL
놀면 아프니까 뭐라도 열심히 해야할 거 같아요.^^
나는 운동을 안하는 게으른 사람이에요.ㅋㅋ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명칭을 공모합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명칭을 공모하고 결과보고를 안 드렸네요.
핑계라면 그 후부터 어깨가 아파서 컴퓨터 접속이 뜸했어요. 죄송~ 

전문가의 조언에 의하면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나면 아픈 요상한 '회맹판 증후군' 이랍니다. 
'놀면 아프다'는 말이 딱 맞는 질병인거 같은데

인터넷에서 검색하니 요렇게 나오네요.   

>> 접힌 부분 펼치기 >>

우린 100% 현미밥을 먹고, 아침엔 사과 반쪽을 먹고 점심엔 주로 야채쌈을 먹었는데...
3년 전에 끊었던 커피를 최근엔 자주 마셨고....        
조언대로 식이요법을 하는데 철저하지는 않았고.... 어제는 종일 두통에 시달려 진통제를 2번이나 먹었어요. 
오늘은 좀 살만해서 컴퓨터 접속도 했고, 커피도 한 잔 마셨다는...  

  

자자~ 이제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방과후학교 명칭은 제가 생각했던 독서.토론. 논술을 망라하여 <독. 토. 논>으로 정했고
부서를 소개하는 글은
알라딘에 올라온 댓글을 본 선생님께서 책가방님의 댓글을 참조하여 문장을 완성하셨습니다.   

따라서 <책가방>님께 원하는 책 한 권을 선물했더니, 지리산으로 가고 싶다네요.^^ 

적립금이 바닥나서 책선물은 한 분만 드렸지만....
관심을 갖고 댓글 남겨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남겨 주신 댓글은 프로그램을 짜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세상은 지진과 전쟁 소식으로 뒤숭숭하지만
어김없이 봄은 우리 앞에 다가왔네요.

상큼한 봄날, 지리산 행복학교에 퐁~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버들치 시인과 낙장불입 시인, 고알피엠여사와 공지영씨랑 함께
알콩달콩 재미진 지리산 행복학교에 몰입되는 봄날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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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1-03-20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책가방님 축하드립니다. 독토논 좋아요~~
저두 오늘은 지리산학교에서 놀았습니다. 뒹글거리는 일요일이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순오기 2011-03-21 08:43   좋아요 0 | URL
<독.토.논>에 가운데 점을 찍었어요.^^
지리산 학교, 경향신문에 연재될 때 보다가 책으로 나올거라 생각해서 나중에 잘 안 봤어요.ㅋㅋ

프레이야 2011-03-20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토논, 이름 재밌네요.ㅎㅎ
회맹판 증후군이란 게 있군요. 에너지여사는 놀면 안 되나봐요.
늘 부지런한 오니언니로밖엔 생각이 안 들어요.
지리산행복학교도 재밌어요. 녹음 다 하고 편집중이에요.

순오기 2011-03-21 08:45   좋아요 0 | URL
원래 백수가 더 바쁘다고, 놀아도 완전히 스케쥴 비는 날은 거의 없었다는...
지리산 행복학교 녹음을 다 끝냈군요~ 목소리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겠어요.^^

2011-03-21 0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3-21 09: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해한모리군 2011-03-21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이 전해주시는 소식은 언제나 활기차서 저도 절로 즐거워집니다.
좋은 한주되세요!

순오기 2011-03-21 10:57   좋아요 0 | URL
지난주는 어깨 통증과 두통으로 침묵했는데~ 이젠 좀 살만해서 밀린 숙제하는 중이에요.ㅋㅋ
휘모리 새댁도 봄맞이 잘 하셔야죠!^^

cyrus 2011-03-21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맹판 증후군,, 처음 들어보네요, 대충 증상을 보니 가볍게 볼 병은 아닌거 같네요.
책가방님 축하드립니다. ^^

순오기 2011-03-21 11:00   좋아요 0 | URL
회맹판 증후군에서 키포인트는 자극적인 음식, 해독 작용이라네요.
발병 이후 생야채는 전혀 안 먹는데, 따로 흰밥 하기 귀찮아서 현미밥을 간간이 먹었고 과일은 끊기 어려워요.ㅠㅠ 앞으로는 커피도 마시지 말고 철저하게 지켜서 질병은 3월로 끝내겠어요. 불끈!!

책가방 2011-03-21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제 댓글을 이렇게 보게 되니까 쫌 민망하네요..^^
덕분에 좋은 책 선물 받아서 좋았지만 말입니다.

흑돼지 삼겹살 사들고 지리산으로 쳐들어가서 소주라도 한잔 하고와야 직성이 풀릴 것 같은 책이었답니다...ㅋ

순오기 2011-03-21 22:42   좋아요 0 | URL
헤헤~ 본인의 동의도 없이 댓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흑돼지 삼겹살 사들고 지리산으로 쳐들어가실 땐, 저한테도 연락주시와요~~ ㅋㅋㅋ
 

지난 금욜부터 왼쪽 어깨와 경추 사이의 근육이 뭉쳤는지 아프기 시작했다.
토요일은 조금 더 아팠고... 
일요일은 시누이 아들 결혼식이 있어 시댁 형제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다.
차 속에서도 어찌나 아프던지 간간이 어깨 운동을 했지만 풀리지 않았다.  

월요일엔 마치 누군가 내 어깨를 짓누르는 듯 무겁고, 목을 돌리면 땡기고 아팠다.
할 수없이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부황도 떴는데 별 차도가 없다.
화요일에도 같은 과정을 반복했지만 쉬이 풀리지 않는다.  
 
놀면 아프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수년간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아픈데 없이 잘 살았는데, 먹고 노니까 아프네.ㅋㅋ
  

3월 15일, 우리 막내 생일인데 그만 깜박해버렸다.ㅜㅜ
전날 화이트데이라고 남편한테 사탕 안 주냐고...
"마눌은 안줘도 딸내미는 줘야지!"
말하면서도 생일은 생각 못했다.  

아침에 밥 먹으러 나와서
"오늘 내 생일인데..." 라고 말할 때까지 까맣게 몰랐다는...
아~ 10년 전 쯤 남편 생일 까먹어서 양력 생일에 떡 해주고 무마했던 전력이 있는데,
막내는 음력 생일에 축하해줘야 될 거 같다.
"먹고 놀면서 딸내미 생일도 까먹다니... 나, 친엄마 맞아?"
 

오늘 밤 7시 20분에 시작된 학부모 총회가 10시가 넘어도 안 끝나서,
할 수없이 기타 궁금한 것은 개별 상담하고 오늘은 그만 끝내자고 한마디 했다.
공부 끝났다고 9시 50분에 문자 보낸 막내는 스쿨버스를 타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제 생일도 까먹은 엄마,
차도 없고 운전도 할 줄 모르는 엄마라 버스를 타야 하는데도 기다리고 있다니... 
생일이라고 택시로 모시려 했더니, 돈 아까우니까 버스 타고 가잔다.
자기가 고등학교 가니까 돈을 너무 많이 써서 택시비도 아껴야 한다고... 

이럴 땐 택시 타도 된다고 해도, 기어이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철든 우리딸~~~~~~ 기특한 우리딸~~~~~~~~
TTB적립금으로 학교에서 준비하라는 기특한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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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0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1-03-16 16:41   좋아요 0 | URL
이런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했어요.^^
인터넷 검색해서 오늘 아침부터 식이요법 들어갔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커피를 한 잔 마셨넹~~~~ㅜㅜ

무스탕 2011-03-16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은 좀 괜찮으세요? 놀아서 아픈게 아니고 그동안 너무 몸을 혹사시키도록 바쁘셔서 몸이 소리지르는거에요.
병원 계속 다니시고 약도 드시고 그래서 얼른 나으셔야죠.

기특하고 착한 막내에요. 요즘 전 지성이랑 머리카락 자르는거로 싸우고 있어요. 전 단정히 잘라라, 지성인 학교에서 자율인데 좀 기르면 어떠냐.. 이러면서요 -_-++

순오기 2011-03-16 16:44   좋아요 0 | URL
그동안 몸을 혹사한 건 없는데, 심야족이라 잠을 제대로 안 잤어요.ㅜㅜ
못 견딜 정도로 아픈 건 아닌데, 안 아프다가 아프니까 좀 그러네요~ ^^
남학생들은 머리로, 여학생들은 치마 길이로 한 판 승부를 하게 되죠.ㅋㅋ
음~ 너무 심하지 않다면 자율을 인정해줘야지 어쩌겠어요.^^
사계절 청소년 문학상 <열일곱 살의 털>은 남고생의 두발자유에 대한 이야기라 지성이가 읽으면 좋을거에요.

책가방 2011-03-16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다가 일 시작하면 아프잖아요. 마찬가지로 일하다가 쉬면 리듬이 깨져서 아픈 걸 거예요.
쭈욱~~~ 쉬면 몸이 쉬는 리듬에 맞춰져서 안아파질걸요..ㅋ
그래도 부지런히 사는 게 건강에도 좋다니까 얼른 나으셔서 부지런함 유지하시길 바래요..^^

아이생일은.. 아이에게도 소중한 날이지만 엄마에게도 뜻깊은 날이잖아요.. 잊지 마셔용~~

무스탕님께..
전 우리집 두 공주님이랑 교복 치마길이 때문에 싸우고 있어요.ㅋ 전 접어입지 말아라 올려입지 말아라, 우리 공주님들은 다들 이렇게 입고 다니는데.. 단 줄인것도 아닌데 좀 접어입으면 어떠냐.. 이러면서요..ㅎㅎㅎ

순오기 2011-03-16 16:46   좋아요 0 | URL
그동안 일주일에 사흘 일하고 나흘 놀았으니, 사실은 부지런히 일한 것도 아니었어요.ㅋㅋ
아이의 생일, 음력은 언제인지도 몰라요~ 이제 찾아서 달력에 표시해야지요.ㅋㅋ

세실 2011-03-16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귀여운 따님 생일도 잊어버리시는 오기언냐. 좀 심했어욧^*^
내일 옆지기 생일인데 뭘 해줘야하나 고민입니다.
미역국이랑 호박 부치고, 생선 굽고, 고기반찬 한가지 해야지.
요즘 음식하는거 넘넘 귀찮아용.

순오기 2011-03-16 16:48   좋아요 0 | URL
이젠 뭔가 하나에 몰두하면 동시상영이 안돼욧~ㅜㅠ
옆지기 생일 맛난 음식 많이 해서 축하해주세요~ ^^
나도 음식하는 거 귀찮아서 큰일이에요.

하늘바람 2011-03-16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면 그렇게 삼남매를 잘 두신 거예요
어쩌면 그리 기특한 걸까요?
그나저나 많이 아프셔서 어떻게요
힘내셔요

순오기 2011-03-16 16:49   좋아요 0 | URL
고맙게도 우리 애들이 반듯하게 잘 자라줬어요~ ^^
오늘은 어제보다 좋아졌어요~ 열심히 운동해서 뭉친 근육을 풀어야지요.ㅋㅋ

소나무집 2011-03-1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민경아, 생일 축하해~~~
저는 몇 년 전에 친정엄마 생신을 까먹었던 적이 있어요.
삼일쯤 지난 후에 친정엄마께서 전화해주셔서 알았다는...
주말에 미리 다녀와서는 당일에는 까맣게 잊은 거예요.
순오기님, 건강은 작은 신호가 왔을 때 잘 돌봐야 되는 것 같아요.
계속 병원 다니세요.^^

순오기 2011-03-16 16:50   좋아요 0 | URL
다들 살면서 한번쯤은 깜박하기도 하나 봅니다~ 반가운 동지의식!ㅋㅋ
작은 신호를 무시하지 않으려고 한의원에 갔어요~ 잘 치료받을게요.^^

마녀고양이 2011-03-16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기 언니, 은근히 스트레스 받으신거 아녀요 요즘? 이긍~
하기사 바짝 긴장하고 살다가, 놀면 아프더라구요.. 그동안 안 아픈거 다 몰려오잖아요.

따님 생일을 잊어버리셨어요? 큭큭.
그래도 워낙 멋진 자녀들인걸요. 여하간 따님 생일 축하드려요!

순오기 2011-03-16 16:52   좋아요 0 | URL
하하~ 고등학교 운영위 연설하고 투표하는 게 스트레스였을까요?
오늘 거사를 끝냈으니 이젠 스트레스가 해소됐어요.ㅋㅋ
막내 생일, 작은 케익으로 축하하려고 했더니 친구들이 빵을 많이 사줘서 못 먹겠대요.
용돈은 줬으니까, 음력으로 하든지 주말에 먹고 싶은 걸 사주든지 해야지요.^^

잘잘라 2011-03-16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기특한 딸은 커녕 그냥 딸두 없는데, 게다가 예비 백순데, 책만 들입다 사들이구..
히히.. 출근 안하구 방콕에서 책만 읽을 생각하니까 웃음까지 실실나요 ^ ^;;
현실 부정, 현실 도피 증상이 미리 나타난걸까요? 흠...

순오기 2011-03-16 16:54   좋아요 0 | URL
에궁~ 그냥 딸도 없는 님한테 기특한 딸자랑을 했군요.^^
현장이 마무리 되나 보네요~
일시적인 방콕으로 책만 읽으면 좋지요~ㅋㅋ

마노아 2011-03-16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어려서부터 엄마를 많이 배려해주는 생각이 깊었던 것 같아요. 막내를 향한 엄마의 짠한 감정도 읽히구요.
음력 생일로 꼭 만회하셔요. 아자아자!
아픈 것도 꼭 다 털어내시고요. 기특한 건강으로 거듭나셔요~

순오기 2011-03-16 16:56   좋아요 0 | URL
우리딸이 착한 딸 증후군을 갖지 않아야 되는데...
버스 멀미를 해서 택시 타려고 했더니, 그동안 스쿨버스에 단련돼서 괜찮다네요.^^
기특한 건강으로 거듭난다~ 멋진 표현이에요. 기필코 되찾을게요~ ㅋㅋ

울보 2011-03-16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진 딸래미네요,
우리딸도 좀더 크면 엄마 마음을 이해해 줄라나요,,
오늘은 어깨가 어떠신지요, 병원을 가셔야 하는거 아니신지,,

순오기 2011-03-16 17:01   좋아요 0 | URL
류는 지금도 엄마 마음을 잘 알아주는 것 같던데요.^^
어깨는 어제보다 좋아졌어요~ 열심히 수건 체조하면서 뭉친 근육을 풀어요.

꿈꾸는섬 2011-03-16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경쓰는 일이 많아 막내딸 생일도 깜빡하셨군요.ㅎㅎ 엄마를 많이 이해해주는 예쁜딸을 두셔서 너무 부러워요. 우리 현수도 꼭 민경이처럼 키우고 싶어요.ㅎㅎ
어깨는 많이 아프셨던가봐요. 수건체조 열심히 하시면서 뭉친 근육 푸신다니 좀 더 좋아지겠네요. 역시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 것 같아요.^^ 꾸주히 건강 관리하셔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순오기 2011-03-17 01:34   좋아요 0 | URL
민경이를 이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현수는 더 이쁘게 자랄거에요.^^
숨쉬기 운동만 하지 말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ㅜㅜ
그래도 아프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운동하게 되네요.ㅋㅋ

카스피 2011-03-17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게 살다보면 그런일도 있을수 있지요.그나저나 따님이 참 착하시네요^^

순오기 2011-03-18 01:29   좋아요 0 | URL
정말 살다보면 별별 일이 다 생기지요.ㅋㅋ

2011-03-17 2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3-18 0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1-03-20 0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민경양 생일 축하드려요~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셔야 해요! ^^

순오기 2011-03-20 13:21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
일하면 아픈 게 없어질 거 같아요.ㅋㅋ

희망찬샘 2011-03-20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셨군요. 지금은 괜찮으시나요? 저도 컴 앞에 조금만 오래 앉아 있거나, 무언가 몰두해서 일을 하고 나면 두 어깨 사이의 근육이 어찌나 당기고 아픈지... 항상 적당한 스트레칭을 하면서 쉬엄쉬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몸 조심 하셔요.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적어졌으나 그래도 민경양이 가장 가까이 있는 친구가 되겠네요. 모두들 다 바쁜 수험생! 수험생 어머님도 홧팅입니다. 어머니가 안 아파야지 아이들이 잘 크죠.

순오기 2011-03-20 13:23   좋아요 0 | URL
전문가의 조언에 의하면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나면 아픈 요상한 '회맹판 증후군'이랍니다.
금욜까지 아이들 학교 총회도 끝내고 나니까 토욜은 종일 머리가 아파서 꼼작도 못했어요.
역시 뭔가 하는 일이 있어야 안 아픈가 봅니다~ 일하면 괜찮아질 테니 걱정마셔요!^^

2011-03-23 14: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1-03-23 17:20   좋아요 0 | URL
컴백알라딘~ 하면 안되나요?^^
잘 지낼거라 생각하지만~~ 알라딘에서 보고 싶어요.
 

다행히 <피아노를 쳐 줄게> 포토리뷰와 http://blog.aladin.co.kr/714960143/4575395 
<나는, 당신은 좋은 선생님인가?> http://blog.aladin.co.kr/714960143/4541665 
페이퍼로 이달의 당선작 2관왕을 먹었다. 지난 달 3관왕 먹었다고 자랑했는데, 이달엔 누가 3관왕을 먹었나요?^^ 

백수가 된 3월엔 일주일에 한번하는 초.중생 과외 수입이 쥐꼬리라 지름신을 부를 수도 없는데, 고딩 남매의 문제집과 큰딸의 임고 준비 책값이 엄청나게 들었다. 이젠 그림책을 안(덜) 사들여도 되지만, 앞으론 청소년 책을 더 사들이게 될 거 같다.
오늘 들어온 이달의 당선작 적립금으로 막내 문제집과 내가 보고 싶은 책과 중고샵에서 몇 권 건져 5만원을 채웠다. 다음 달부터 적립금 대신 알사탕 4,000개를 준다는데, 알사탕은 상품권으로 바꾸거나 영화할인쿠폰, 문자메세지 등 이용할 수 있는데 고객 입장에선 번거롭지 않을까... 
알라딘에선 적립금 지급과 알사탕 지급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고, 지난 달 알사탕 리뷰 당첨자는 왜 발표하지 않는지 질문해도 메아리도 없다. ㅜㅜ(라고 썼는데, 포토리뷰 알사탕이 적립되었다.ㅋㅋ 설마 내 페이퍼를 보고 발표했을까...)

 

2011-03-10   마이리뷰   2011년 2월 포토리뷰 당선   20,000원   -   55,710 원
 
2011-03-10   마이리뷰   2011년 2월 마이페이퍼 당선   20,000원   -   35,710
 

 

<핵심 3개년 모의고사 문제집 언어영역 고1>
3월 10일 모의고사 보는 날인데, 1학년 우리막내는 6월과 9월 모의고사만 본다고 했다.
이 책은 2008년, 2009년, 2010년에 출제된 모의고사 언어영역 문제집이다.
수업시간에 쓰는 교재로, 모의고사 문제 유형에 적응하기 위해 풀게 하는가 보다.
삼남매 다 언어영역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독서의 힘이라고 믿는다.


<현대문학 3월호> 
박완서 작가 추모특집이 실렸대서 소장용으로 구입했다.


<철학통조림 달콤한 맛> 
과외하는 중학생은 책을 좋아하지 않아서 재미있는 소설 위주로 읽히고, 3개월에 접어들면서 철학통조림을 조금씩 읽게 한다. 빨간 표지의 매콤한 맛을 다 읽어가니까, 다음주엔 노란 표지의 달콤한 맛을 보게 하려고. 담백한 맛과 고소한 맛도 차례로 사게 될 듯...

 

 

 

 

신간이 아닌 책들은 가급적 도서관에서 빌려 보거나 중고샵을 이용하는데, 초창기보다 알라딘 중고도 가격이 높아진 거 같다.
중학교 방과후수업에 필요할 거 같아서 구입했는데, 그래도 새책보다는 훨씬 저렴하고 가끔은 완전 새책 같은 중고를 건지고 쾌재를 부르기도...^^

<달려라 모터사이클>은 도서관에서 두 번이나 빌려왔음에도 못 읽고 반납했던 책이고, <철학이 뭐예요?>는 철학을 어려워하는 내가 보면 좋을 듯하고,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는 2007년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인데, 5월 광주 이야기가 나온대서 꼭 보고 싶었다. 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인 <내 심장을 쏴라>도 같이 읽으려고 중고에서 건졌다.

 

   

이런 책은 마을도서관에 꼭 있어야 될 책으로, 선물했거나 대출 후 분실된 책은 다시 구입하기도 한다.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은채와 같은 반 아이들 이야기 네 편에 선생님의 사랑을 받고 싶은 아이들 마음이 잘 드러났다. 이금이 작가의 어린시절 경험과 자녀들의 이야기가 떠올라 썼다는데,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라고 느끼는 아이들 마음은 뱐하지 않는 듯하다.^^ 1학년들과 엄마들이 읽으면 1학년 교실에서 벌어질 풍경을 미리 맛보고 면역주사 한 방 맞아도 좋으리라.ㅋㅋ


 <알게 뭐야!> 이현주 목사님이 쓴 책으로, 빵을 만들고 집을 짓는데 재료가 바뀌어버렸지만 '알게 뭐야!'~~~ 시멘트로 빵을 만들고 밀가루로 집을 지었으니 이를 어쩌랴... 개정되기 전 초등 4학년에 수록됐던가.


<초코 엄마 좀 찾아 주세요!>입양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그림책, 서로 생김은 달라도 사랑하고 이해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와일드 보이에게 선물했었는데, 잘 이해하고 좋아했었다.

 

 

 

<어찌하여 그리 된 이야기> 우리 옛이야기 중에 사람이나 동물의 생김새나 특징에 대한 유래담이 재밌다. 이야기를 하는 까닭, 대머리가 생긴 까닭, 까치의 배가 불룩한 까닭, 새우의 허리가 굽은 까닭 등 모두 그 이유가 있으며, 어찌하여 그리 되었는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시리즈 모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우리 이야기다.
 
<가슴 뭉클한 옛날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가슴 뭉클한 옛날 이야기 여섯 편이 실렸는데, 잘 모르는 이야기도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도 알게 되고...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는 창조신화 다섯 편이 실렸다. 우리 창조신화 는 단군신화만 있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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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1-03-11 0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당선 물 건너 간 지는 오래 되었네요. 축하드리는 일만 열심히 할래요.

순오기 2011-03-11 13:53   좋아요 0 | URL
바빠서 심혈을 기울이기가 어려울지도...^^

무스탕 2011-03-11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선 축하드립니다~~
철학 통조립은 부제목이 재미있네요. 달콤하고 매콤하고 담백하고 고소하고.. ^^

순오기 2011-03-11 13:53   좋아요 0 | URL
철학통조림, 중학생들이 철학에 접근하기 좋은 책이에요.
제목도 멋지죠~~ ^^

세실 2011-03-11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2관왕 축하드립니다. 저도 페이퍼 되었어용.
부반장된 보림이가 기특해서 빅뱅CD 사줬어요. 요즘 열공하고 있네요^*^
현대문학 표지가 참 예뻐요. 소장용으로 구입해야 겠어요.

순오기 2011-03-11 13:55   좋아요 0 | URL
세실님도 페이퍼 당선 축하해요~
상담실장 하랴 대학원 공부하랴 바쁘겠당~ 다음에 만나면 맛난 거 사줄게요~~~~ ^^

마노아 2011-03-11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사탕 리뷰는 어제 발표했어요. 적립은 오늘~^^
그나저나 알사탕으로는 중고책 구매가 안 될 텐데, 적립금에서 바뀌는 거 저는 별로예요..ㅜ.ㅜ
어쨌든 마지막 이달의 당선 적립금으로 방금 주문 넣고 왔어요. 만 하루도 계정에 남아있질 않네요.ㅎㅎㅎ

순오기 2011-03-11 13:58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3관왕~ 축하해요!!^^
이달엔 3관왕이 많으네요~ 마노아님, 마고님, 양철나무꾼님, 하이드님~ 또 누가 있더라....

울보 2011-03-11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역시, 멋져요,,,
오늘은 날씨가 참 포근해요,

순오기 2011-03-11 13:55   좋아요 0 | URL
울보님도 포근한 3월에 멋진 리뷰 페이퍼 올리실거죠~ ^^

마녀고양이 2011-03-11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미싱 수업 듣고 와서,
이 화창한 날씨에 혼자 영화라도 보러 가야 하는거 아닐지 내내 고민하고 있답니다. ^^
그런데 컴터 앞에 앉은 궁둥이가 안 떨어져요, 언니.....

언니, 당선 축하드려요. (그리고 제 당선도 자축합니다. 호호홍)

순오기 2011-03-11 13:52   좋아요 0 | URL
마고님도 3관왕~~~ 축하축하!!

책가방 2011-03-11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세요. 정말 축하드립니당~~~

순오기 2011-03-11 13:56   좋아요 0 | URL
책가방님은 댓글만 달지 말고 새글을 올려달란 말에욧~~^^

잘잘라 2011-03-11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심장을 쏴라』... 재미있게 읽었어요, 라고 말하는데 뭔가
걸리는 게 있어요. 기대에서 좀 어긋났던 '결말'이라 그런가봐요.

"왜 나만 미워해!" 라는 말로 항상 주의를 끌(고 싶어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저에게도 몇 번 그 말을 했는데, 이상하게도 그 말을 들으면 미안한 느낌이 들었던게
생각나요. 싫고 좋고 그런 감정조차 없는, 관심 밖의 인물이었는데도 그랬던거보면
그말이 어떤 호소력을 갖고 있는걸까요? ㅎㅎ

감은빛 2011-03-11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
두달 연속! 그것도 3관왕에 이은 2관왕!
부럽사옵니다! ^^

순오기 2011-03-11 23:58   좋아요 0 | URL
이달에는 3관왕도 많고 2관왕도 많은 거 같던데요.^^

꿈꾸는섬 2011-03-11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드려요.^^
저도 부럽사옵니다!

순오기 2011-03-11 23:58   좋아요 0 | URL
꿈섬님도 2관왕인거 같던데요.^^

꿈꾸는섬 2011-03-13 22:23   좋아요 0 | URL
정말요? 앗, 저 확인도 안했어요. 당장 가서 확인해야겠네요.

프레이야 2011-03-12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관왕 추카추카!
근데 알사탕 그건 또 뭐래요? ㅎㅎ
전 뭐가뭔지 통 모른다는..ㅠ
신경도 안 쓰는 거라 영...

순오기 2011-03-14 13:48   좋아요 0 | URL
알사탕은 상품권으로 바꿔 쓸 수도 있고, 맥스무비 영화할인쿠폰이나 음악 내려받기 등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요. 알사탕 클릭해서 확인해보셔요.^^

후애(厚愛) 2011-03-12 0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항상 당선되시는 큰 언니가 너무 부러워요~ ㅋㅋ
좋은 주말 되세요~

순오기 2011-03-14 13:48   좋아요 0 | URL
항상 당선되는 거 아니에요.
지난해는 석달 내리 굶기도 했어요.ㅋㅋ

BRINY 2011-03-12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관왕 축하드려요~

순오기 2011-03-14 13:49   좋아요 0 | URL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지요.^^

2011-03-14 16: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3-14 1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