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명칭을 공모합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명칭을 공모하고 결과보고를 안 드렸네요.
핑계라면 그 후부터 어깨가 아파서 컴퓨터 접속이 뜸했어요. 죄송~
전문가의 조언에 의하면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나면 아픈 요상한 '회맹판 증후군' 이랍니다.
'놀면 아프다'는 말이 딱 맞는 질병인거 같은데
인터넷에서 검색하니 요렇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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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100% 현미밥을 먹고, 아침엔 사과 반쪽을 먹고 점심엔 주로 야채쌈을 먹었는데...
3년 전에 끊었던 커피를 최근엔 자주 마셨고....
조언대로 식이요법을 하는데 철저하지는 않았고.... 어제는 종일 두통에 시달려 진통제를 2번이나 먹었어요.
오늘은 좀 살만해서 컴퓨터 접속도 했고, 커피도 한 잔 마셨다는...
자자~ 이제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방과후학교 명칭은 제가 생각했던 독서.토론. 논술을 망라하여 <독. 토. 논>으로 정했고
부서를 소개하는 글은
알라딘에 올라온 댓글을 본 선생님께서 책가방님의 댓글을 참조하여 문장을 완성하셨습니다.
따라서 <책가방>님께 원하는 책 한 권을 선물했더니, 지리산으로 가고 싶다네요.^^
적립금이 바닥나서 책선물은 한 분만 드렸지만....
관심을 갖고 댓글 남겨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남겨 주신 댓글은 프로그램을 짜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세상은 지진과 전쟁 소식으로 뒤숭숭하지만
어김없이 봄은 우리 앞에 다가왔네요.
상큼한 봄날, 지리산 행복학교에 퐁~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버들치 시인과 낙장불입 시인, 고알피엠여사와 공지영씨랑 함께
알콩달콩 재미진 지리산 행복학교에 몰입되는 봄날도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