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한국의 영화감독들과 영화 이야기에 푹 빠져 살고 있다.

지승호 님의 <감독,열정을 말하다>에 등장한 감독님들이 거의 빠짐없이
언급하는 인물이 바로 박찬욱 감독이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여러 명의 연기자와 그 보다 더 많은 수의 스태프와 돈을 대는 전주(?)들과 영화 제대로 만들었는지 상시적으로 감시하는 평론가와 관객들의 눈치를 모두 보아야 하는 상당히 어려운 직업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이번 기회에 정말 영화 감독은 쉽지 않은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직업임을 절감하였다.
그러나 박찬욱 감독은 예의 그 장난기와 유머 감각으로 힘들고 괴로울 수 있는 현장을 생동감 넘치고
재기발랄함이 가득한 놀이터로 만들었다. 과연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인정할지는 의문이겠지만.....
특히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많은 이들의 감추어진 속내를 다룬 제작일기인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무슨 유머집을 읽어도 거의 미소조차 짓지 않는 내가 웃다가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민망한 모습을 연출할 정도로 웃겼다. <씨네21>에 실렸다고 하는 셀프인터뷰나 씨네버스와의 인터뷰도 유머의 내공이 만만치 않다.
영화에 대한 정보는 압도적으로 <오마주>가 더 많지만,<몽타주>가 더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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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에 과음을 해서인지 토요일에는 완전히
시체 마냥 뻗어 버렸다.
그래서 토요일의 주례 행사인 도서관 가기도 못하고,
스쿼시도 못해버렸다.
아침 9시에 잠시 깨었다가 잠깐 잠이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오후1시 30분이었고, 점심을 먹고 다시 잠이 들어 깨어보니
저녁 7시였다.

엄청난 허무감..........

어튼 그날 저녁부터 짱구는 엄마한테 고강도 압박을 받기 시작했다.
오늘 개학을 했는데, 무슨 학교가 개학하는 날 시험을 본다고 한다.
방학식하는 날도 시험을 본 덧 같은데.....

게다가 짱구의 방학 숙제인 우리 동네 명소조사해 가기도 엄마가
실사를 해 보니,영 부실한 조사여서 전면 재조사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래도 토요일은 10시 정도에 잠자리에 들었으나,
일요일은 알짤없이 밤 12시까지 붙잡혀서 제대로 안한 숙제를 다시 하고,
오늘보는 수학시험에 대비하여 시험공부까지 병행했다.
엄마가 내는 문제를 잘 풀었으면 일찍 해방이 될 수 있었으나,
도형 부문에서 계속 헤매여서 반복과 반복을 거듭했다.

결국 방학 숙제는 짱구를 재운 후 엄마가 마무리했고,
시험은 짱구가 집에 와 보면 결과를 대충 알 수 있겠지??

나도 개학 전날에는 밀린 방학숙제(그때는 탐구생활인지 뭔지에 나와있는
문제를 풀고, 방학 일기 쓰고, 곤충 채집하고,별의별 숙제가 많았던 듯...)하느라고
울 어머니와 난리를 죽였는데.... 부전자전인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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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08-28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탐구생활...
그거 다시 해도 좋으니 방학이 있으면 좋겠어요. ^^

Mephistopheles 2006-08-28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애들 숙제가 애들 숙제가 아니라 어른숙제라고 하던데....
으...벌써부터 긴장되는군요..^^

짱구아빠 2006-08-28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난쟁이해적님> 숙제 해줄 엄마도....(웬 마마보이적인 발언)^^
메피스토님> 짱구는 지 숙제인데도 천하태평이고,뭐좀 하라고 하면 연필찾아 1시간 가위 찾아 1시간... 또 해놓은 거 보면 손 안보면 안될 수준인 것 같기도 하고....
쥬니어가 학교 들어가면 메피님의 가사 분담율도 증대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세실 2006-08-28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짱구아빠님도 고생하셨군요~~
울 신랑은 하거나 말거나 대략 관심이 없네요. 저녁 사준걸로 땜빵~
짱구 시험 잘봤겠죠? 뭔 시험을 개학식날 보는지...원.

짱구아빠 2006-08-28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으윽 찔리는 말씀을... 관심은 있었지만, 저는 제 책보느라고 몇 번 짱구를 윽박지른 거 외에는 한게 없는데요....^^;;;;;;;;;;;;;

아영엄마 2006-08-28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쿡쿡.. 님네도 과제를 밤 12시까지.. 했군요. ^^;;

짱구아빠 2006-08-29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짱구엄마는 어제부터 해방감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
 
 전출처 : chika > 봅써양~ (특히 짱구아빠님, 하이드님)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39546

 

보시면 아실것이옵~

흠, 흠흠,,,,

만두언냐의 애절한 댓글에 감동(이라기보다는 압박을!) 받아서... 정말 2등을 줄라 그랬단....(게 그짓말일까요? ㅎㅎㅎ)

암튼,

영예의 1뜽! 짱구아빠님, 아시죠? 책 골라주세요. 만원상당이라 했지만 호꼼 비싸도 상관어수다양~ ^^

글고,

2등하신 하이드님, 2등 기념 및 꼼사리 따라붙는 생일축하로다가...(^^) 책 한 권 선물해주고픈디,,,,

 

고른 책이랑 주소랑 댓글로 남겨주시옵!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다른 분들, 에게도 모두 선물해드리고 싶지만 재정의 압박이 넘 심해서 다음으로 미뤄야겠슴다 ㅠ.ㅠ (아직 휴가도 못다녀왔는데...저도 휴가비를 꼬불쳐둬야 여행이라도 갈꺼 아니겄수~!)

다음에 또 그분이 오시면, 영접하기로 하고 이번 벤트신 강림 축제는 이것으로 접슴다.

재밌었어요. 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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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7 2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짱구아빠 2006-08-28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감사드립니다. 역시 알라디너분들도 읍소형에 약했다는....^^ 열심히 읽겠습니다.
 
 전출처 : 이매지 > 영어공부도 하고, 유럽여행도 떠나고

영어공부도 하고, 유럽여행도 떠나고

자녀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가족과, 자녀와 연인과 함께 영어공부도 하고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유럽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 생겼다. 그곳이 바로 파주 통일동산에 위치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각 방송사의 드라마 촬영과 CF 촬영지 1순위로 요즘 최고로 뜨고 있는 곳! 파주 헤이리 영어마을로 Go! Go!

놀이, 체험, 교육. 세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보자!
각종 매스컴과 언론에서 접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를 직접 찾기 전까지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는 말처럼 사실 ‘반신반의’ 했다. 입장권을 사고 영어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서 들어가는 순간, 출발하기 전까지의 걱정들이 싹 사라졌다.
입장권부터 비행기 티켓모양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 독특하다. 외국에 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입국 절차도 밟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다. 공항에서나 볼 법한 타임 보드(flight Time Board)도 있다. 입장부터 해외여행을 떠나는 착각이 든다니 필자도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
"Where are you comming From?", “How long will you stay?” 입장권을 사면 입국 심사대가 기다린다. 줄을 선 아이들의 표정 또한 해외여행 가듯 들 떠 있다. 간단한 영어 두 세 마디 물어보며 아이들의 긴장을 풀어준 다음, 입장권에 도장을 찍어준다.



출입국 사무소에서 입국 허가를 받고 성벽과 성문으로 만들어진 입구 안으로 들어섰다. 마치 영국이나 유럽의 조그마한 시골 도시에 와 있는 듯 한 느낌이다. 입구를 지나면 옛 유럽의 마을 한 모퉁이를 닮은 상가거리(Market Street)를 만날 수 있다.

이 거리로 들어서면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다. 물론 모든 상점의 점원들은 모두 영어로만 대화하는 원어민들이다. 오전에 이곳을 왔다면 이곳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권한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영어로 주문하고 쇼핑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키워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 골목에 중간 중간에 위치해 있는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와 이국적인 우체통도 카메라에 담아보자.


상가거리를 걷다,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소리에 발걸음을 옮겼더니 길가 모퉁이에서 ‘잉글리시 서커스’ 공연이 열리고 있다. 갑자기 주변에 있던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길모퉁이는 금세 사람들로 북적인다. 완벽한 건물양식과 이국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15분 여 동안의 공연이 끝나고 시청을 향해 걷고 있으니 영어마을의 곳곳을 연결해 주는 빨간색 트램이 지나간다. 영락없는 유럽의 도시 풍경이다. 시청과 중앙 전차길을 중심으로 배치된 이국적인 건물 외관을 여유 있게 감상하려면 트램에 올라보자.


트램을 타고 영어마을 전체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시청 앞에 내린다. 웅장한 시청건물과 함께 아름다운 분수가 어우러진 시청 앞 광장은 유럽의 광장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청 안에는 사이버 홍보관이 있어 영어마을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시청동 주변은 지금 TV 드라마나 CF 촬영이 한창이라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장에서는 ‘아웃도어 카니발 (Outdoor Carnival) 공연’이 열리니 공연 시간을 꼭 확인하자.


시청 쪽을 왼쪽으로 끼고 돌면 야외 공연장이 나오고 그 길로 계속 들어가다 보면 전형적인 영국의 전원 주택단지인 기숙사가 나온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왔다면 이곳에서 빨간 우체통 옆에 여자친구와의 기념사진을 찍어보자. 다른 곳에 비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망원렌즈를 사용해 프레이밍을 한다면 흡사 유럽의 어느 도시에서 찍은 이국적인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국적인 외관에 정신을 빼앗겨 멋진 볼거리만 가득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도 놓쳐서는 안 된다.
공공체험시설은 은행•병원•경찰서•여행사•우체국에서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역할극(무료, 예약 필수)’을 할 수 있다. ‘미션 완수’를 뜻하는 도장을 쾅쾅 받으며 네 군데를 모두 돌고 나면 ‘체험 증서’를 손에 쥐어준다.

테마 전시 체험관에서는 로봇과 사람이 모여 사는 오즈의 공간인 퓨처 월드(Future World)에서 로봇과 영어로 대화하고 춤추면서 영어 체험학습이 이루어진다. ‘로봇 워크숍(Robot Workshop)’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귀여운 로봇을 직접 조립할 수 있다. 그밖에 토이와 쿠키로 이루어진 펀 월드(Fun World), 직접 봉제인형과 쿠키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토이 워크숍(Toy Workshop), 쿠키 워크숍(Cookie Workshop)도 인기다.
그밖에, 세계의 다양한 문화, 역사, 예술을 영어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갤러리에서는 세계모형배 전시회가 열리고 있고, 방문객들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도서관에는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 영어 도서를 접할 수 있다.
캠프 내에는 각종 레스토랑과 편의점, 서점과 같은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경찰서와 우체국, 은행, 병원 같은 관공서까지 마련돼 있다. 물론 직원들과는 영어로만 대화가 가능하다.
놀이, 교육, 체험 삼박자가 골고루 갖추어져 있으니 말 그대로 일석삼조다. 자녀가 있고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이라면 입장료 2천원이 절대 아깝지 않은 곳이다. 여름방학 캠프나 교육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니 반드시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무료체험학습을 위해서는 선착순이며 Class Time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는 점만 유의하면 된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Tel 1588-0554
홈페이지 http://english-village.or.kr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engvillage
싸이월드 http://town.cyworld.com/engvillage



  

출처 : http://magazine.jungle.co.kr/cat_photo/detail_view.asp?pagenum=1&temptype=5&page=1&code=7&menu_idx=139&master_idx=1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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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 아쉬운 거중 하나 ... CSI시리즈를 못 본다는 거....
요새 마이애미에 대한 애정은 급격히 식고 있지만, 라스베가스는 여전히
열심히 보아왔는디.... ㅡ.ㅜ



 

 

이누야샤,가영이,산고,법사,셋쇼마루,나락 등등등......정말 보고 싶을 거야..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했던 만화영화....








최근에 맛들이기 시작한 만화영화 ... 원피스...
고무처럼 좌악좌악 늘어나 주는 볼 때마다  "아주못된" 치카님이 생각나는 그 만화...
안 보는 만큼 치카님을 떠올리는 시간도 줄어들듯....









롸스의 어리버리함과 이쁜 레이첼,엉뚱한 핍스... 니들도 그리워 질꺼야....

또 뭐가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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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8-22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케로로....나루토(이 애니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배틀짱....
로스트 시즌2... 가끔보는 인사이드라는 범죄 드라마도 제법 재미있더군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CSI 라스베가스의 경우는 시즌6이기 때문에 재탕이나 삼탕
된 시즌이 아니라는 사실이랍죠..=3=3=3=3=3

달콤한책 2006-08-22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OCN에서 CSI 뉴욕/마이애미/라스베가스를 다 해 주니 너무 좋아요...옛날부터 본거라 라스베거스라고 안 말해져요. 그냥 씨에스아이 하면 라스베가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