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잡지 <바자>의 김경 기자의 인터뷰 모음집이다.
<바자>라는 잡지를 한번도 못 적이 없었고(이름만 들어본 정도)
김경 기자도 생소한 사람이긴 마찬가지....
화요일 오후에 여러 권의 책들과 함께 이 책을 알라딘으로부터 받았고,
퇴근때가 되었고, 비행기타러 공항에 가면서 짐을 챙기다가 비행기안이나 지하철에서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만한 책을 한권만 고르다보니 눈에 띄는게 이 책이었다.
이 책에는 여러 명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우리 사회에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했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이들이 많았다.
김훈,신동엽,한대수,크라잉넛 등은그 존재를 이미 인지하고 있던 이들도 있고,
상당수의 인물들은 그 이름조차 금시초문인 이들도 많았다.
이들은 모두 활동하는 영역,자라온 환경,관심사가 제각각이지만,
하나의 공통점을 굳이 찾자면 남들이 뭐라하던 자신이 재미를 붙인 분야에 대해서는
온몸을 던져서 몰입했다는 점이다,
비행기 안에서,지하철 타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죽일 수 있었던 것은 이 책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