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에 짱구가 다니는 학교에서 바이올린 발표회가 있었다.
7살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워서 이제는 끔찍한 "찌---이---익"소리가 집안을 맴돌지
않는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는데,아쉽게도 나는 못 가고 짱구엄마가 가서 참관을 했다.

연주에 열중하는 짱구의 모습.. 사진만으로는 전문 바이올린 연주자 같기도 하고....

이번에 짱구엄마가 찍어온 사진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한 사진되겠다.
의젓한 분위기도 풍기고 음악가의 고뇌 비스무리한게 느껴진다....평소와 다르게(평소에는 발발이 강아지
같은 녀석인데...) 무게 무지 잡고 있다.

눈을 지그시 감고 연주에 열중하고 있음.
아쉽게도 이번 연주회를 마지막으로 짱구는 바이올린을 그만 배우겠다고 한다.
바이올린이 처음에 배우기가 어려운 악기이고, 짱구같은 경우 7살때 조금 배우고 몇달 쉬다가
다시 배운데다가 이번 연주회를 앞두고 연습의 강도가 세다보니 지겨워 하더란다...
조금만 더 하면 그럭저럭 들어줄만 할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