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이마트 방면으로 외근을 나갔다 왔습니다.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탑동 방파제 있는 쪽으로 차를 몰고

갔더니 여전히 파도가 무시무시합니다. 방파제를 때리고 물 기둥이

수미터나 피솟아서 도로에 쏟아지더군요...

거래처 직원을 만나서 얘기를 들으니 오늘은 약과이고 어제는

경찰이 제가 지나온 도로의 출입을 차단했다고 합니다.

라마다프라자 호텔 앞에 바윗덩어리들이 널부러져 있던데

그게 다 어제 파도가 옮겨다 논거라고 하더군요....

멀리서 볼 때는 멋있기만 하고 공포심이 안 생기는데,

가까이서 보니 성난 파도 근처에 얼씬거릴 거는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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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2-05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비로그인 2005-12-05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도(바람)의 위력이 대단하군요. 조심하세요.

chika 2005-12-0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닷물이 차에는 안좋다는군요. 부식시키니까. 바람이 심한 날은 탑동 근처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항상 물이 넘쳐요. ㅡㅡ;

세실 2005-12-06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탑동이랑 라마다 호텔 가봤어요~ 반갑네....
그 바닷가에 파도가 그렇게 심하게 쳤단 말이죠~~~

짱구아빠 2005-12-06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그래도 무서우면서도 재미있어요,스릴 만점이라죠 ^^
새벽별님> 어제는 대응을 제대로 못해서 가을 양복 입고 추위에 바들바들 떨었는데요,오늘은 두툼한 겨울 양복 입고 단단히 대비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제주도는 바람이 세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 빙판길이 연출되지 않음이 정말 다행입니다.
저 같이 차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한테는 눈이 아주 웬수 같거든요...
따개비님> 스릴 만점이라니까요, 극장에서 공포 영화보는 것보다 좀더 공포스럽습니다.파도상태가 심하면 경찰에서 교통 통제를 한다고 하니 어제 제가 겪은 것은
비교적 안전한 파도였던 셈이죠...
chika님> 지난 일요일에는 어른 무릎 정도까지 물이 찼다고 하더군요,바닷물이 넘쳐 흐르니 차한테는 좋을 게 하나도 없겠죠.. 그런 이유로 제주도 출신 중고차들은 가격이 별로 안 좋다고 하더군요...
세실님> 파도가 심한 날 라마다 호텔에서 바라보면 장관이 따로 없죠..지난 일요일 파도가 정말 대단했다는 데 그걸 못본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