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에서 승진하고 부서장 인사발령이 있었다.
같은 팀에 근무하는 대리가 과장으로 승진해서 축하한다고
열심히 술을 퍼마시고 있는데 인사팀에 있는 동기한테 전화가 왔다.
"야, 너 제주다"
인사이동을 하기 전에 울 회사는 자기신고서를 받고
자기가 가고 싶은 희망부서를 조사한다.
보통 1,2지망으로 나뉘는데 나는 1,2지망 모두 제주를 썼다.
그리고 지금 있는 팀의 팀장님께도 면담하면서 말씀을 드렸고...
직장 생활 10년동안 본사에서만 근무해서 지점 근무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는데 이번에 큰맘먹고 떠나보기로 했다.
다음 주 쯤이면 제주로 가야할 것 같고,이번에 심윤경 선생님 싸인회 정모가
처음이자 마지막 번개가 될 것 같다.
가고싶은 곳에 가서 좋기는 하지만 식구들 이사와 기타 잡다하게 처리할 것들이
적지않아 부담이 되기도 한다.
잘 적응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