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날씨가 흐렸는데 파란하늘을 보니 너무 반가워서 찰칵했다. 햇님도 따뜻하고 포근하니 좋았는데 여전히 춥다. 낮은 가을이고 아침과 밤은 겨울이다. 가을이 늦게 가고 겨울이 일찍 가 버리면 좋겠다. 추운 것 정말 질색이거든... 올해는 눈이 적게 내려야 하는데... 가을... 나뭇잎들은 조금씩 울긋불긋 변하고 있다. 가을에 기차 여행을 떠나고 싶다. 그리고 가을 바다도 보고싶다. 하지만 마음 뿐이다... 내년을 위해서 참아야한다. 다음에 여유가 생긴다면 가야지.. 조금씩 아픈 마음도 다스리고... 건강도 챙기고...하고싶은 일도 하고...

추석에 송편 대신에 옆지기랑 먹은 건... 

    

옆지기와 난 딸기 크림 치즈 케익을 먹었다. 난 딸기를 좋아해서 요걸로 골랐는데 옆지기는 딸기 대신에 체리 치즈 케익을 좋아한다. 마트에 가면 항상 딸기 치즈 케익은 없고 체리만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마트 안에 있는 베이커리에 갔는데 딱 하나 남은 딸기 크림 치즈 케익이 있는 것이다. 얼마나 좋은지... ㅎㅎㅎ 이번에는 옆지기가 양보를 한 셈이다. 체리도 있었지만 다 못 먹으니 딸기만 사 가지고 왔다. 많이 달지 않아서 우유랑 먹을만 했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래도 여전히 송편이 생각이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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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9-27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 케익 먹는 장면의 실시간 중계구랴~
다행이 생크림을 안 좋아해서... 그러나 딸기잼은 좋아하는뎅!

BRINY 2010-09-27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고싶습니다 ㅠ.ㅠ
저걸 두분이서 다 드신건가요?

카스피 2010-09-28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야심한 이밤에 갑자기 식욕이 급 땡기는데요 ㅜ.ㅜ

순오기 2010-09-29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만나겠당!!
 

      
몇 십년이나 되었는지 모르지만 아주 오래된 나무 같았다. 이런 나무 위에다 집을 짓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을 해 봤다. 그리고 이런 나무가 너무 좋아서 나무 주위를 돌고 또 돌고... 또 돌고... 그러다 작은 팔로 안아 보았지만 너무 커서 제대로 안지도 못햇다.
  
독이 있는 버섯일까? 아마도... 버섯을 보고 있으니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가 생각이 났다.

민들레... 입으로 훅~ 하고 불고 싶은 걸 억지로 참았다.
  
조금씩 울긋불긋 변하는 나뭇잎들... 이제 가을이 다가오고 있구나...
 
가을의 파란 하늘... 마음이 편안하게 만드는 파란 하늘...

저녁 노을이 이뻐서 찍었는데... 잘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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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날... 자연과 함께 산책을 즐겼다. 그리고 드라이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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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추석이다...  

작년처럼 가족들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고 싶은데... 

난 너무 멀리 와 있다...  

정말 멀리...

난 떡중에 송편을 제일 많이 좋아한다.  

그것도 깨가 든 송편을...

한국에 있을 때 시장에 가서 송편을 사 가지고 와서 막내랑 많이 먹었는데... 

송편이 너무 먹고싶어진다. 

마트에 갔더니 너무 딱딱해서 안 샀는데 주인 아저씨가 추선 선물이라고 

송편을 주셨는데... 송편이 딱딱한데다 맛도 이상하고 또 떡이 쉬어서 먹지를 못하고 버렸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만드는 떡들은 달지도 않고 맛이 없다. 

송편을 좋아하고 강정도 많이 많이 좋아한다. 

생각만 해도 입안에서 군침이 마구돈다...  

송편이 너무 먹고싶다... 그리고 강정도...  

설도 아닌데 강정이라니... 하기사 오래전부터 강정 생각이 간절히 났었는데...

먹고싶은 음식들을 못 먹을때는 정말 울고시퍼..ㅠㅠ

덧)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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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좋아 2010-09-20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송편이다. 송편 만큼 기분 좋은 음식이 또 있을까요^^
보는것 만으로 즐거운 음식.
확실히 떡국 보다는 즐거운 거 같애요... 떡국은 초딩 때 좋아하는(나이먹는다는 음식ㅋ)


후애(厚愛) 2010-09-21 08:36   좋아요 0 | URL
송편 맛나게 보이지요? 너무 먹고싶어요ㅜ.ㅜ
전 나이를 먹거나말거나 떡국 좋아해요. ㅎㅎ

순오기 2010-09-20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이나 명절에 가족과 친척들이 모이는 건 참 좋은 풍습이지요.
후애님은 너무 멀리 있어 안타깝지만... 옆지기와 둘이 오붓하지만 행복하게 보내시길...

딱딱한 건 다시 찌면 되는데, 쉰 떡을 주었다니 마트 아저씨 미워요.ㅜㅜ
내년에 오면 송편도 만들고 강정도 만들어 먹으면 좋을텐데...

후애(厚愛) 2010-09-21 08:39   좋아요 0 | URL
작년에 정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보냈는데..
물론 언니와 형부 그리고 조카들이 사돈댁에 다녀와서 함께 보냈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

저도 마트 아저씨가 미워요.ㅜ.ㅜ
내년에 송편도 많이 사 먹고 강정도 많이 사 먹을거에요. ㅎㅎ

2010-09-20 1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0-09-21 08:40   좋아요 0 | URL
빨리도 갔네요..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데... 너무 오래된 병이라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
넵~!

마노아 2010-09-20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록 먼 곳에서 명절 분위기는 아니 나지만 밝은 달은 똑같이 거기서도 뜰테지요. 달 보면서 소원 꼭 빌도록 해요. 송편쯤이야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게요. 추석 잘 보내셔요~

후애(厚愛) 2010-09-21 08:41   좋아요 0 | URL
너무너무 먼 곳에 있어요.ㅜ.ㅜ
달이 뜨면 소원을 꼭 빌께요.
송편 먹을 날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ㅎㅎ
고맙습니다.^^

노이에자이트 2010-09-20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 님.명랑하고 화목한 추석 보내십시오.

후애(厚愛) 2010-09-21 08:41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행복희망꿈 2010-09-20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에 계시는 가족분들도 추석때 후애님 생각 많이 나시겠어요.
저는 요즘 몸살로 조금 힘들지만, 또 내일 시댁가서 열심히 음식해야 한답니다.ㅠㅠ
후애님~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에요.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 한국에 오시면 좋아하시는 송편과 강정 많이드세요.

후애(厚愛) 2010-09-21 08:42   좋아요 0 | URL
많이 생각이 나고 많이 그립고 많이 보고싶어요.^^
명절 때만 되면 며느리님이 고생이지요.
힘 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무스탕 2010-09-20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도 달님에게 건강하게 해달라고 꼭!! 소원 비셔야 합니다 ^^

후애(厚愛) 2010-09-21 08:43   좋아요 0 | URL
넵~ 꼭~ 빌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전호인 2010-09-20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쩝. 지금 시장끼가 몰려왔는데 어쩌란 말입니까. ㅠㅠㅠㅠ
이제 집으로가서 가족들이랑 고향을 향해 출발태세로 돌입해야 하려구요.
건강하게 해달라고 소원빌어 드릴께염^^

후애(厚愛) 2010-09-21 08:43   좋아요 0 | URL
추석 때 많이 드세요..
아 너무 부럽당~ ㅋㅋ
조심해서 잘 다녀 오세요.
고맙습니다^^

blanca 2010-09-20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후애님 맘이 짠하네요. 한가위 사랑하는 옆지기님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후애(厚愛) 2010-09-21 08:44   좋아요 0 | URL
네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 잘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프레이야 2010-09-20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도 깨송편 좋아하는군요. 쩝~
전 오늘 저녁 큰딸 데리고 나오면서 가까운 바닷가 콜드스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과일빙수 먹으며 약간 덜 여문 보름달 보고 집에 왔어요.

초가을 저녁바다도 좋으네요. 더 있고 싶었지만 피곤해서 집에 왔어요.
내일 시댁 가야죠.^^ 님, 메시지 고마웠어요. 건강히 지내세요.

후애(厚愛) 2010-09-21 08:46   좋아요 0 | URL
네 깨송편을 아주 많이 좋아해요. ㅎㅎ
아 바닷가... 홀로 바닷가를 거닐고 싶어요.^^
따님과 데이트를 하셨군요.
부러워요~
즐거운 추석 되세요^^

2010-09-20 2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21 0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10-09-21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송편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오늘 너무 기쁜 소식도 감사해요.
타국에서의 추석은 별 감흥이 없겠지만,
하루하루 항상 행복한 날 되세요~~~^^

후애(厚愛) 2010-09-21 08:48   좋아요 0 | URL
저 송편이 제 손안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물론 군침을 질질 흘리면서.. ㅋㅋ
즐거운 추석 되세요~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2010-09-21 1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21 16: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언니가 알고 지내는 지인이 계시는데 그 분께서 언니랑 나를 인천 공항까지 데려다 주셨다. 그리고 점심까지 사 주시고... 한국에 있을 때 언니랑 나를 데리고 구경을 시켜 주셨는데... 갈 때도 언니를 태워다 주시고 대구에 도착해서 술까지 사 주셨다고 한다. 내년에는 마지막으로 한국에 나가는데 그 때는 옆지기랑 함께 나간다. 그래서 함께 식사를 하자고 했더니 술도 마셔야 하고 좋은 곳으로 여행도 하자고 지인께서 약속까지 하셨다. 고마운 분이셨다. 정말...

시애틀에 공항에 도착해서 세관 검사를 받고 무사히 통과... 그리고 가지고 나온 가방 두개를 스포켄에 가는 비행기로 보냈다. 그런데 내가 나갈 문이 어디인지 몰라서 2분정도 망설였다. 왼쪽으로 나가야 할지 오른쪽으로 나가야 할지... 그래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가방을 어디로 보냈냐고 하길래 스포켄이라고 했더니 왼쪽으로 나가라고 하는 것이다. 다시 몸검색을 하기 위해서 신발을 멋고 밸트를 풀고 작은 가방을 올리고... 검색을 다 받고 무사히 통과. 그리고 신발을 찾아서 신고 밸트를 매려고 일어서면서 뒤를 돌아 보았더니... 양손을 활짝 벌리고 환하게 웃고 있는 옆지기를 발견하였다. 나도 너무 반갑고 기뻐서 얼른 그 품에 안겼다. 옆지기는 내 등을 어루만지면서 보고싶었다고 우는 것이다. 서로 얼굴을 맞주 보면서 웃고 울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흐뭇한 모습으로 우리 부부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약간 부끄러웠다.

자도 자도 너무 피곤하다. 토요일 저녁에 짐 정리를 대충 끝내고 밤 11시쯤에 잠이 들었는데 옆지기가 밥 먹으라고 깨우는 것이다. 시계를 보니 일요일 저녁 7시. 옆지기가 직접 밥을 하고 김치찌게를 끓여 놓아서 맛 나게 먹었다. 그리고 일요일도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을 청했는데 월요일 아침 4시에 깼다. 잠이 안 와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다가 알라디너 분들이 걱정을 하실 것 같아서 서재에 글을 올린다. 옆지기가 절대로 낮에는 잠을 자지 말라고 했지만 견딜 수 있을지 걱정이다. 다시 시차 때문에 고생하게 생겼다. 

이곳 날씨는 아침과 저녁은 무척이나 추워서 겨울같다. 오후에는 완전 가을 날씨다. 날씨 때문에 집에 오자마자 감기에 걸려 버린 나다. 한동안 감기 때문에 고생하게 생겼다.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지 온 몸이 아프다.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와야하는데 한국에 있을 동안 받은 스트레스와 상처가 그대로 있어서 그랬는지... 거기다 다른 곳에서 왼쪽 발목에 침을 맞았는데... 제대로 걷지를 못하고 있다. 빨리 알았더라면 내가 다니는 한의원에 가 봤을텐데... 너무 늦어서 한의원에도 못 가고 지금까지 고생을 하고 있는 나다... 걸을 때 괜찮다가도 바로 통증이 온다. 안 그래도 내 건강 때문에 걱정하는 가족들인데... 무엇보다 옆지기... 절뚝거리는 나를 볼 때마다 속상해 하는 옆지기다... 당분간 내 건강에 신경을 더 써야할 것 같다. 

덧) 알라디너 분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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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0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7 0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루체오페르 2010-09-07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 오세요~

라고 하면 미국에 이제 가신(도착) 후애님께 이상하지만...
잘 도착하셔서 다시 알라딘 서재에 오신걸 환영한다는 인사입니다.^^

즐거운 마음만큼이나 몸은 많이 피곤하실 겁니다. 푹~ 쉬시고 어서 회복하세요.ㅎㅎ

후애(厚愛) 2010-09-07 00:52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순오기 2010-09-07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잘 도착했군요.
공항에서의 뜨거운 포옹과 더불어 울고 웃는 두 분 모습이 그려졌어요.^^
감기에 걸리고 다리는 절뚝거리고... 에구 또 고생해서 어쩐대요.
많이 자고 푹 쉬면서 얼른 쾌차하길 바래요.

후애(厚愛) 2010-09-10 12:18   좋아요 0 | URL
자도 자도 여전히 많이 피곤하네요.
당분간 건강에만 신경 써야할 것 같아요.^^

책가방 2010-09-07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해 보입니다. 몸 아픈것만 빼면요...^^
건강하세용~~~

후애(厚愛) 2010-09-10 12:18   좋아요 0 | URL
몸만 괜찮으면 참 좋을텐데...
항상 건강하세요~

하늘바람 2010-09-07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하셨네요
정말 님과 옆지기님은 넘 부러워요
님 정말 님을 그리 보내드려서 제마밍 참 속상하답니다

후애(厚愛) 2010-09-10 12:19   좋아요 0 | URL
저도 속상하지만 다음에 꼭! 뵈어요.^^

마노아 2010-09-07 0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님과의 뜨거운 포옹, 그림이 그려져요. 비록 그곳이 춥지만 사랑하는 옆지기님 옆에서 감기라는 불청객은 어여 쫓아내셔요. 그곳에서 다시 몸이 적응하느라 끙끙 앓나봐요. 힘내시고요, 건강히 다시 만나요.^^

후애(厚愛) 2010-09-10 12:19   좋아요 0 | URL
시차 때문에 많이 고생하고 있어요.
하루빨리 건강해져야 하는데...
요즘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ㅜㅜ

머큐리 2010-09-07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시차에 날씨까지 적응하기 힘들어 보이시는데...건강 유의하시고요.. 옆지기님의 사랑이 많이 느껴집니다..ㅎㅎ

후애(厚愛) 2010-09-10 12:20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건강해지도록 많이 노력할께요.

비로그인 2010-09-07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케하면 그렇게 부부간의 사이가 좋을 수 있는거죠?
부러부러~~~

후애(厚愛) 2010-09-10 12:20   좋아요 0 | URL
누구시죠?ㅎㅎ

차좋아 2010-09-07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달여의 이별로 인해 더 애틋한 마음이겠습니다 헤헤 저도 한달 어디 갔다 오면 좀 애틋해지려나 ㅋㅋㅋ 당분간 푹 쉬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 되기를 바라요. 후애님~~

후애(厚愛) 2010-09-10 12:22   좋아요 0 | URL
당분간 정말 당분간 푹 쉬려고요..

조선인 2010-09-07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치찌게로 환영식할 줄 아는 멋진 옆지기님에게 꼭 안부 전해주세요. 한 번도 못 뵙지만, 계속 알던 사이같아요. ^^

후애(厚愛) 2010-09-10 12:22   좋아요 0 | URL
밥도 저보다 잘 짓던데요. ㅎㅎ
꼭 전하겠습니다. 다음에 꼭! 뵈어요.^^

행복희망꿈 2010-09-07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무사히 도착하셨군요.
안그래도 잘 도착하셨는지 궁금해서 방명록에 인사 남기려고 들어왔더니~
후애님 인사글이 올라와있어서 얼른 달려왔어요.
남편분이 후애님이 너무 그리웠나봐요.ㅎㅎ

발목도 아프시다고 하니 또~ 걱정이네요.
집에서 건강관리에 더 신경쓰셔서 늘 행복하세요.

그리고 다음에 한국에 오시면 꼭! 만나요.^^
저도 열심히 생활하면서 그날을 기다리고 있을께요.ㅎㅎ

후애(厚愛) 2010-09-10 12:23   좋아요 0 | URL
이제 떨어질 수 없다고 합니다. ㅎㅎ
발목 때문에 걱정입니다.

정말 다음에는 꼭! 뵈어요~ 꼭이요~~ ^^

마녀고양이 2010-09-07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미국에,, 옆지기님과... 행복하겠네요. ^^
편안하게,, 건강 조심하고... 좋은 일 가득가득하세여!

후애(厚愛) 2010-09-10 12:23   좋아요 0 | URL
언니 고마워요.^^

세실 2010-09-07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하셨군요.
옆지기님과의 뜨거운 포옹과 행복의 눈물이라니...아 아름다워라~~
푹 쉬세요~ 그리고 알라딘에서 자주 뵈어요.

후애(厚愛) 2010-09-10 12:24   좋아요 0 | URL
공항에서 서로 포옹하고 있으니 참 부끄럽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언니!

라로 2010-09-07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잘 도착했구나~~~.^^
마지막 전화 통화하고 그래도 아쉬워서 또 연락 할까 하다가 바쁠텐데,,,하고 미뤘는데,,,
마이클이 이제 두 다리 뻗고 잠을 잘 수 있겠네~.^^
그런데 발은 왜????
혹시 대전에서 침 맞은것 때문에 그런건 아니겠지???
대전에서 침 맞은게 벌써 오래전 일이니까????
괜히 걱정되네~.
암튼 푹 쉬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후애(厚愛) 2010-09-10 12:26   좋아요 0 | URL
네 잘 도착했어요.
아직도 시차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앞으로 건강에 신경을 더 써도록 해야겠어요.^^

blanca 2010-09-07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와의 눈물 상봉. 막 그려봤어요. 시차적응도 그렇고 왼쪽 발도 아프셔서 한동안 힘드시겠어요. 옆지기님의 사랑과 집에 돌아온 따뜻함으로 빨리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후애(厚愛) 2010-09-10 12:27   좋아요 0 | URL
건강해져서 미국에 들어와야 하는데...
발목까지 이러니...
항상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프레이야 2010-09-07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잘 도착하셨군요.
시차적응도 그렇고 몸도 안 좋아서 당분간 힘들겠어요.
발은 또 왜 그러신거에요?ㅠ 속상하게요.ㅠ
사랑이 많으신 마이클과 오순도순 행복하게 지내시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건강 돌보며 잘 지내세요.^^

후애(厚愛) 2010-09-10 12:28   좋아요 0 | URL
저도 속상해 죽겠어요.
요즘 발목 때문에 잘 나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하지만 앞으로 좋아질거라고 믿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무스탕 2010-09-07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하셨군요. 다행입니다 ^^
옆지기님 얼마나 좋으실까요? 옆에 허니~♡가 찰싹 붙어 있으니..ㅎㅎ
어여 시자적을 마무리 지으시고요, 푹~ 쉬시고 빨리 건강 회복하세요.

후애(厚愛) 2010-09-10 12:28   좋아요 0 | URL
네 옆지기 좋아서 난리에요.
물론 저도 좋구요. ㅎㅎ
고맙습니다.^^

같은하늘 2010-09-07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일주일동안 아이가 아파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장염이라는데 제대로 먹은것도 없으면서 토하고, 화장실에 수시로 달려가고...ㅜㅜ 그래서 후애님 떠나시는것도 깜박하고 있다가 일요일에 생각났어요. 그래도 이렇게 잘 도착하셨다는 소식 들으니 반갑네요. 공항에서 마이클과 후애님의 만남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는데요.ㅎㅎ 시차적응 잘해서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마이클과도 행복하세요~~~

후애(厚愛) 2010-09-10 12:29   좋아요 0 | URL
이제 아이는 괜찮나요?
얼른 낫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pjy 2010-09-09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팔벌리고 기다려주시는 옆지기님...아이참, 너무 부럽군요 ㅠ.ㅠ

후애(厚愛) 2010-09-10 12:30   좋아요 0 | URL
부럽지요? 그쵸?? ㅋㅋㅋ

노이에자이트 2010-09-10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항에서 영화의 한장면을 연출하셨군요.

후애(厚愛) 2010-09-12 06:29   좋아요 0 | URL
네^^ ㅎㅎㅎ

근데 정말 오랜만에 오셨어요.

노이에자이트 2010-09-12 14:33   좋아요 0 | URL
제가 미워진 건 아니죠?

후애(厚愛) 2010-09-19 09:50   좋아요 0 | URL
절대로 미워하지 않습니다.^^

꿈꾸는섬 2010-09-11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하셨군요.^^
옆지기님이랑 회포는 푸셨나요? 어쩌다가 다리가 아프신건지...
얼른 낫길 바래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후애(厚愛) 2010-09-12 06:30   좋아요 0 | URL
네 잘 도착해서 시차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ㅎㅎ
빨리 건강해지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