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적 부터 버릇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책보다가 잠이 드는 것이었다.
어렸을때부터 혼자 자다보니 누가 불끄라고 할 것도 없고 그냥 책보다 스스르 잠들면 그만이었다.
물론 아침에 불안끄고 잤다고 혼나긴 했지만
하지만 언제까지 불을 켜놓고 잘 수는 없는 노릇. 어둠속에서도 또렷이 볼 수 있는 작은 불빛이 필요했다.
커서는 안되고 전기선이 복잡해서도 안되고
사용시 시그러워서도 복잡해서도 안되고
이래저래해서
모디아라는 pda 불빛으로 책을 보기도하고
후레시로 보기도 했었따.
그러나 아영엄마님 덕분에 알게된 북라이트
이거야 이거야
해서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배송되었다.
이리 배송이 빠를 수가.
옆에 ,open 단추를 누르면 마치 로봇이 일어서듯 자동으로 불이 있는 막대가 스르르 일어나며 불이 켜진다.
보기만해도까악 넘어가는 자태^^
난 이제 잠 다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