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너를 만나고 엄마는 정말 뿌듯하고  기뻤단다.,

물론 주수에 비해 조금 작다고는 하지만 벌써 네가 1.7kg이나 되었다고 하니 참 감개 무량하더라.

한달전만 해도 너는 1kg도 안되어서 걱정을 많이 했거든. 이제 닥 두달 남았구나.

배 둘레도 22센치라 해서 지금 줄자로 22센치를 만들어서 가늠해 보고 있어.

요렇게 얇은 배둘레. 그 배가 숨을 쉬느라 오르락내리락하겠지?

지금까지는 뼈대가 생긴 거고 이제는 살이 붙는 거라니 점점 통통해지는 네 모습을 상상하며 엄마 아빠는 정말 행복했단다.

귀여울 우리 복이.

오동통하게 살쪄서 엄마랑 아빠랑 만나자꾸나.

남은 시간 지루하겟지만 우리 화이팅하며 기다리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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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6-11-13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음파사진도 보신것인가요? 복이가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하늘바람 2006-11-13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당연히 보지요.헤헤 좀더 예뻐진 것같던데요-고슴도치 엄마^^랍니다

Mephistopheles 2006-11-13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정일이 언제신가요...얼마 안남지 않으셨나요..^^

하늘바람 2006-11-13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메피님 1월9일이에요 더 늦게 태어나면 황금 돼지띠인데^^

마법천자문 2006-11-13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7년 1월 9일이라... 사주를 뽑아보니... 음... 학이시습지하면 불역열호아... 유붕이 자원방래하니 불역낙호아... 하늘천 따지 검을현 누루황..... 장차 훌륭한 작가가 될 사주가 나오는군요.

하늘바람 2006-11-13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드루이드님 ^^

전호인 2006-11-1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없는 동안 복중의 아기가 많이 자랐군요. 복이야! 무럭무럭 자라라! ^*^

하늘바람 2006-11-13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전호인님

실비 2006-11-14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이 많이 차실것 같아요.. 무엇이든 조심조심 해야할것 같구요.. 괜히 저까지 설레여요.^^

2006-11-14 08: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11-14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비님 숨도 차고 갈비뼈도 아프고 허리도 헴 아주 종합병원이죠. 호호 실비님 전 사실 설레이면서도 무서워요.
속삭여주신님 반가워요. 1월9일인데 어떤 사람은 10일에서 20일 빨리 낫는 사람도 잇다고 하고 더 늦는 사람도 있다네요

비로그인 2006-11-14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아기인가요? 저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100일간 남편과 둘이 매일 밤 기도를 했어요. 저는 쑥스러워서 안 하고 싶었지만 남편이 무슨 연극하듯 진지해서 웃음을 참느라 혼났었답니다. 그 아이가 지금 커서 말도 잘 안 듣고 '개구쟁이라도 좋다,건강하게만 자라다오'를 실천하고 있어요.

하늘바람 2006-11-14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멋진 남편이시네요. 건강이 최고죠. 우와 멋져요. 전 그렇게는 못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