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너무 무리를 했나봅니다.

사실 일주일에 기체조 두번 갔다와도 피곤해했는데

이번 주는 기체조에 그곳에서 만난 자두엄마 집에 가고

발도르프 인형만들러 가고 늦은 밤 영화보러가고 틈틈이 뜨게질하러 다니고

그래서인지 어제 밤부터 목이 침을 삼키기 어렵게 아프기 시작하더니 미열도 생기고 온몸이  쑤시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잠도 안오고 콧물도 줄줄.

연신 생강차와 모과차를 번갈아 마셨는데 별 효과가 없다.

예전에는 조금만 감기 증상 보이면 쌍화탕 먹고 푹 자면 심해지지 않아 큰 감기 없이 겨울을 나곤 했는데

기침감기도 아직 안 나은 상태에서 이젠 종합감기가 들어버린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밥맛이 더 없다.

누워서 빈둥대기 좋아하는 게으름뱅이가 요즘 왜이리 빨빨거리는 지 나도 참 적응이 안된다.

아무래도 복이는 정겨운 엄마의 태담보다 기침소리 콧물 훌쩍이는 소리에 익숙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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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10-01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댓글도 지워집니까 ??거참 ,감기 걸리시면 약도 못 드시고 님 힘드시겠어요 .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 ...

바람돌이 2006-10-01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약도 못드시는데 감기라니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뭐 생강차같은거라도 다려서 드심이....복이를 위해서 빨리 나으세요.

마노아 2006-10-01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어째요. 푹 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 듯해요. 주말 푹 쉬시고 기운 차리셔요.

또또유스또 2006-10-01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야 썩 물러가라....
흑흑 감기가 제 말을 잘 안들어여...
님 ... 제가 잠을 많이 주무시라구 했잖아욧(버럭)
에구...
약도 못 먹으니 우짠데요....
비타민 을 다량 쏟아 붓는 수밖에...(과일을 많이 잡수시와요...)

ceylontea 2006-10-01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강차보다는 모과차 드세요..
생강이 임산부에 그리 좋은 음식은 아니어서..
그리고 화장실 가기 귀찮아도.. 그냥 따뜻한물 계속 마시면 정말 많이 좋아져요..
전 전에... 그냥 따뜻한 물만 하루 종일 지겹게 마시고, 다음날 정말 많이 좋아졌단 경험이 있어요.. ^^

비자림 2006-10-01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에 스카프 두르시고 푹 쉬세요.
쉬고 싶다는 몸의 신호일 거에요.

하늘바람 2006-10-01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댓글 지워지셨나보군요. 에구구 그래서오늘은 ㅡ내리 잤네요. 서재순위 생각하면 열심히 해야하는데 ^^
따우님 그러게요 제가 좀 욕심이 많아요.
바람돌이님 오늘은 하루 종일 잤네요.그런데 추접스런 콧물감기는 참으로 ㅠㅠ
마노아님 감사해요.푹 쉬고는 있답니다.
또또유스또님 유스또와 님은 좀 어떠세요?
아까 포도를 실컷 먹었는데 님이 걱정해주셔서 곧 낫겟지요.
언제나 정말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실론티님 안그래도 전엔 생강차 잘 안마셨었어요. 이번에 몇번 마셔서 그런지 몸이 막 덥네요.
따뜻한 물만 지겹게.
에 그렇게 해 볼게요. 정말 감사해요.
비자림님 몸이 주는 신호 고마워 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ceylontea 2006-10-01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지현이 임신 때.. 몸에 열이 너무 많아 얼굴 빼고 피부가 완전히 뒤집어 졌어요..ㅠㅠ; 그때 어찌나 고생을 했던지.. ㅠㅠ; 한의사 친구말로는 열이 많아 두드러기 같은 것이 난거래요... 얼마나 가려운지.. 밤에 2,3시간 이상 잘 수가 없었어요... 자다 일어나 30분이상 긁고.. --;; 나중에는 알로에 바르고 가라앉긴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 힘들었어요...
그래서 가급적 열이 많이 나는 음식은 삼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생강, 인삼, 고추 등등... 머 조금 먹는 것은 괜찮아요.. ^^ 무엇이든 과하면 안좋지요..
감기 빨리 나으세요.

하늘바람 2006-10-01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지현이 가지셨을때 엄청 고생하셨군요.
열많으면 잠도 잘 안오던데. 그래도 고생끝에 예븐 지현이 얻으셔서 얼마나 좋으셔요.
네 실론티님 너무 감사합니다

ceylontea 2006-10-01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지현이 아토피 있을까 무척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지현이 피부는 정말 좋아요..
임신 중 먹거리 조심하면.. 확실히... 태어나서도 건강하답니다..(저는 머 지현이 경우밖에 모르지만.. ^^ 그냥 그리믿어요..^^)
복이도 엄마가 태교도 열심히 먹는 것도 신경써서 잘 먹으니 예쁘고 건강하게 태어날거예요... ^^

하늘바람 2006-10-01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사진보면 정말 지현이 피부에 샘이 날 정도랍니다.
열이 많아도 아토피 가능성있군요, 저도 복이 아토피일까봐 너무 걱정되어요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은 안먹고 있는데 라면 피자 각종 과자 등등이요. 하지만 우유랑 계란은 먹거든요. 가끔 초코렛도.
정말 지금은 복이가 건강하게만 태어났으면 아무 바람이 없어요.

ceylontea 2006-10-01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이 많으면 아토피가 있는 것하고의 관계는 모르겠구요.. 그냥.. 제 피부가 안좋으니.. 혹시나 하고 걱정한거죠.. ^^;;
일부 아이들에게 우유, 계란이 민감하게 알러지로 나타나지 전부 그러지는 않을거예요.. 그냥 지금처럼 잘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전 지현이 임신했을 때는 지금보다 더 몰랐어요.. 가급적 유기농 야채를 먹기는 했지만, 설탕도 과자도 조금씩 먹었어요... 그냥 그때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최선이었구요.. ^^ 인스턴트 식품하고, 라면만 안먹어도 훨씬 좋아요... 그리고 통조림 음식도 안먹었어요.. ^^

ceylontea 2006-10-01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태어나면 바빠서 책 읽을 시간도 없더라구요.. 이제 슬슬 육아서적도 읽으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여러 권 읽다보면, 나름의 육아관이 생기실거구...
제가 여러 육아서적을 읽으며 느끼는 것은 공통된 점이 '사랑'이구요. 아이가 요구하는 것을 모두 받아주는 것이더라구요.. ^^
그러다 보면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 때도 있고, 몸이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면, 그것만큼 또 큰 기쁨이 없더라구요...
하늘바람님도 아마 육아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하늘바람 2006-10-01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조금씩 읽고는 있는데 아직 잘 와닿지 않는 것같기도해요.
특히 육아는 제게 너무나 먼일이었지요. 저도 일하는 재미에만 빠져살았었기에 요즘 처럼 아기만 생각하는 나날은 제게 참 낯설어요

클리오 2006-10-01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가 엄마 좀 쉬라고 애교떠는건가봐요... 아무 생각말고 좀 쉬세요. 무리가 되었나보죠...

하늘바람 2006-10-01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클리오님 복이의 애교요? ㅎㅎㅎ 네 오늘 게속 먹고자고 먹고 자고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