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병원에 다시 갔다.
그런데 나름대로 기대했는데
약도 못쓰고 주사도 못 맞아서 그런지
기껏 코만 좀 뚫어주고 입만 벌려본 뒤 물 많이 마시고 가글 자주 하란다
끝
허걱 내가 겨우 이런 조언을 들으려고 먼길을 하루에 두번이나 걸어왔나 싶다.
가글은 요즘 내가 소금물 가글 햇메틴 가글 생수 가글 등등 자자 하는데
도라지 엑기스도 삼키고 물도 마시고 모과차도 마시는데
에구 병원에 다녀 왔지만 좀체 증상에 호전없고
그냥 낫기만 바랄 뿐이다.
가능하면 기침을 참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