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누워있고 싶은데 마감이라 어쩔 수가 없다,
안그래도 늦었는데 더 늦게 생겼다.
이달원고쓰고 담달 원고 쓰면 끝나겠지만 동영상 촬영까지 하면 7월까지는 갈듯 싶다.
그담엔 한두달이라도 책만읽거나 뜨게질하면서 쉬고 싶다.
오늘 여름은 그럴 수 있겠지.
한두 달 쉬고 나서는 이렇게 쫓기는 일보다 동화쓰기에 매진해야겠다.
동기 한명이 박수치는 인생은 싫다고 했는데
난 싫은 것보다는 나도 한번은 그래도 박수 한번 받아봐야지.
박수가 탐나기 보다는 시작했으니 끝을 보고 싶어서다.
그나저나 원고를 빨리 끝내야 하는데 큰일이다,
또 다른 것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