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MBC동화창작대상 중편부분에 상을 타서 어제가 시상식이었다
나는 몸이 안좋은데다 여러 일이 있어서 가지 못했다
그곳엔 이청준선생님과 여러 동화작가들이 와서 축하를 해주었단다.
상금도 천만원이나 되니 상금 받는 기분도 좋았겠지만
등단을 하게 되어 더욱 박수칠 일이다.
난 이래저래 바쁘단 핑게로 그 문학상에 도전도 못했고 요즘 계속 글도 잘 못쓰고 있다
그저 하는일이란 요즘들어 글쓰기 관련 책이나 모으는일
기뻐하고 박수쳐 주면서도
저녁때 이청준 선생님 만났단 말을 들으니 조금 샘이 난다
이청준 선생님 좋아하는데
나도 동기의 이번 등단 계기로 분발해야할텐데
실력을 잘 쌓을 수 있응ㄹ지 모르겟다
아무튼 욕심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