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너무 졸립다.
일할려고 하면 졸립다
일하기 싫어서?
사실은 밥만 먹음 졸립다.
문제는 일은 밥먹고 한다.
밥 먹고 잠시 알라딘 하다 일할려 하면 졸립다
그러다 다시 점심 그러다 다시 저녁 그러다 하루가 간다.
에구 이러면 안되는데
할일 태산인데
읽고 픈 책이 잔득 와서 마음을 동한다.
읽어? 참아. 읽어? 참아.
그런데 졸음이 단순에 그 욕구를 이기고 잠깐 자야겠다로 간다.
아 의지 박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