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퍼 제목보고 그런 생각하셨죠
이거이거 하늘바람 맛들었고만.^^
네 맞아요.
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하는 거랍니다.
아무래도 미리 정리하지 않음 잘하면 흑
이번에 보여드리는 잡지는 전원생활이라는 잡지입니다.
웬 농부도 아니고 전원 생활
하지만 이 잡지는 제가 2005년 1월부터 모아 온 거예요. 구독하고 있거든요.
잡지 속에 생활의 지혜, 각종 정보, 요리, 건강, 피부, 인테리어, 여행에 관한 정보들이 아주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고 무엇보다 사진이 많아서 참 좋았어요. 자료집으로 그만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책꽂을 데가 없어 책을 바닥에 놓은 상태 대망을 000님께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하죠.
그래서 2005년부터 2006년 4월까지 전원생활 잡지를 방출하려고 합니다. 15권에서16권 정도 될 것같아요.
16권이어야 하는데 한권이 안 보이네요. 분명 어디 있을텐데^^
급히 찍는다고 설치다가 사진이 흔들렸군요
필요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요리나 생활, 전반에 관심이 많으시고 식물과 집꾸미기나 소품에 관심이 많으신분은 좋으실것같아요.
또 알라딘에서는 안파는 잡지이고요.
사실 저는 다른 잡지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연예인 가십과 광고와 각종 유행옷들로 넘쳐나죠. 그런데 이 전원생활 잡지는 안 그래요. 그래서 모은 거랍니다.
4월호 잡지를 부분부분 보여드릴게요
봄꽃 소식이에요
4월의 주제는 질그릇이었어요. 질그릇 종류와 만드는 과정 등이 자세히 나와있죠
다양한 질그릇 변화를 보여줘요
인테리어예요. 시트지 한장으로 봄 단장 끝, 그 뒤로 다양한 응용에 대한 것이 나와요.
마늘종의 효과와 마늘쫑 요리에 대한 거예요
요리 페이지도 꽤 많은데 주로 웰빙이죠.
시기별 계절요리가 나와서 좋죠
냉이 완자국
우리 시대의 아버지 최불암, 한편에 인물이야기죠
여행정보예요
따라 할수 있는 요가와 체조도 나오고요
피부 관리 비법도 나와요
건강에 대한 정보도 많죠
제가 왜 구독하고 모았는지 아시겠죠.
사실 잡지 나중에 보려고 그냥 책꽂이에 꽂아둔 달도 있어서
반성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봐도 저혼자 봤고
그래서 거의 새 책이에요.
구겨지거나 미용실에서 돌아다니는 잡지같지 않답니다.
이런 잡지는 헌책방에서 얼마정도 하나요?
아무리 싸도 천원정도 하겠죠?
그럼
제게 책 한권 주시고 가져 가실 분 없으신가요?
배송은 착불 택배로 하고요.
책은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 책이 갖고 싶어요.
책은 헌책 보내주셔도 되고요. 저책이 없다면
다른 글쓰기나 우리말 관련 책도 좋아요.
5월호가 늦게 오는데 거의 초에 오거든요. 5월호도 오면 함께 보내드릴게요.
관심있으신 알라딘 지기님들 댓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