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목소리가 갈라지기에 레몬 하나 후딱 썰었다.그 동안 자몽청만 만들고 레몬을 소홀히 해서 아팠나?생각해보니 매일 레몬청 타서 종일 먹이고 어린이집에도 보낼 땐 괜찮았었다.어젯밤 목이 너무 아파서 레몬을 반으로 잘라즙을 입 속에 짜 넣었다.역시 레몬이야.아침에 좋아졌다. 수세미청 보리수청에다 레몬 왕창 넣어 먹이고 있다.방심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