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침에 만난 드라마 주제곡때문에 밥도 안먹고 음악듣다가
다시 흙피리 소년 음악이 듣고 싶어 헤메고는 드디어 발견했다.
다시 음악을 듣다가
어느새 1시 아침은 커녕 점심시간도 지나가네.
아 이쯤되면 배가 고파져야 하는데
음악이 밥인지 오늘은 배도 안고프다.
자전거라는 음악을 들으면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것같아 기분이 좋아져서 한참 듣다가
다시 나는 바보입니다를 들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아~ 이러다 밤새겠네.
사실 어제까지 갑작스런 몸살기운으로 좀 으스스하고 기운없었는데
음악이 나를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