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침에 만난 드라마 주제곡때문에 밥도 안먹고 음악듣다가

다시 흙피리 소년 음악이 듣고 싶어 헤메고는 드디어 발견했다.

다시 음악을  듣다가

 어느새 1시 아침은 커녕 점심시간도 지나가네.

아 이쯤되면 배가 고파져야 하는데

음악이 밥인지 오늘은 배도 안고프다.

자전거라는 음악을 들으면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것같아 기분이 좋아져서 한참 듣다가

다시 나는 바보입니다를 들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아~ 이러다 밤새겠네.

사실 어제까지 갑작스런 몸살기운으로 좀 으스스하고 기운없었는데

음악이 나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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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2-19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아나셔서 다행이에요. ^^ 환절기 건강 챙기세요. 전 오늘 눈영양제 선물 받았어요. 요새 노안 초기증세가 심한 것 같아서요... 님도 눈건강 챙기셔요. 늘 책과 컴을 많이 보는 서재지기님들 모두다 그래야할 걸요^^

모1 2006-02-19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에스카플로네라는 애니를 어느 동호회에서 오카리나로 연주했던 음악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하늘바람 2006-02-19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혜경님 눈영양제요? 저도 요즘 눈이 자꾸 쑤시고 시리긴 한데 그런게 있었군요. 혜경님도 음악들으시면서 조금 쉬셔요. 모 1님 그 음악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