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마구 하루의 느낌과 일상을 늘어놓아보면

 

마지막인 헬스에선 할머니 등에 로션을 열심히 발라 드리고

아침부터 도서관갔는데 보고 싶은 책을 발견 하지만 필요한 책은 대출중(사실 그 책때문에 간 거였다)

얼떨결에 북토피아에 이북 쿠폰있는 걸 발견하여 필요한 책을 사고.

임신한 친구는 놀러오라하고

세실님을 통하여 리더스 가이드란 멋진 사이트도 발견했지만

한편 또

동창모 6기인 나는 아직 등단도 못했는데 5기 선배는 벌써 사계절과 늘푸른 아이들에서 책을 내고

그 책은 무척이나 재미있어 보이고

마감에 시달리는데 일은 못하고 있고

눈이 아프고

과연 내게 원하는것들이 올지

내가 잘 할지

모든게 갑자기 암담해지고 의기 소침해졌다. 

왜이럴까

짜증이 자꾸 밀려오는 이유는 뭘까?

그럴 일도 없는데

자꾸 자신감 상실과 의욕상실이 나를 부른다

좋은 일도 많았고 별일 없는데

잘 있는데

왜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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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2-09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을 보니 하늘바람님 나이가 좀 있으셨나요? 전 학생 직장인 그쯤인줄 알았는데..
제가 큰 착각을 했나봐요?^^:;;

모1 2006-02-09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요즘 좀 그래요...에휴...

세실 2006-02-0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화이링. 꼭 잘되실 거예요..넘 의기소침해 하지 마세요~~~~
우리 리더스에서 제2의 알라디너가 되어 보아요~~~

하늘바람 2006-02-10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 감사해요. 실비님 호호 위의글에서 나이가 들어보이나요.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었네요. 모1님 같이 힘내야죠. 세실님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실비 2006-02-10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20대로 봤어요.^^:;;

하늘바람 2006-02-10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그럼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