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이상하게 생각나더라.2쇄 찍는다고.나온지 이년이 넘어가서 많은 독자가 읽어준 거 아니지만울 딸은 태극이가 실제 인물인줄알고 만나고 싶어 한다.그래서 내가 대신 태극이 이야기를 해주기도 한다.막상 내 놓고 잊고 있었다.새로 나와서 펄럭펄럭 휘날리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