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동희 장군 치과에서 한나절을 보냈어요
앞니 네개나 썩고 삭아서 새 이를 만들어주기로 했거든요.
비용도 장난 아니었지만
수면유도제를 먹고 술추한것처럼 비틀거리는 아이가 참 안스러웠어요.
수면유도제를 먹었다고 다 금세 잠드는건 아니래요.
치료 받을 땐 심장이 벌렁벌렁
다리가 후들후들.

오늘은 제가 힘이 없네요.
동희장군.
아파서 표정은 안좋지만 이가 생긴 거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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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5-03-06 1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힘내요 동희 장군~ 눈망울이 사슴처럼 맑아요. :)

하늘바람 2015-03-06 13:57   좋아요 0 | URL
네 야나님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15-03-06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치아 생기느라 아드님도 고생했지만, 하늘바람님도 힘드셨겠어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하늘바람 2015-03-06 18:04   좋아요 1 | URL
네 서니데이님두요.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하늘바람 2015-03-07 00: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가짜 이라 어디 부딪힐까봐도조마조마해요

후애(厚愛) 2015-03-10 18: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불안하고 많이 아팠을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동희 장군이 많이 자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