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천연비누 만드는 곳이 있다.

만원을 내면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데 태은양이 해보고 싶다고 졸라서 집 정리 하다 말고 토요일 비누숍으로 고고씽

 

어떻게 만드는 지 잘 보고 배워서 집에서 만들어 봐야지 했는데

재료비가 만만치 않아서 일단 거기서 시키는 대로 하는 걸 보고 열심히 구경만 했다.

 

 

 

 

 

 

원래는 3개 정도 만든다고 했는데 5개나 만들었다.

만든 비누 사진은 아직 사진을 못찍어 패스

만원에 체험하고 비누다섯개면 정말 선물 받은 기분이다.

비누 베이스가 5000원정도가 그거면 10정도 만든다고 하니 언제 사야겠다.

다만 오일이나 기타 색깔 넣는 것까지 합지면 한 이만원정도 재료비가 든다고 하니

언젠가 나도 비누만드는 여자가 될 테야.

태은양은 엄청 기뻐하고 재미있어 했다.

 

 

 

 

 

 

 

 

 

 

 

 

 

책도 구입해서 보고 연구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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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2-07-23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이젠 비누까지 도전하시는 하늘바람님~~~ 손재주가 있어서 잘 하실듯^*^
더위에 잘 지내시는 거죠?

하늘바람 2012-07-24 12:01   좋아요 0 | URL
저 손재주는 사실 없답니다. 가진건 하고픈 마음뿐~
정말 너무 덥지요?

프레이야 2012-07-24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위에 이사 무사히 하시고 건강은 괜찮으신거죠?
태은이의 진지한 얼굴^^

하늘바람 2012-07-24 12:02   좋아요 0 | URL
빈혈과 당뇨로 수시로 누워지내는 거 빼곤 넘 잘지내요
네 태은이는 웃으면서 희희낙낙하면서 하면 좋은데 완전 웃지도 않고 진지해서리 그런데 참 좋은 체험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