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고 나면 다시 못 볼것같아서 사진으로 남겨 본다
아빠를 졸라서 산 쥬쥬 스케치북으로 엄청 신나게 편지를 날마다 친구들에게 날리는 태은
친구들은 기뻐하기 보다는 이 쥬쥬스케치북이 있다는 것에 부러워서 날마다 그 엄마들을 조른단다.
태은아 어쩌다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니?
그래서 태은 양 날마다 요즘 신 나하는
그래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