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만나고 오느길 지하철에서 엄마가 넣어준 편지를 읽었다
잘해준게 없어 미안하다며 네가 잘되어야 눈을 감는다는
나도 모르게 펑펑 눈물이 았다.
정직이 되고
몸부터 아파 앓아 누웠다.
삶이란 참~
집에 며칠 있으니 안아프데보다 아픈곳이 더 많은 나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