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메일을 열다가 홍보성 메일에 깜짝놀랐다
맘스쿨에서 온 메일이었는데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연필
와우 이책 구입하면 색연필도 주고 그림대회도 한다니 게다가 심사는 앤서니 브라운이
책도 태은이가 너무나 좋아할 아이템인듯하다.
와우.
땅긴다
100층짜리집은 여기저기서 많이 본 책이다
실제로 보았나?
잘 기억이 안난다
요즘 정말 기억하는 게 없는듯

표지를 보니 밝은 색 표지는 본 것도 같다
노경실 선생님 책 중 최근 열네살이 어때서는 제목만으로도 무지 궁금하다
읽은 분들 평도 나쁘지 않고 표지도 참 마음에 든다. 조카를 보는 느낌이랄까
요즘들어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이 많이 변했어요 한다
몇달새 늙었다 주름도 자글자글
정말 내게 선물이 필요한가 싶다.
날 위해 선물할 걸 찾아봐야겠다.
마음이 허하고 답답하고 공허하고 지쳐있을때 무슨 책을 읽으면 좋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