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회사는 화가 난다면 화가나지만 또 재미나기도 하다 

사건들이 엄청난것도 많고 늘 사고가 일어나서 긴장과 머리쓰기의 연속인데 

이상하게 또 그게 매력적이기도 하다 

아직은~ 

어젠 느닷없는 저녁시간 사장님이 인세관련 일장연설을 듣고 

모두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그냥 머리 속이 하얗다 

이러다 단순무식 과격해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려움과 그 외 바꿀 것들에 대한 매력이 동시에 발생하는 지금 

참으로 

하루하루가 예상되지 않고 

그래서 날마다 새로운 하루는 

빨리도 지나간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hnine 2010-08-06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읽는 저에게도 익사이팅한 분위기가 그려집니다.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겠지만 웬지 느낌이 좋은데요? ^^

하늘바람 2010-08-11 13:57   좋아요 0 | URL
네 넘 익사이팅해서 밤에 잠도 안오네요

꽃임이네 2010-08-09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무슨책을 많이도 보내셨나요 .에궁 잘 읽고 옷도 잘 입히겠습니다 .참 후애님만남 이벤트를 보고 우리도 한번 만남 이벤트 할까요 .하고싶은마음이 드네요 .

하늘바람 2010-08-11 13:58   좋아요 0 | URL
님 옷 사이즈는 확인 안해서요 책도 아이들이 좋아할 책인지 아닌지도 그렇고
다음에 더 보내드릴게요. 갚아도갚아도 부족한 마음 뿐이네요

같은하늘 2010-08-13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메이징 익사이팅한 분위기가 글만으로도 전해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