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회사는 화가 난다면 화가나지만 또 재미나기도 하다
사건들이 엄청난것도 많고 늘 사고가 일어나서 긴장과 머리쓰기의 연속인데
이상하게 또 그게 매력적이기도 하다
아직은~
어젠 느닷없는 저녁시간 사장님이 인세관련 일장연설을 듣고
모두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그냥 머리 속이 하얗다
이러다 단순무식 과격해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려움과 그 외 바꿀 것들에 대한 매력이 동시에 발생하는 지금
참으로
하루하루가 예상되지 않고
그래서 날마다 새로운 하루는
빨리도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