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글쓰는 동기가 세번째 책을 냈다.
이 내용의 첫 시작은 몇년전이니 책 한권나오려면 몇년의 갈고 닦음과 꾸준한 작가의 미련과 작품에 대한 믿음이 책으로 탄생하는 것같다.
이 작가는 함께 글쓰기 공부를 하면서
대단한 스케일과 풍부한 상상력 그리고 무엇보다 무시못할 성실함과 작가주의가 매번 새책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는데 모임시작한지 거의 9년 쯤된 시점에서 책 3권. 물론 다른 전집류도 있겠지만
그만큼 자기만의 세계를 책으로 내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란 걸 보여준다.
멋진 생각과 성실함이 이젠 동기를 넘어 내겐 스승이 된다.
축하한다 은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