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프면 마음이 아프다.
당연한 이야기인데 아이가 없을 땐 그냥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제 겪으니 정말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다.
태은이는 금욜부터 오늘 아침까지 물론 지금도
계속 아프고 기침을 심하게 한다.
눕지도 않고 먹지도 않는다
덕분에 출근은 했지만 졸립고 내내 신경이 쓰인다.
참으로 ~
태은아 빨리 나으렴
내일은 네가 좋아하는 한글 선생님도 오고
다음주에는 산타피티도 한다는데 그때까진 아주 쌩쌩해 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