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프면 마음이 아프다. 

당연한 이야기인데 아이가 없을 땐 그냥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제 겪으니 정말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다. 

태은이는 금욜부터 오늘 아침까지 물론 지금도 

계속 아프고 기침을 심하게 한다. 

눕지도 않고 먹지도 않는다 

덕분에 출근은 했지만 졸립고 내내 신경이 쓰인다. 

참으로 ~ 

태은아 빨리 나으렴 

내일은 네가 좋아하는 한글 선생님도 오고 

다음주에는 산타피티도 한다는데 그때까진 아주 쌩쌩해 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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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12-14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 아프면 아주 정신 없죠...일도 손에 안잡히고...좋아질껍니다.

하늘바람 2009-12-14 19:56   좋아요 0 | URL
네 좋아지겟지요 아이는 아픈데 야근모드네요

수양버들 2009-12-14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아팠었군요.
저희 조카 다니는 어린집도 한 어린이가 신종플루 걸려서 못 나간다고 집에만 있는다고 하더라구요.
어린이들은 면역력도 약해 더 걱정입니다.
부디 빠른 쾌유 바랍니다.



하양물감 2009-12-15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태은이가 많이 아프군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어요. 그래도 태은이 잘 이겨내고 금방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엄마 하겠지요..
아이 키우는 집에서 아이가 아프다는 얘길 들으면 남일같지 않아요. 태은아 얼른 건강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