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키우다 보니 달팽이가 나타났다
한달전쯤 보았는데 토요일 아침 하수도 구멍에서 발견
그래서 집에서 길러 보기로 했고 오늘은 이틀째다
달팽이를 기르다 보니
새로운 걸 많이 보게 된다
사실 달팽이를 이리 오래 가까이서 보는게 처음이라 태은이보다 내가 더 신기해 하고 있다.



먹기도 많이 먹고 똥도 많이 싼다
미끌한 점액도 많이 나오고.
아직은 신기한 달팽이 세상이다.

태은이는 달팽이에게 책을 읽어 준다
너 알았어? 하며 책을 읽고주고 내내 확인한다.

달팽이를 들여다 보는 태은.
달팽이에 관한 책을 찾아 보았다 . 책이 매우 많고 모두 못 본책이다







